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군은 제16회 청송사과축제와 함께 각종 체육대회를 개최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견인할 계획이다. 청송군은 이달 9일부터 13일까지 5일간 ‘황금진 청송사과 세상을 밝히다’라는 주제로 제16회 청송사과축제를 개최한다. 이와 함께 2022 청송황금사과배 전국 고교장사 씨름대회를 비롯한 체육행사를 함께 유치한다. 먼저 10일 축제장 내 특설씨름장에서 2022 청송황금사과배 전국 고교장사 씨름대회의 경기가 진행돼 다양한 경품 추첨과 함께 전국 고교장사들의 파워풀한 경기로 씨름의 진수를 보여줄 예정이다. 아울러 가을 산악스포츠 대회도 열린다. 제17회 청송낙동정맥등반대회는 13일 청송읍 월막교 아래 용전천 대회장에서 오전 9시 30분께 출발해 노동산 정상, 청송심씨 시조묘, 보광사를 거쳐 다시 용전천 대회장으로 돌아오는 코스로, 전국의 지역별 산악연맹에서 많은 동호인들이 참가해 막바지 가을 산의 풍광과 즐거움을 만끽할 계획이다.
동구청은 지난 7일, 동구청 대회의실에서 동구지역 자활근로 참여자 200여 명을 대상으로 자활인 희망인문학 아카데미를 실시했다. 이번 특강은 긍정심리연구소 리듬의 대표이자 영남사이버대학교 이진석 교수가 ‘정서치유를 통한 마음여행’이라는 주제로 참여자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자활근로사업 참여자들은 동구지역자활센터(자활기업 5개, 자활사업단 14개)와 사회복지시설 등에서 공익사업의 일환인 아이스팩 순환사업, 찾아가는 세탁사업
영주가흥초등학교 솔마루도서관은 가을, 독서의 달을 맞아 최근 '2022 시 낭송가와 함께 하는 생생 시울림 수업'을 4학년 8개반 학생들을 대상으로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아이들의 문학적, 시적 감성을 발현함과 동시에 가을과 함께 시를 느끼라는 취지에서 운영됐다. 8일 영주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최근 2주 동안 이어진 행사에는 크게 전문 시인들이 학교를 방문해 학급당 2차시 단위로 3회 수업을 하는 형태로 구성됐다. 또한 시가 만들어진 원리부터 시작해 시를 낭송하는 방법과 시를 읽을 때 주의해서 봐야하는 점, 그리고 자신의 시를 직접 써보는 시의 전반적인 내용과 시의 창작까지 다뤘다.
고령군 가축방역대책본부는 지난해 야생조류에서 발생한 고병원성조류인플루엔자 지역 내 유입 예방하기 위해 차단방역에 총력을 기하고 있다. 올해 전세계적으로 조류인플루엔자 발생이 증가하고 있어 국내에도 예년보다 빨리 발생했으며, 고령군에서도 대응체계를 조기 구축해 대응 중에 있다. 고령군은 거점소독시설과 공동방제단을 활용한 주기적인 소독활동과 농가별 전담공무원 배치로 예찰을 강화하는 한편 달성습지 인근 철새도래지에 축산차량과 방문객 출입 차단을 위한 안내문과 폴리라인 등을 설치해 바이러스가 전파되지 않도록 선제적 조치를 완료했다. 뿐만 아니라 가금사육 농가에 소독약품을 배부해 자체 방역을 독려하고, 전업농가와 가금판매소에는 입·출하시 검사를 실시해 질병유입 여부를 상시 점검하고 있다.
김대권 대구 수성구청장은 9일 오후 2시 2층 회의실에서 열리는 ‘2050 탄소중립 실천 사상대회 상장수여식’에 참석한다.
코레일 대구경북본부는 최근 학가산 장대터널 내 열차화재 발생 대비 승객 대피를 위한 유관기관 합동 비상대응훈련을 시행했다고 8일 밝혔다. 대구경북본부에 따르면 이번 훈련은 지역에서 가장 긴 터널인 중앙선 학가산터널(5999km)에서 시행했으며 안동소방서, 철도특별사법경찰대, 부산철도차량정비단 등 5개 유관기관이 참여했다. 훈련은 터널 내 열차화재 발생 시 신속한 조치를 통한 승객 대피 및 구출 상황을 가정했으며 △119 및 코레일 초기대응팀 출동 △승객 대피 및 구출 △열차화재 진압 순으로 진행했다. 이두형 대구경북본부장은 "평소 실제상황을 가정한 반복 훈련을 통해 언제 어디서든 발생할 수 있는 비상상황에 즉각 대처해 소중한 국민의 생명을 보호하고 신뢰받는 한국철도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구 수성구 두산동 희망나눔위원회는 지난 7일 저소득층 135세대에 포장김치 5kg씩 135박스를 전달하는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 두산동 주민자치위원회, 두산동 행복마을축제 수익금, 장원부대찌개에서 후원을 받아 작년보다 많은 김치를 지원했다. 김흥수 위원장은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김장을 지원하게 돼 기쁘다.”며, “나눔 행사에 동참해 주신 다른 단체에도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코레일 영주기관차승무사업소 목공 봉사회 희망제작소에서 최근 문수면 독거어르신과 차상위 계층 4세대에게 밥상.식탁과 적동1리 경로당에 책장·신발장을 선물했다.
영주지역 봉사단체 '영주사람들'은 8일 부석면.영주2동 행정복지센터에 어르신 보행보조기 '실버카' 20대(300만원 상당)를 기증했다. 영주시에 따르면 영주사람들 회원들은 먼저 영주2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보행보조기 10대를 전달하고, 부석면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보행보조기 10대를 전달했다. 기증받은 보행기는 부석면·영주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지역에 거동이 불편해 외출이 힘든 어르신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영주사람들은 지역사회의 발전 및 회원 상호간 정보 교류를 위한 친목 봉사단체로 30여 명의 회원으로 구성돼 있다. 2017년에 결성돼 현재까지 지역민을 위한 나눔과 봉사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한국자유총연맹 대구수성구지회는 지난 2일 ‘사랑의 무료급식봉사’의 일환으로 수성구 황금종합사회복지관(황금1동 소재)을 방문해 어르신들 180여 명에게 따뜻한 점심식사를 제공하는 등 무료급식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영주에서만 생산되는 별모양 사과 '가을스타'가 말레이시아 국민들에게 선보인다.
영일중학교는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나누미 봉사단 학생들과 제60주년‘소방의 날’을 맞이하여 지난 7일 직접 만든 화분 및 감사편지를 남부소방서 소방대원 20명에게 전달했다. 올해 제60주년을 맞은‘소방의 날’은 화재, 긴급 신고 전화번호 119를 상징하며, 1991년 개정된 소방법으로 제정되었다. 11월 9일은 화재에 대한 경각심과 이해를 높여 화재를 사전예방해 국민의 재산과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제정된 법정기념일이다. 이번 봉사활동를 하면서 최모 학생은 “소방의 날이 있는지도 잘 몰랐는데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알게 되었고, 항상 애쓰시는 소방대원들을 위해 기쁨을 줄 수 있어 뿌듯하다.”고 말했다. 정경일 교장은 “불철주야 헌신과 봉사로 고생하시는데 코로나 19와 힌남노가 겹쳐 더욱 애쓰시는 모습에 본교 나누미 동아리 학생들과 함께 감사를 전달한다”라며 격려의 말을 해 전했다.
대구 수성구는 독일 카를스루에 부시장과 시의원들을 초청해 지난 3일과 4일 양일에 걸쳐 수성구청년센터에서 ‘지속가능한 미래도시’ 포럼을 열고 우호 협력관계 확대 방안을 모색했다고 지난 8일 밝혔다. 포럼 1일차인 3일에는 ‘양 도시간 교류와 협력방안’을 주제로 카를스루에시 알버트 커이플라인 부시장과 김대권 수성구청장이 각각 발제자로 나서 양 도시간 교류
힘들었던 여름이 지나가고 입동이 지나면서 쌀쌀한 날씨가 계속되고 있다. 올해 수능도 일주일 정도를 앞둔 현재 ‘위드 코로나’는 계속되고 있고, 할로윈 참사로 청소년들의 마음이 많이 위축되어 있다.
구미시는 민선8기 시작과 함께 출범한 비상경제대책T/F 사업 과제의 일환으로 태풍, 지진, 화재 등 예기치 못한 재난‧재해로 피해를 입은 지역 중소‧중견기업의 신속한 피해복구 및 자금지원을 위해 총 150억원 규모의 긴급경영안정자금 융자 지원을 시행한다. ‘재난‧재해 피해기업 긴급경영안정자금’은 7일부터 연말까지 상시 접수 가능하며, 지원대상은 최근 2년 내 재난‧재해 발생으로 피해를 입은 중소‧중견기업으로, 운전자금 최대 5억원, 시설자금 최대 7억원까지 3%의 이차보전을 지원한다. 특히 이번 긴급경영자금은 피해 기업에 적극 지원을 위해 지원 범위를 기존 지역 중소기업에서 중견기업까지 확대했으며, 현재 운전‧시설자금을 지원 받고 있는 업체도 중복하여 신청 가능하다. 또한 지원금리는 기존 2.5%에서 3%로 인상, 지원범위 및 지원금리를 대폭 확대했다.
구미시는 주변 상가 이용객들을 위해 기존에 수익성 등의 문제로 운영이 중단되었던 신평동 150-47 등 3필지에 위치한 주차장(주차면 117면)을 임차해 지난 11월 5일 공영주차장으로 개장했다. 신평 지역은 구도심으로 주차장이 없고 구 금오공대에 종합비즈니스지원센터, 경찰서 등 각종 업무시설과 연구기관이 입주해 만성적인 주차난에 몸살을 앓고 있는 지역이다. 최근 어린이보호구역 관련 도로교통법 개정으로 주변 상가 이용객들이 주차에 많은 불편을 겪어왔다. 구미시는 주차공간 확충을 위해 시유지 및 유휴부지를 공영주차장으로 조성해 주차난 해소와 교통흐름개선에 힘쓰고 있다. 올해에는 임오동 등 3개 지역에 60여 면을 조성했으며 지금까지 구미시 지역에 33개소(주차면 1532면)를 운영 중이다.
예천군 용문면 금당실정보화마을은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한 ‘2022년도 정보화마을 운영평가’에서 전국 260여개 정보화마을 중 최우수마을로 선정돼 단체 최우수 및 개인이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대구달서경찰서는 최근 아이스크림, 장난감, 밀키트와 같이 업종이 다양해지고 있는 무인점포에서 절도사건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어 대책 마련이 필요함에 따라, 환경개선 범죄예방 셉테드를 적용한 '장발장 방지 프로젝트'를 추진했다. '장발장 방지 프로젝트'는 한 조각의 빵을 훔친 죄로 감옥살이를 한 장발장의 사례에 비추어 청소년이나 어린아이들의 소액절도 범죄자 양산을 막고, 절도 범죄예방 효과를 강화하고자 계획, 추진했다. 도난 방지를 위해 방범 장치를 강화하는 물리적인 방법과, 점포 내 강력한 메시지의 경고문을 붙이는 심리적 방법을 함께 사용하는 것이 효과적이라는 범죄심리전문가의 분석과 설명을 바탕으로, 지역 내 무인점포 58개소에 방범 진단을 실시하고, 절도 발생 업소 및 우려 업소에 대해 △WiFi 문열림센서 △경찰집중순찰구역 안내문 △절도범죄 처벌 경고문 등 절도예방물품 3종 세트를 제작 및 부착해 범죄예방 효과를 강화했다. 박만우 달서경찰서장은 “무인점포 대상 범죄가 증가하지 않도록 방범시설을 점검하고 미비점은 보강하는 등 선제적 범죄예방 활동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김천시는 지난 4일 구성면 '장만나는' 농장 외 2개 농장에서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타시군 도시민과 혁신도시 공공기관 임직원 30여 명을 대상으로 팜투어를 진행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9일 오전 11시 안동소방소(3층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제60주년 소방의 날 기념식에 참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