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뱅크는 산불 피해로 인한 유동성 위기에 직면한 고객을 대상으로 신용카드 이용대금 청구 유예를 최대 6개월간 실시한다. 지원대상은 개인 및 개인사업자 카드(법인 제외) 사용 고객이다. 2025년 3월 또는 4월 결제(예정) 금액(기간 내 1회)에서 국내 사용한 일시불, 할부, 단기카드대출(현금서비스)이 이용대금 청구 유예 대상이 된다. 카드대금 청구 유예를 받기 위해서는 2025년 3월26일부터 4월30일까지 지역 행정관청에서 발급받은 ‘피해사실확인서’를 BC사로 제출하고, iM뱅크에서 소정의 심사를 거쳐 최대 5영업일 내 지원대상 여부를 통지
대구지방변호사회는 대한적십자사 대구시지사와 함께 지난 26일 두류공원에서 취약계층 어르신 1천여 명을 대상으로 ‘행복한 밥상(무료급식)’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현장에는 이병희 대구지방변호사회장 및 김영민 저스티스봉사장을 비롯한 변호사 20여 명,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수성구협의회 소속 봉사원 40여 명이 참여해 급식 조리, 배식 활동, 식사 보조, 설거지 등의 봉사활동을 펼쳤다. 대구지방변호사회는 매년 적십자 무료급식 후원, 특별성금 기부 등 어려운 이웃을
대구시가 최근 산업통상자원부의 ‘첨단 기능성 소재 기반 시기능 보조기기 산업육성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이번 사업은 2020년~2024년까지 진행된 1단계 사업 성과를 바탕으로, 2025년~2029년까지 5년간 고부가가치 시기능 의료기기 고도화 등 첨단 의료·헬스케어 산업 생태계 전환을 목표로 진행되는 2단계 사업이며 총 130억 원이 지원될 예정이다. 주요 시기능 의료·보조기기에는 △진단·치료용 콘택트렌즈 △의료기기용 스마트 아이웨어 △안질환 보조기기 등이 포함된다. 이 사업은 대구테크노파크와 대구가톨릭대학교 안광학융합기술사업단이 공동으로 수행하며, 2단계 사업에서는 첨단 광학 기술, 바이오소재, ICT 융복합 기술을 결합한 시기능 의료기기의 개발·상용화에 집중해 치료 효과와 기술 경쟁력을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 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는 청송군 진보문화체육센터에서 산불 피해 이재민 200여 명을 대상으로 지난 26일부터 심리상담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활동은 산불 확산으로 피해를 입고, 심리적 충격을 겪고 있는 이재민의 심리 회복을 위해 마련됐다. 조희욱 상담 활동가는 “갑작스러운 산불로 생계의 터전을 잃어 이재민들의 상실감이 크다”며 “심리적 안정감을 되찾을 수 있도록 상담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는 대구시로부터 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를 수탁 운영하며 이재민의 일상 회복을 돕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 26일(현지시간) 미국에 수입되는 외국산 자동차와 주요 부품에 대해 오는 4월3일부터 25%의 관세를 추가 부과하겠다고 발표했다. 한국은 승용차와 상당수 부품의 경우, 미국과의 FTA 체결로 기존 0% 관세로 수출하고 있지만 앞으로 25% 관세가 부과될 예정이다. 이번 미국의 관세 부과 조치로 현대, 기아차 등 완성차 제조 기업뿐만 아니라 지역의 자동차 부품에 대한 영향도 클 것으로 예상된다.
대구지방조달청과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은 27일 NIA 10층 영상회의실에서 경제활력 회복 지원‧청렴 기반의 조달업무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경기침체, 민생경제의 어려움에 대응하는 정부 정책에 부응해 재정사업 신속 집행 등 경제활력 회복을 지원하고 입찰 과정의 불공정‧부패 행위 방지 및 청렴 기반의 입찰‧계약 조달업무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 협력 강화를 위해 추진됐다. 양 기관은 △신속 집행 등을 통한 경제활력 회복 지원 △부패‧불공정 행위 예방을 위한 상호 점검 △반부패‧청렴 강화 제도 공유 및 문화 확산 △공공혁신조달 제도 확산 지원 △ICT 혁신 역량 및 기술 공유‧
4·2 대구시의원재선거(달서구제6선거구)의 사전투표가 28~29일 이틀간 실시된다. 각 사전투표소에서는 27일 최종 모의시험과 함께 불법 카메라 설치 여부 등 시설물을 점검하고, 출입문 및 창문 폐쇄 등 보안관리를 철저히 했다. 사전투표 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투표하러 갈 때는 주민등록증, 여권, 운전면허증 등 관공서 또는 공공기관이 발행하고 생년월일과 사진이 기재·첩부되어 본인임을 확인할 수 있는 신분증을 가지고 가야 한다. 모바일 신분증의 경우 앱을 실행하여 사진·성명·생년월일을 확인하며, 화면 캡처 등을 통해 저장한 이미지 파일은 인정되지 않는다.
iM뱅크는 지난 25일 (재)서구인재육성재단에 후원금 3000만원을 기탁했다. 류한국 (재)서구인재육성재단 이사장은 “지역 사회를 위한 사랑과 나눔을 실천해 주신 iM뱅크에 깊이 감사드리며. 소중한 후원금은 서구의 미래 인재를 키우는 데 뜻 깊게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iM뱅크는 2009년부터 매년 후원금을 기
김천시는 오는 29일부터 예정된 ‘2025 연화지 벚꽃 페스타’를 전면 취소한다고 밝혔다. 이는 산불재난 국가 위기경보가‘심각’단계로 격상된 상황에서 체계적인 산불 예방 활동을 위한 결정이다. 이번 결정은 광범위한 산림 피해와 인명피해가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지역사회의 엄중한 분위기를 고려한 조치이다. 최순고 김천시장 권한대행은 “피해
계명대학교 동산병원이 지난 26일 보건복지부 ‘연구중심병원’ 인증을 획득했다. 기존 ‘지정제’에서 ‘인증제’로 개편된 이후 첫 인증으로, 계명대학교 동산병원은 지역 사립대학 상급종합병원 중 유일하다. 이로써 동산병원은 환자경험평가 전국 1위, 각종 진료 적정성 평가 1등급 등 진료·서비스에 이어, 연구 분야까지 최고 수준의 상급종합병원임을 인정받게 됐다. 기존에는 정부에서 연구중심병원을 지정하는 방식이었으나, 이번 연구중심병원 사업부터는 인증제로 개편돼 최종 21개 기관이 인증을 받았으며, 대구·경북 지역에서는 계명대학교 동산병원과 경북대병원이 선정됐다. 이번 인증으로 계명대 동산병원은 연구중심병원육성 R&D 사업에 지원할 자격을 확보했으며, 국내를 넘어 글로벌 의료 연구개발을 선도할 기반을 마련했다. 그동안 계명대 동산병원은 다양한 분야에서 선도적인 연구 성과를 일구어 왔다. 지역과 국가 보건의료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고, 연구 성과를 실용화 및 사업화해 글로벌 의료 기술 경쟁
대구 서구청은 2024년 주민참여예산제 운영 실적에 대한 대구시 평가에서 구·군 분야 최우수, 읍·면·동 분야 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어 2관왕을 차지했다. 대구시는 주민참여예산제 활성화를 위해 매년 9개 구·군, 150개 읍·면·동을 대상으로 운영실적이 우수한 자치단체를 선정하고 있다. 이번 평가에서 서구는 △조례 개정을 통한 주민참여의 확대 △안전사고 예방 사업 우선 검토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운영실적 △사이버 예산 아카데미 이수 확대 △찾아가는 예산 학교 등 다양한 홍보 활동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를 통해 재정 인센티브 총 1억1000만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2024년 대구시 주민참여예산 우수사업 경진대회에서도 읍·면·동 참여형에 비산4동의 ‘도시가스 배관 보호 커버 광고물 부착 방지 시트 설치’, 구·군참여형에 복지정책과의 ‘취약계층 빨래 걱정 끝-찾아가는 세탁소’가 각각 최우수, 우수 사업으로 선정된 바 있다. 2026년 주민참여예산은 총 17억원 규모로 편성될 예정이며, 지난 26일까지 주민제안사업 공모가 성공적으로 마감됐다. 이후 4월에는 사업부서의 검토, 5~6월에는 주민참여예산위원회의 심의 및 주민투표를 거쳐, 7월 총회에서 최종 사업이 선정될 계획이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서구가 구 및 동 운영실적 모두 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구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노력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예산 과정에 주민 의견을 적극 반영해 재정의 투명성과 민주성을 강화해
iM금융그룹은 지난 주말부터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한 산불 피해의 조속한 복구 및 피해 주민들의 일상회복 지원과 현장 자원봉사자들을 위한 후원금 3억원을 전달하고 금융 지원 등이 포함된 긴급 지원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주요 계열사인 iM뱅크는 피해지역 주민들을 위해 긴급 경영안정자금 2000억원 및 1.5% 이내 특별 우대금리를 지원하고, 기존 여신 만기연장 및 분할상환 원금유예도 12개월 범위 내로 진행한다. iM캐피탈은 신용·담보대출, 할부, 리스 등 원금유예 및 만기연장 등의 지원을, iM라이프는 보험계약대출원리금 상환유예, 보험료 납입유예 및 보험접수 최우선 심사 등 적극적인 금융 지원이 이뤄질 예정이다. 이보다 앞서 iM금융지주와 iM뱅크 임직원으로 구성된 긴급구호봉사단이 이재민 임시대피소로 지정된 의성체육관에 방문해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을 위한 쌀, 라면, 빵, 음료, 침낭 등 구호 물품을 직접 전달하며 힘을 보탰으며, 지속적인 지원과 봉사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경북교육청은 27일 한국발명진흥회가 주관한 ‘2024년 우수 발명교육센터’ 심사에서 포항발명교육센터와 상주발명교육센터가 전국 우수 발명교육센터로 선정돼 특허청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심사는 전국 207개 발명교육센터를 대상으로 지난해 교육 운영 실적과 발명 교육 활성화 기여도, 교원 전문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전국 8개 센터(경북 2개, 서울, 부산, 경기, 충남, 전북, 전남)를 선정했다. 경북교육청은 발명 교육의 생활화
대구 북구보건소는 지난 26일 칠곡경북대학교병원에서 개최된 ‘제18회 암 예방의 날 기념식’에서 국가암관리사업 우수기관상을 수상했다. 이날 행사에서 대구시, 경북도, 암관리사업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민의 건강증진과 암 환자의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한 기관에 대해 포상해 북구보건소가 ‘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우리나라 사망 원인 1위인 암은 조기에 발견해 치료할 경우 90% 이상 완치가 가능한 만큼 암 검진이 중요하다. 이번 수상은 국가암검진 수검률 향상을 위한 북구보건소의 노력을 인정받은 결과다. 대구 북구보건소는 암 검진 독려를 위해 △지역 내 사업장 및 유관기관과 연계한 홍보 캠페인 △미수검자 대상 전화·문자 암 검진 독려 △동 행정복지센터 채변통·안내문 비치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개인별 검진을 독려하고 국가암검진 홍보 활동을 펼쳐왔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암은 조기 발견을 통한 조기 치료가 생존율을 높이는 만큼 앞으로도 적극적인 암 검진 독려와 건강생활실천 교육을 통해 주민들이 암을 예방하고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하 대경중기청)은 지난 26~27일 양일간 각각 대구·경북 상인연합회 지회장을 만나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 장관이 직접 쓴 손편지를 전달하고 민생현안을 논의했다. 중기부의 오영주 장관은 지난 1월 17일 설 명절을 앞두고 전국상인연합회와 ‘전통시장 민생현안 간담회’를 통해 '2025년 전통시장 및 상점가 주요 정책 추진방향'을 알리고, 전국 전통시장 및 상점가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당시 상인연합회의 장관 손편지를 받고 싶다는 건의에 따라, 대경중기청은 대구·경북 상인연합회 지회장과 면담 자리를 마련해 장관의 손편지와 기념품을 전달하고, 간담회에서 나온 여러 건의사항에 대한 중기부 답변을 설명했다. 특히, 전통시장 상인들이 회계, 세법 등에 대한 지식이 부족해 많은 애로사항이 있다는 의견에 따라 대경중기청에서 운영하는 비즈니스지원단을 파견해 교육·상담 등을 지원하기로 했다.
울진군 울진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6일 2025년도 제1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김종경 공동위원장 등 12명의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운영위원 업무분장, 마음담은 김치·반찬사업 시행,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원사업 사업시행 등 협의체 발전을 위한 기타 토의를 진행했다. 김종경 민간위원장은 “이번 회의를 통해 올해도 지역주민 복지를 위한 발굴 및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윤미경 울진읍장은 “바쁘신 가운데도 불구하고 회의에 적극 참석하여 주셔서 감사드리며, 주민복지 증진을 위해 민관 협력체계를 더욱 강화해 협의체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대구 북구청은 주거약자의 주거 불편사항을 개선하고, 동시에 취약계층의 일자리 창출을 실현하는 ‘부키기동대’를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부키기동대’는 북구의 상징인 구조(區鳥) 수리부엉이를 형상화한 캐릭터 ‘부키(BOOKEY)’에서 착안한 이름으로, 언제 어디서나 주거약자들이 불편 사항이 있을 때 친근하게 부를 수 있도록 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부키기동대’는 지역 내 65세 이상 독거노인, 기초생활수급자, 중증장애인, 한부모 가족, 조손가정 등 취약계층 가정에 직접 찾아가 소규모 주거 불편사항을 신속하게 해결해 주는 사업이다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것이 우리 군의 책무입니다." 지난 22일 의성에서 시작된 산불이 강풍을 타고 청송과 영양, 영덕까지 확산하자 육군 제50보병사단과 제2 신속 대응사단 병력이 의성 지역을 중심으로 진화 작전에 투입됐다. 현재 투입된 병력은 중대급 200여 명이며 27일부터 추가 병력을 투입했다 육군은 산불 진화 작전에 투입된 장병들에게 방진 마스크 등을 지급하고 안전을 최우선으로 한 진화 작전을 펼치고 있다. 또 신속 기동부대인 해병대도 28일부터 의성지역에 대대급 병력을 급파한다. 해병대는 진화 장비 등 안전 장비에 대한 수요 파악을 마치고 출동 준비 태세를 갖추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대구 북구청은 지난 25일부터 자매도시인 의성·영양 지역의 산불 피해 복구에 힘을 보태고자 직원들의 고향사랑 조기 집중 기부와 성금 모금을 진행하고 있다. 대구 북구와 자매결연 도시인 의성군과 영양군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인해 지역 주민들이 큰 피해를 입은 가운데, 대구 북구청 전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산불 피해 복구 및 주민 지원을 위해 기부 활동에 나섰다. 직원들은 지난 26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집중 기간을 둬 고향사랑기부제 종합정보시스템인 ‘고향사랑e음(www.gohyang.go.kr)’을 통해 대형 산불로 인해 큰 피해를 입은 의성군과 영양군에 기부를 하고 있으며, 모금은 의성·영양 산불 피해 주민들의 복구 지원과 함께 생활 안정을 위해 사용될 것으로 보인다. 2023년 시행된 고향사랑기부제는 지방 재정 확충 및 기부자에게 세액 공제와 지역 생산 답례품을 제공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기부금을 통해 지역사회를 위한 기금사업을 발굴 추진하는 제도이다. 본인의 현재 거주지를 제외한 전국 어디에서나 고향 또는 관심 있는 지역에 기부금을 기탁할 수 있는 제도로, 기부한 금액의 10만원까지 전액 세액 공제되며, 10만원 초과분에 대해서는 16.5%까지 세액 공제를 받을 수 있다. 또한 기부금의 30%를 포인트로 지급받아 원하는 지역의 농축산물, 지역상품권 등의 답례품을 받을 수 있어 많은 이들이 지역 사회의 기부 활동과 함께 연말정산 수단으로 활용하고 있다. 기부는 온라인과 오프라인 방식 모두 가능하며, 온라인은 고향사랑e음(www.gohyang.go.kr)에 회원가입 후 이용할 수 있으며, 오프라인으로 할 경우 전국의 농협은행, 농축협 대면 접수창구를 통해 가능하다. 따라서 고향사랑기부제 조기 참여를 통한 피해 지역 지원과 함께 기부자들에게 주어지는 세액 공제 혜택 등의 상생 협력은 직원들의 큰 공감을 이끌어내기 충분했으며, 현재 많은 이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이뤄지고 있다. 한편, 직원들은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한 기부 활동 외에도 성금 모금을 통해 도움의 손길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25일부터 28일까지 진행 중인 성금 모금은 현재까지 437명이 참여한 가운데 약 518만원 정도가 모였으며, 모인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의성군과 영양군에 전달될 예정이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이번 전 직원들의 자발적 모금은 단순한 금전적 지원을 넘어 산불 피해 지역 주민들에게 위로와 희망을 전달하는 뜻 깊은 활동이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통해 산불 피해 지역의 빠른 회복을 돕겠다”고 말했다.
배광식 대구 북구청장은 28일 오후 3시 검단로 11에서 개최되는 ‘북대구새마을금고 본점 신사옥 개소식’에 참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