경상북도 수산자원연구원 토속어류산업화센터에서는 24일 내수면 어자원의 회복과 생태계 보전을 위해 2만마리의 동자개 치어를 영양군 영양읍 현리의 반변천 일원에 방류했다.
영양군농업기술센터은 지난 20일 ~ 22일 삼일 간 남양주농업기술센터 전정에서 열리는 농업기술대전에서 영양군 농·특산물 홍보 및 직거래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에는 농업기술센터 직원 2명과 농촌지도자 임원 5명이 함께 했으며, 남양주시 농촌지도자회원들의 적극적인 지원 속에 고춧가루, 건고추, 사과를 판매해 약 600만원의 판매고를 올렸다. 이번 직거래 판촉행사 운영으로 농가에서는 농산물을 도시 소비자에게 직접 제공해 합리적인 가격을 보장받고 예약 판매처를 다수 확보함으로써 실질적 농가소득 증대의 효과를 거두었고, 소비자는 저렴하게 고품질의 농·특산물을 구입하는 등 도·농 상생의 좋은 본보기가 됐다.
‘1% 나눔 운동’은 포스코패밀리 임직원이 매월 기본 급여의 1%를 자발적으로 기부하는 사내 나눔활동이다. 2013년 설립된 포스코1%나눔재단은 포스코그룹 및 협력사 임직원의 급여 1% 기부와 임직원이 기부한 만큼 회사가 매칭그랜트를 출연해서 운영하고 있으며, 희망날개·공간 등 장애인 지원 사업뿐만 아니라. 미래세대, 다문화, 문화예술을 지원하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샵문화예술진흥회, ‘코로나 극복 GIobaI 희망 콘서트’가 22일 오후3시 철길 숲(대잠고가다리 특설무대)에서 300여명의 관객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코로나 극복 GIobaI 희망 콘서트’는 경북문화재단 주최, 지샵문화예술진흥회 주관, 경상북도, 포항시, GB엔터테인트먼트 후원으로 코로나19, 태풍피해 극복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내빈으로 이장식 포항시부시장, 김병욱 포항·남울릉 국회의원, 박용선 경북도부의장, 서석영, 손희권, 연규식, 이동업 도의원, 김형철, 임주희, 조영원, 정원석 시의원, 김상백 특보(김정재 국회의원 사무실) 등이 참석했다.
겨울철 불청객(不請客)으로 불리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예천의 한 종오리 농장에서 지난 19일 발생해 가금류(家禽類) 농가와 행정 당국이 비상이 걸렸다.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한·중 수교 30주년을 맞아 중국 현대미술의 최전선을 보여주는 작가 3인 왕칭송·야오루·장커춘의 작품으로 열리는 특별기획전시 ‘사유의시대-중국을 담다’를 지난 21일 ~ 12월 4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기획전시 ‘사유의시대-중국을 담다’의 3인의 작가들은 단순히 사회 현상의 관찰자가 아닌 시대의 흐름을 나타내는 문화적 아이콘이 돼 다큐멘터리와 같은 작품을 통해 중국 현대사회 여러 문제들을 보여준다. 다양한 연출과 거대한 스케일을 사진에 담아내며 세계화와 도시화로 현대인이
안동시는 지난 21일 ‘도전 골든벨을 울려라!’ 행사를 안동고등학교에서 개최했다. 2022년 ‘도전 골든벨을 울려라!’는 청소년들의 도전 정신과 진취적인 기상을 이끌어내고 건전한 성장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안동시가 주최하고, 공모 선정된 청소년단체 안동YMCA가 주관하며, 지역 내 3개교를 대상으로 펼쳐진다. 이번 ‘도전 골든벨을 울려라!’는 안동고등학교 1·2학년 258명의 학생들의 열띤 호응 속에 상식 문제와 OX퀴즈 등 각 학교 교사들이 엄선해 출제한 다양한 분야의 문제를 두고 선의의 대결이 펼쳐졌다. 또한, 패자부활전도 진행돼 재미를 더했다. 행사 중에 교사와 학생이 함께 어울리며 사제 간의 정을 돈독히 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또한, 경안여자고등학교 동아리 댄스팀, 초청 가수, 학생동아리 장기자랑 등 축하공연이 펼쳐져 뜨거운 환호성이 터져 나오기도 했다. 한편, 2022년 ‘도전 골든벨을 울려라!’는 지난 21일 안동고등학교 편을 마무리하고 다가오는 다음달 22일 경안여자중학교, 25일 경안고등학교에서 각각 진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청소년들의 도전 정신을 함양하고, 지식과 상식의 지평을 넓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학습의 연장이 아닌 축제의 한마당으로써 청소년들이 마음껏 즐길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라고 전했다.
안동시는 지난 21일 안동시청 대동관 낙동홀에서 직원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안동시 공무원 팝페라 청렴콘서트’를 개최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포항시가 정부 지원금 7802억원을 태풍 '힌남노' 피해 복구에 투입한다고 밝혔다. 지난 23일 '힌남노' 피해 복구 계획과 주택·소상공인 피해 지원제도 개편에 관한 사항을 심의·의결하고, 주택 피해자와 소상공인의 주거·생계 안정을 고려해 시범적으로 기존 기준보다 많은 금액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안동시는 7급 이하 실무 공무원을 대상으로 소통, 나눔, 화합의 열린 공직문화 조성을 위한 ‘일잘러(일을 잘하는 사람)의 협업마인드 교육’을 실시했다.
안동문화예술의전당에서는 매달 마지막 수요일‘문화가 있는 날’로 지정해 다양한 상설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10월 문화가 있는 날 콘서트는 오는 26일 저녁 7시 30분 백조홀에서‘안동윈드오케스트라 희망콘서트’를 진행한다. 안동 출신의 음악 전공자들로 구성된 안동윈드오케스트라는 어린이부터 노년층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관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을 하는 지역 예술단체이다.
안동시는 사망원인 1위인 암을 조기에 발견해 암의 치료율을 높이고 암으로 인한 사망률 감소를 위해 ‘국가암검진사업’을 연중 실시하고 있다.
자유우파 애국단체 회원 3천여 명은 지난 22일 오전 11시부터 구미시 박정희 대통령 생가 역사자료관 잔디공원에서 박 대통령 서거 43주기 추모식을 거행했다. 박정희 대통령 추모식은 해마다 10월 26일에 열리지만, 평일에 개최되는 추모식에 서울 등 타지의 사람들이 참석할 수 없음을 고려해 자유우파 애국단체 합동으로 주말을 이용해 추모식을 거행한 것이다. 이번 행사는 부정선거·부패방지대(이하 부방대)가 주관을 맡았다. 이밖에도 공동주관을 맡은 대한통일산악회와, 해마다 국립현충원에서 박정희 대통령 추모식을 거행하는 민족중흥회도 함께했다. 또, 전군구국동지연합회(육해공군해병대예비역장교단), 박근혜대통령명예회복운동본부, 이승만대통령기념사업회, 대한통일산악회, TK자유산악회 등 인지도 있는 자유우파 30여 애국단체가 공동주최 행사단체로 이름을 올렸다.
한국가톨릭미술가협회에서 오는 25~31일까지 7일 동안 경상북도청 동락관에서 한국가톨릭미술가협회 회원 전시회를 연다. 안동교구가톨릭미술가회의 주관으로 이뤄지는 이번 전시회는 김수환 추기경 탄생 100주년을 맞아 추기경의 사제로서 첫 부임지였던 안동에서 진행된다. 이번 전시회에는 전국 각 교구 소속 가톨릭미술가회 회원 작품 중 회화, 조각, 공예 등 268점의 작품이 전시된다. ‘생명 그리고 동행’이라는 주제로 병들어 가는 지구를
동북아역사재단은 25일 오후 3시 영등포 타임스퀘어 광장에서 독도체험관 개관식을 개최한다.
우리 잠깐 볼 수 있어요? // 나는 나갑니다 우리는 볼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하루 중 가장 한가한 시간이었고 가장 바쁜 시간이었다 해도 나갔을 겁니다
김삼권 울릉군 축제위원장이 자랑스러운 경상북도민상을 수상했다. 지난 21일 영주 선비세상 컨벤션홀에서 열린 ‘2022년 경북도민의 날 기념행사’에서 수상한 김 위원장은 전 울릉군 기획감사실장 출신으로 2016년부터 울릉군 축제위원장을 맡아오면서 지역의 각종 행사, 축제의 발전을 위해 노력해 왔다.
상주곶감공원의 감나무에 감이 주렁주렁 열려 서서히 물드는 단풍과 함께 곱고 아름다운 가을 풍경을 보여주고 있어 행락객들의 관심과 주목을 끌고 있다. 10월 초부터 시작된 떫은감 수확시기에 맞춰 상주곶감공원도 공원 내 감을 수확해 깎고 매달아 햇볕과 바람으로 건조하는 전통적인 방법으로 곶감만들기를 시작했다. 전국의 60%를 차지하는 ‘곶감의 본향 상주’라는 명성에 걸맞게 상주곶감공원에서는 해마다 연지네 집 처마에 감 타래를 매달아 주황빛으로 익어가는 곶감을 시각적으로 보여줌과 동시에 곶감의 정통성, 우수성 등을 홍보해 관광객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최근에는 타지에서 관광객들이 많이 찾아와 상주곶감의 홍보와 지역발전에 보탬이 되고 있다. 연지네 집 외에도 ‘호랑이보다 더 무서운 곶감’ 창작 동화를 테마로 꾸며진 공원과 감락원은 다양한 체험과 휴식이 어우러진 복합적인 공간으로 어른들에게는 동심을, 어린이들에게는 다양한 놀이와 체험의 장을 제공하고 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상주곶감공원이 상주곶감을 대표하는 공원으로 자리매김해 앞으로도 더 많은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가득한 공간으로 만들어 많은 관광객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예천군 지역 대표 농산물인 ‘피크닉’ 사과가 지난 14~16일까지 한천체육공원 일원에서 개최된 2022 예천장터 농산물대축제에서 본격적으로 판매돼 성황을 이뤘다.
예천군은 지방세 성실납세자에게 예천사랑상품권 5만원을 지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