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필국기자]대구 수구청 직원들은 설 명절을 맞이해 지난 16일부터 20일까지 사회복지시설에 위문품을 전달했다.이 행사는 소외계층을 위해 지속적이고 상시적인 지원체계를 마련하고자 2003년부터 시작된 ‘수성사랑 나누기’라는 봉사활동의 일환이다.수성구청 공무원들은 설 · 추석 명절마다 부서별로 결연을 한 사회복지시설 위문을 통해 나눔 문화를 실천하고 있다.이번 설에도 구청장 등 간부공무원들의 시설 위문과 함께 수성구청 본청, 보건소, 의회 33개 전 부서가 결연을 한 18개 사회복지시설에 성심성의껏 마련한 위문금품을 전달했다.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돌봄과 복지를 한층 강화하여 따뜻하고 인정 넘치는 행복수성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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