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는 27일 오후 2시 국제통상협력실에서 김장호 구미시장, 정일권 순천향대학교부속구미병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구미시 365 소아청소년진료센터 운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영주시는 공설시장 등 지역 전통시장 내 점포를 대상으로 연간 화재공제 보험료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행정(4명) 권영춘(아포읍)김영호(총무새마을과)이혜정(일자리경제과)김중곤(개령면) 농업(1명) :김상철(농소면) 시설(1명) :김영균(건설도시과) 농촌지도관(1명) :김흥연(기술지원과)
영주시는 최근 '2022년 제2회 영주시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총회'를 개최해 내년도 주민제안사업 16건(15억20만원)에 대한 반영 계획을 심의·의결했다. 27일 시에 따르면 대상사업은 모두 소관부서 검토와 분과별 심의를 거쳤으며 최종적으로 △가흥2동 유휴 공간 활용 주민 체육공간 조성 △영주가흥초등학교 정문 인근 인도 개설 △쓰레기 순환자원 회수로봇 설치사업 등 16개의 사업이 선정됐다. 이번 총회를 통해 채택된 사업은 오는 12월 시의회 예산 의결 후 확정되면 시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된다.
영주시와 SK스페셜티가 손잡고 '영주 경제속으로(STAXX)' 프로젝트를 본격 시작하면서 지역의 새로운 활력소 만들기에 나섰다.
구미시는 27일 오전 9시 구미시청 4층 대강당에서 공동위원장인 김장호 구미시장, 윤재호 구미상공회의소 회장을 비롯한 협의회‧자문단 위원 및 각 담당부서 직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8기 비상경제대책TF 2차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비상경제대책TF 2차 보고회에는 △지역경제, △관광경제, △복지경제, △건설경제, △농촌경제 분야별 발굴과제 및 민선8기 중점사업 102건 등 총 5349억원에 달하는 사업추진 현황을 보고하고 각 위원들과 질의 및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구미시 비상경제대책TF는 글로벌 공급망 교란, 러-우크라 전쟁 장기화, 미국을 중심으로 하는 금리인상 등 경제적 위기상황에 대처하기 위해 지난 민선8기 출범과 동시에 지시사항 제1호로 신설(7. 4)하였고, 비상경제대책 TF 발대식(7. 22)을 통해 각 분야별 자문단 회의를 실시했다.
김천시 자산동은 26일 지역 자산경로당을 대상으로 강사가 직접 방문해 강의를 진행하는 ‘찾아가는 가요교실’을 개강했다. 코로나19의 여파로 중단됐다가 다시금 운영되고 있는 ‘찾아가는 가요교실’은 주변 시설이 부족해 문화 활동이 비교적 적은 읍면동 주민들에게 더욱 편하게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10월 26일을 시작으로 6주간 매주 수요일에 진행될 ‘찾아가는 가요교실’은 노래 수업뿐만 아니라 실버 체조, 접시 율동 등 다양한 과정으로 이루어졌다. 이는 스트레스 해소, 기억력 및 인지기능 향상 등에 도움을 주고, 나아가 어르신들의 일상에 활력을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사)경상북도장애인권익협회 김천시지회는 24~28까지 5일간 김천시청 1층 로비에서 카툰작품 및 가죽공예 전시회를 개최한다. 카툰 작품은 (사)경북장애인권익협회에서 실시한 장애인 인식 개선 교육을 받은 고등학교 학생들이 장애에 대한 편견, 차별, 고용 등 장애인이 사회에서 겪는 불편함을 느낀 대로 표현해 낸 작품이다. 또한 장애인들이 손재주를 발휘하여 직접 두꺼운 가죽에 색을 입히고, 문양을 찍어내고, 바느질을 하여 완성된 가죽공예 작품 50여점도 전시 중이다.
경주엑스포대공원이 관람객들을 불편을 해소와 쾌적한 관람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편의시설인 푸드존 ‘기파랑’을 오픈 했다. 푸드존 ‘기파랑’은 다양한 먹거리부족과 휴식공간이 부족하다는 관람객들의 지적에 기존 컨테이너 매점을 철거하고 그 자리에 168㎡(50평) 규모의 단층 철골구조로 지어졌다.
청송교육지원청은 지난 26일 소노벨청송에서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 및 관내 학교 관리자 30여명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대응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하였다. 이번 연수는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위원들의 역량 강화를 통한 운영 전반의 전문성 및 공정성을 제고하고, 학교 관리자 간 효율적 협업으로 학교폭력 사안 처리 역량 강화와 효과적인 대응 방안 공유하고자 실시하였다. 오전 연수는 이준호 변호사(경상북도교육청 학생생활과 변호사)를 강사로 초빙하여 ‘학교폭력의 이해와 심의위원회 운영’이라는 주제로 진행되었다. 학교폭력의 유형과 의견진술 기회 부여 절차 그리고 심의위원회의 조치에 대해 사례를 통해 알아봄으로써 보다 나은 이해를 돕고자 하였다. 오후 연수는 지역 문화 체험을 통해 위원 및 학교 관리자 간 네트워크 강화를 돕고자 하였다.
청송교육지원청은 27일 청송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관내 초등학교 교사들을 대상으로 학생의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기 위한 ‘2022 교사별 과정중심평가 초등교원 직무연수’를 실시했다. 교사별 과정 중심 평가 초등교원 직무연수는 초등학교 교원의 과정 중심 평가 역량 강화를 통해 학교평가의 객관성 및 신뢰도를 높이기 위하여 2018학년도부터 매년 학교로 찾아가는 연수를 시행하였으며, 올해에는 본 연수 미이수 교원을 대상으로 교육지원청 주관 집합 연수를 시행했다. 이날 연수는 이전초등학교 서정희 선생님의 강의로 교사별 과정 중심 평가의 이해와 성취기준에 기반한 평가 계획 수립, 과정 중심 평가 평가도구 개발 및 실행, 학생 성장을 위한 평가 결과 활용 등의 내용으로 4시간 동안 강의와 실습이 병행되었다.
청송초등학교는 지난5일부터 26일까지 3주에 걸쳐 청송초등학교 1~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2022년 충효교실’를 진행하였다. 이번 충효교실은 우리 조상들의 충효정신과 얼을 알고 직접 다도 및 다식체험을 해보고 한복을 입어보며 우리 조상들의 충효정신을 알고 여유, 배려, 소통 등의 역량을 함양하는데 목적이 있다. 1~3학년 충효교실에서는 우리 조상들의 충효정신과 얼을 알고 직접 예쁜 한복을 입어본 다음 인사법을 배운 후 서로 예의를 갖추어 인사해보며 마치 선비가 된 듯한 기분을 느껴보았다. 또한 친구들과 함께 다도 및 다식체험을 실시하며 조상들의 충효정신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영천시는 27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설동수 부시장 주재로 2022년 대외 기관평가 담당 부서장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평가 대비 추진상황 보고회를 가졌다.
포스코와 삼성전자가 현재 100% 수입에 의존 중인 반도체 핵심 소재 ‘제논(Xe)’ 가스의 국산화를 공동으로 추진한다. 제논은 네온(Ne), 크립톤(Kr)과 함께 반도체 생산에 필수적으로 사용되는 희귀가스 중 하나다. 오랫동안 조명(램프) 등에 널리 쓰였으나 인공위성 추진체, 반도체 등 첨단 산업에 확대 적용되면서 수요가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으며, 삼성전자 역시 첨단 반도체 생산 공정에 제논 가스를 사용하고 있다. 공기 중에 약 0.000009%의 극미량 포함된 희귀 가스인 제논은 1㎥를 생산하기 위해 성인 50만 명의 하루 호흡량에 달하는 약 1천만㎥의 공기가 필요하다. 때문에 대형 공기분리장치를 보유한 제철소 등에서 주로 생산되며, 현재 국내 수요처들은 미국, 중국, 남아공 등에서 전량 수입해 사용하고 있다. 최근 글로벌 공급망 불안정으로 지난해 대비 수입 가격이 2배 이상 상승해 제논 가스의 국산화에 대한 국내 기업들의 요구가 큰 상황이다.
세계독도협회와 대한민국독도사랑협회는 10월 25일 122주년 '독도의 날'을 맞아 문화예술인 등 70여명과 함께 울릉도를 찾았다. 이들은 울릉도 나리분지에서 독도사랑 퍼포먼스 정광태 노래와 독도역사 멘트를 시작으로 권용섭 화가의 수묵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세계독도협회 최관식 회장은 "정광태 가수와 권용섭 화백을 비롯한 출연진과 스텝진 함께해 주신 원로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지속적인 독도사랑에 온 정성으로 봉사를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최 회장은 122주년 독도의 날을 기념해 울릉중학교 5명, 울릉고등학교 5명 총10명에게 장학증서와 장학금을 전달했다.
경북도는 27일 포항 상공회의소 회의실에서 이달희 경제부지사 주재로 포항철강공단 정상화 추진상황 중간 점검 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는 도, 포항시 관련부서와 포항철강산업단지 관리공단, 포스코 관계자 및 포항세관, 한국은행 포항본부, 포항상공회의소, 기술보증기금, 신용보증기금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는 지난달 14일 이철우 도지사 주재로 열린 '포항철강공단 정상화 비상경제대책회의'에서 논의된 사항의 소관 기관별 추진상황 중간 점검을 통해 철강공단의 조속한 정상화를 위해 마련했다.
성주군은 25∼28일까지 4일간 경기도 용인시 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되는 '2022 도시혁신 산업박람회'에 참가해 성주군 도시재생사업과 주요 군정을 홍보하고 있다. 이번 도시혁신 산업박람회는 국토교통부·경기도·용인시·문화일보·도시재생산업진흥협회에서 주최했다. 도시재생 참가주체의 다양화 및 확대를 통해 사업의 유기적 인프라를 확보하고, 행정·건설·문화·스마트시티 등 다양한 산업 전문가들에게 자문을 구할 수 있는 기회를 공유하고 있다. 또한 도시재생에 관심을 가지고 투자 및 지원에 참여를 원하는 민간 기업들 및 주민들에게 재생사업 관련 정보를 제공하는 교류의 장이 되고 있다. 이번 박람회는 전국 152개소 지자체 및 마을관리협동조합이 참가 중에 있으며, 성주군은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와 함께 도시재생 부스를 설치 및 운영해 성주읍 도시재생 뉴딜사업(1·2단계)과 초전면 도시재생 예비사업 및 성주군 홍보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고령군은 제7회 대한민국 범죄예방대상 시상식에서 사회적 약자 보호 부문에서 최우수상(여성가족부장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범죄예방대상은 경찰청과 중앙일보에서 공동으로 주최해 진행하며 범죄예방활동에 대한 사회적인 관심을 키우고 범죄로부터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한 공공기관, 사회단체, 기업 등을 선정해 포상한다. 고령군은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및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를 설치·운영해 지역 내 청소년들의 올바른 성장을 돕고, 비행을 예방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 등을 실시해 사회적 약자 보호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성주군은 26일 '한전엠씨에스(주) 성주지점'과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상호 유기적인 협력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한전엠씨에스(주)'는 한국전력공사의 위탁으로 전국 유일의 전력량계 검침, 전력요금 청구서 송달, 전기요금 체납 관리 등을 수행하는 기업으로써 성주군에는 11명의 검침원들이 활동하고 있다. 이 날 체결한 협약은 전기 검침원의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발굴 및 신고, 전기요금 장기 체납 가구에게 복지정보 안내 및 홍보,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상호 협력하고 고독사 예방, 위기가구 발굴 등을 위한 내용을 담고 있다. 또한 한전엠씨에스(주)의 검침원들은 '성주군명예사회복지공무원(별지기)'로 위촉돼 신체적·정신적·경제적 어려움이 있으나 지원 받지 못하는 가구, 장기간 외출을 하지 못하는 사회적 고립가구, 주거환경이 열악한 가구 등 위기상황으로 예상되거나 어려움을 호소하는 주민을 조기 발견하고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조력하는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청도군은 26일, 친환경농산물의 안정성 및 우수성을 알리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친환경농산물 소비촉진을 위해 운문면 오진리 일원에서 ‘친환경농업 체험 행사’를 개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