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필국기자]대구 수성구가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가 주관한 ‘2022년 제1회 대한민국 평생학습도시 좋은 정책 AWARD(어워드)’ 공모에서 3관왕을 차지했다고 지난 26일 밝혔다.이번 공모는 2022년 한 해 동안 평생학습도시의 가치를 실현하며, 타 기관에 귀감이 되는 우수 평생교육 정책을 추진한 기관을 선정하기 위해 처음 추진됐다. 지난 18일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수성구는 ‘좋은 정책상’ 1건, ‘평생교육사 신인상’과 ‘인물상’ 2건 등 총 3건을 수상했다.미래 사회에 필요한 핵심역량 강화를 위한 창의융합교육을 실시하는 ‘수성 메이커 교육센터 운영’으로 ‘좋은 정책상’을 수상했다. ‘평생교육사’ 분야에서는 안현숙 평생교육사가 평생학습 활성화 및 평생학습도시 지정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인물상’을 수상했으며, 수성 메이커 교육 담당자인 안선경 평생교육사가 신입 평생교육사를 대상으로 한 ‘신인상’을 수상했다.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이번 평생학습도시 정책 어워드 선정을 통해 우수한 수성구의 사례를 알릴 수 있어서 기쁘다”며, “이를 계기로 올해는 디지털 대전환 등 시대적 변화에 대응해 맞춤형 평생학습정책을 마련해 대한민국 대표 평생학습도시로서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