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장애인보호작업장이 중증 장애인의 지역사회기반 생활지원 사업 '인생이 빛나는 정리스킬-내·외면의 반짝임' 주제가 평생학습 프로그램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주민제안 평생학습 프로그램은 지역 내 평생학습기관, 비영리기관, 단체 등을 대상, 평생학습 사업을 제안·운영을 주민중심평생학습 문화를 확산하는 사업이다. 이에 따라 군 장애인보호작업장은 군으로부터 250만원의 예산을 지원받아 10월에서 12월까지 직업능력 개발, 사회활동 전문성 향상 등의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의성군노인복지관 자원봉사단체인 365뜨개반이 지난 9일 지역 내 취약계층 아동을 위해 장학금 3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혀 지역사회에서 훈훈한 귀감을 사고 있다. 365뜨레반은 △아프리카 신생아 모자뜨기 캠페인 △캄보디아 우물 건립 △아동 장학금 기탁 △라오스 8개 학교 빔프로젝터지원 등 꾸준한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이번 365뜨개반 장학금은 올해 어르신들이 직접 뜬 물품을 판매해 얻은 수익금과 지난해 수익금을 포함,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장학금으로 전달을 하게될 예정이다. 김주수 군수는 “어르신들이 아동을 위해 뜻깊은 봉사활동을 존경과 감사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마음으로 어려운 계층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의성경찰서가 지난 10일 대회의실에서 군민의 생활 속 안전을 위해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관련기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치안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찰서장, 군수, 군의장, 교육장 등 14명의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민·관·경 협업을 통한 추진활동 상황에 대한 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사회적 약자가 보호받고 범죄로부터 안전한 의성을 만들기 위해 공동 노력해 군민에게 더 나은 치안환경 조성 및 협업치안 등 발전방안을 논의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포항시협의회가 주최하고 포항시체육회가 주관하는 ‘제20회 통일기원 포항해변마라톤대회’가 13일 포항 호미곶 광장 일원에서 전국의 마라톤 동호인들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번 대회 코스는 20년 만에 처음으로 한반도 동쪽 땅끝마을인 호미곶 광장에서 출발하여 구룡포 해수욕장 교차로까지 연결되는 포항의 명품 해안도로 코스로써 참가자들로 하여금 특별한 풍경을 느낄 수 있게 했다. 코스는 총 6개로 하프코스, 10km, 5km, 학생부코스, 장애인코스, 걷기코스로 나눠 실시되었다. 약 6천여명이 참가한 이번 해변 마라톤대회는 통일에 대한 염원을 고취시키는 장으로써 의미가 남다른 포항의 대표적 마라톤대회라는 것을 다시한번 보여주었다.
바르게살기운동봉화군청년회가 지난 10일 군청 잔디광장 앞에 마련된 대한적십자사 헌혈버스를 통해 사랑의 헌혈 운동에 앞장서 지역사회에서 관심을 끌었다. 청년회는 장기화된 코로나19로 혈액보유량이 감소해 혈액수급이 어렵다는 소식을 듣고 수급 정상화에 작은 힘이나마 보태기 위해 두 팔을 걷고 나섰다. 이날 헌혈운동에는 협의회회원, 주민 등 70명이 마스크착용, 손소독 등 예방수칙을 지키며 헌혈에 동참한 후 헌혈증서까지 기부해 더욱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김기택 회장은 "헌혈에 동참한 회원과 주민들에게 감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생명나눔 실현에 앞장서고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행정안전부는 오는 14일부터 25일까지 2주간 '2022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시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올해로 18년차를 맞는 이 훈련은 재난으로부터 국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재난대응체계를 점검하는 범국가적 훈련이다. 지난 2년간은 코로나19 여파로 축소 진행됐다. 올해는 중앙부처,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300개 기관 주관으로 2680개 유관기관이 참여해 총 1433회 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훈련 일시와 상황 메시지 등 훈련 정보를 사전에 공개하지 않는 '불시훈련'을 확대해 각 기관의 재난대응태세를 점검한다. 또 지역주민, 학생, 재난약자 등이 포함된 '국민체험단'을 꾸려 훈련계획, 참관, 평가 등 훈련의 전 단계에 참여시키고 국민행동요령 숙달훈련도 시행한다.
더불어민주당이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및 특별검사 실시를 위한 범국민 서명운동을 사흘째 이어가고 있다. 장외 여론전을 통해 국정조사 실시에 대한 명분을 쌓고, 여권이 동참하지 않게 되더라도 국정조사를 추진하도록 하는 동력을 구축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13일 민주당에 따르면 당은 지난 11일 서울 여의도역 인근에서 진행한 국민서명운동본부 발대식을 시작으로 전국 단위로 확장해나갈 계획이다. 전날 서울시당, 경기도당 서명운동본부 발대식이 열렸고 오는 14일에는 오전 11시 경남도당(창원시청 후문 정우상가 앞)과 광주시당(유스퀘어 광장), 오후 4시 인천시당(부평역 광장) 등에서 발대식이 예정됐다. 이어 ▲15일 오전 11시 대전시당(대전역 광장), 오후 2시30분 대구시당(대구경북디자인진흥원), 오후 3시 강원도당(춘천 명동입구) ▲16일 오후 1시20분 제주시당(제주시청 앞 광장), 오후 7시30분 부산시당(서면 쥬디스태화 앞), 전북도당 및 울산시당 ▲17일 오전 10시 전남도당(나주), 오후 2시 충북도당, 오후 4시 충남도당(천안 신세계백화점 앞) 등에서 발대식을 이어갈 계획이다.
봉화군이 지난 10일과 11일 양일간에 걸쳐 코로나19가 지나 학교운영이 정상화되면서 초·중·고등학교 등 지역 내 6개 학교를 방문해 실시한 학폭예방캠페인이 관심을 끌었다. 군에 따르면 최근 학교폭력 문제가 다시 고개를 들면서 학생들에게 학교폭력 심각성 인지와 상호간 존중을 통해 학폭없는 교실을 만들기 위해 캠페인을 추진했다.
경북 봉화군 광산 매몰 사고로 221시간 동안 고립됐다가 구조된 박정하 씨의 아들 박근형 씨가 이철우 경북지사에게 감사 문자를 보냈다. 이철우 지사는 지난 12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박근형 씨의 "어제 가족들 모두 모여 회에 소주한잔하며 아버지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느꼈다. 도지사님의 따뜻한 배려에 진심으로 감복했고 전라북도 도민이지만 경상북도 도민이 부럽다. 먼곳에서 도지사님의 성공과 도민들의 행복을 기원하겠다"는 문자를 소개했다. 이 지사는 "공직자는 어떤 일을 했을 때 감사하다는 따뜻한 말 한마디 듣는 것이 최고의 보람"이라며 "다음에는 아버지와 가족 다 같이 경북으로 초대해 맛있는 식사를 하기로 했다"며 소중한 인연을 계속해서 이어 나갈 것을 밝혔다. 봉화 광산 고립사고는 지난 달 26일 오후 6께 발생해 이 달 4일 밤 11시 3분에 고립된 광부 2명이 221시간 만에 구조돼 '봉화의 기적'으로 불리고 있다.
정부가 경북 성주의 고고도 미사일방어체계(THAAD·사드) 기지 인근 주민들에게 약속한 전자파 24시간 측정장비를 내년 상반기에 설치할 전망이다. 13일 국방부에 따르면 최근 사드 기지 주변 지역 전자파 상시측정 장비 구매사업과 관련한 계약을 맺었다. 구매 수량은 총 8대이며 이 가운데 5대가 사드 기지 주변에 설치된다. 3대는 고장 등에 대비한 예비용이다. 납기는 내년 4월 28일이며, 설치는 내년 2분기 중으로 예상된다. 국방부 관계자는 "전자파를 24시간 측정해 결과를 보여주는 장비를 해외에서 들여와야 하기 때문에 시간이 걸린다"며 "상반기 중에 설치가 가능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12일 "아세안과의 협력 강화를 위한 노력들은 우리의 국익과도 직결되는 것이라 믿는다"라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늦은 밤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동남아 순방 이틀째 일정을 마무리하면서 페이스북을 통해 이같이 적었다. 윤 대통령은 "이틀동안 한-아세안, 아세안+3 정상회의에 이어 캄보디아, 태국, 필리핀 정상과 회담하며 우리의 인도-태평양 전략과 한-아세안 연대구상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며 "인도 태평양의 핵심인 아세안 지역의 평화와 안정은 대한민국의 번영 뿐 아니라 국제사회의 평화와 번영과도 직결된다"고 강조했다. 이어 "우리는 규칙 기반의 국제질서를 강화해 역내 평화와 안정에 기여하고, 개방적이고 공정한 경제질서를 통해 번영하는 인도-태평양 지역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며 "이것이 우리 정부의 인도-태평양 전략의 핵심이며 이는 제가 늘 강조해왔던 자유와 연대의 정신에 입각한 것"이라고 했다. 또 "안보·경제 분야의 협력 강화뿐 아니라 기후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경제 기술 협력, 에너지 분야의 협력을 보다 강화하고, 우리와 특별한 협력을 원하는 디지털과 보건 분야의 협력을 위해서도 책임 있게 기여해 나갈 것"이라고 부연했다.
코로나19 7차 유행이 공식화됐지만 코로나를 막는 '창과 방패'로 비유되는 치료제와 백신 사용률은 저조한 상황이다. 지난해보다 고령층 면역력이 더 떨어진 상황에서 '비무장 상태'로 겨울철 유행을 맞게 됐다는 우려가 나온다. ◆60세 이상 고령층, 동절기 접종률 10.5% 불과 12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지난주 코로나 사망자 중 95%가 60세 이상 고령층으로 대다수를 차지했다. 그러나 고령층의 동절기 개량 백신 접종률은 10.5%, 요양병원·정신병원 등 감염취약시설의 접종률은 7.7%에 불과하다. 정부는 코로나 초기 백신 확보 경쟁에 뒤처졌던 과오를 반면교사 삼아 올 여름 선제적인 개량 백신 확보에 나섰다. 지난 10일 기준 국내 도입된 개량 백신은 총 2164만회분으로, 1순위 접종대상인 고령층 1374만3932명이 모두 맞고도 남을 물량이다. 정기석 코로나19 특별대응단장은 "우리 정부는 많은 예산을 투입해 세계에서 가장 빠른 수준으로 개량 백신을 확보했다"며 "그럼에도 접종률이 계속 10~20% 대에 머무르면 어마어마한 양의 백신이 폐기되고 말 것"이라고 전망했다. 정부는 접종률을 끌어올리기 위해 사전예약·당일예약 없이 원하는 백신을 현장 접종할 수 있도록 하고, 보건소나 의료기관에서 직접 방문하는 방문접종팀을 적극 운영하는 '고령층 접종률 제고 방안'을 11일 발표했다.
봉화군이 문화공연의 날을 맞아 오는 17일 오후 7시 청소년센터 공연장에서 지역 청소년들과 주민들을 위한 뮤지컬 ‘그대와 영원히'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2022년 가족과 함께하는 문화공연의 날’을 주제로 세대구분 없이 친구, 가족과 즐길 뮤지컬을 코로나19로 지친 군민을 위해 무료로 진행된다. 뮤지컬 ‘그대와 영원히’는 서울 대학로에서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은 11일 경주 본사에서 ‘겨울철 전력수급안정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황주호 사장과 원자력 발전소장을 포함한 주요 간부 30여명이 참석해 올 겨울 안정적인 전력공급의 기본책무를 충실히 수행할 것을 다짐했다. 회의는 원전 안전운전 실천 다짐에 이어 발전소 현안에 대한 개선대책과 안정적인 전력공급 방안을 토의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주요 운전경험 사례의 원인과 시사점을 공유하고, 운영 및 정비 프로세스 관리 등에 대한 적극적인 토론으로 실제 적용할 수 있는 실천방안을 도출하였다. 황주호 한수원 사장은 “국제 에너지 수급환경 불안으로 LNG 가격이 급등하는 등 에너지 안보와 국가 경제가 엄중한 위기 상황”이라며, “원전을 안전하게 운전하는 것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포항의 한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해 인근 야산으로 불이 번졌다. 12일 포항북부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33분께 포항시 북구 죽장면 하옥리 주택에서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화재가 발생했다. 이날 불은 주택 뒤편 야산으로 옮겨붙으면서 확대됐다. 소방당국은 인력 65명과 장비 20대, 헬기 1대를 투입해 낮 12시 29분께 주택 화재를 진화했다. 이 화재로 집 주인 70대 남성이 화재 진화를 시도하다 손과 발에 화상을 입고 대구 푸른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중이다.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이 폴란드 퐁트누프 신규원전 사업을 위한 부지조사에 착수했다. 한수원은 한전기술 등 관련 회사들과 부지 조사단을 구성해 9일(이하 현지시각) 신규원전 부지인 퐁트누프 발전소를 방문했다. 조사단은 폴란드 신규원전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민간 발전사인 ZE PAK 실무자들과 함께 냉각용수량, 전력망, 환경 등 부지 적합성을 확인하고 솔라쉬(Solorz) ZE PAK 회장을 만나 사업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폴란드에서 현재 진행 중인 정부 및 민간주도 신규원전 사업에 대한 양국 기업간 긴밀한 협력을 위해 10일 폴란드 바르샤바 쉐라톤 그랜드 호텔에서 폴란드 정부와 사업 관계자 및 현지 공급사 등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APR1400 공급자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한수원, 한국원전수출산업협회(KNA), 폴란드 전력산업협회(IGEOS)가 공동 개최한 이 행사에는 한전기술, 한전원자력연료, 한전KPS, 두산에너빌리티, 대우건설 등 팀코리아가 참여해 우리 원전기술의 우수성, 현지화 전략 등을 발표하고 폴란드 신규원전 사업 공급노형인 APR1400을 소개했다.
대구시는 쌀소비 촉진 및 농업인의 날을 홍보하기 위해 지난 11일 ‘가래떡 데이’를 맞아 지하철 중앙로역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우리쌀로 만든 가래떡을 나눠주는 행사를 가졌다.
14년째 표류하던 포항 영일만 대교 건설사업이 마침내 내년에 첫 삽을 뜰 가능성이 높아졌다. 하지만 국방부의 끈질긴 반대로 포항시 동해면에서 영일만을 가로지르는 해상교량 길이는 절반이상 줄어 들 전망이다. 포항시는 남구 동해면에서 북구 흥해읍 영일만배후산업단지까지 연결하기로 했지만, 국방부측이 군 작전시 군함 통행 등에 영일만대교가 방해가 된다는 이유로 사장교 건설을 줄곧 반대해 왔다. 문제 해결을 위해 포항시는 국방부와 수차레 논의를 거쳤지만,상호 합의점을 찾지 못함에 따라 해상교량을 축소하는 방안으로 급선회했다. 포항시에 따르면 해상교량은 9km에서 4km로 줄어들게 되고,교량 출발점은 당초 남구 동해면에서 포항신항으로 변경한다. 또한 울산~포항 IC에서 육로를 경유해 문덕 인근 지역부터 지하터널을 만들어 신항으로 연결한다는 계획이다. 철강공단이 집적돼 있는 문덕 지점부터 지하터널을 개설할 경우,공단으로부터 나오는 각종 화물차량들이 지하로 통행하게 됨으로써 교통난을 사전에 방지하는 획기적인
경상북도교육청문화원은 지난주 양일간(11월 10일부터 11일까지) 대공연장에서 제4회 문화예술콘서트 연극 ‘시간을 파는 상점’을 공연하였다. 총 4회 공연으로 도내 초·중·고등학교에서 학생 및 교직원3,000여명이 참석하여 상황리에 진행되었다. ‘시간을 파는 상점’은 김선영 작가의 작품을 원작으로 시간의 의미를 생각해보고 오늘의 평범함은 언젠가의 특별함으로 나타난다는 책의 감동을 넘어 재미와 웃음과 뭉클함을 함께 선물한 연극이었다. 임미화 원장은 “현재의 시간이 미래의 모습을 만든다는 주제로 깊은 감동을 선사한 좋은 공연이 큰 호응을 얻어 만족스럽고 또 많은 관객들과 안전하게 공연 예절을 지키며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어서 감사하다.”고 했다.
에스포항병원은 10일 저녁 지하대강당에서 아르스노바 남성 중창단을 초청하여 전 직원과 환우들을 위한 ‘신나는 예술여행’ 문화공연을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신나는예술여행 문화공연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ARKO)가 후원하고 문화시설로부터 먼 거리에 거주하거나, 비용 부담, 특수한 상황(군 복무 등)에 의해 상대적으로 문화예술을 즐기기 어려운 국민들에게 문화예술향유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문화예술단체가 직접 찾아가는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그동안 코로나로 인해 문화 공연 기회가 없던 병원 내에서 입원한 환자들과 병원 직원들을 대상으로 공연을 통해 문화적 삶의 질을 향상하고 색다른 체험을 할 수 있는 시간을 보내기 위해 진행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