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은 경북도에서 실시한 2022년 시군 농정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11일 경북도청 동락관에서 열린 제27회 농업인의 날 행사에서 도지사 기관 표창을 받았다.
대구시는 14일 투자기업에 대한 효율적이고 전문적인 지원 해법을 찾고자 건축, 환경, 교통, 법률, 산업입지 등의 관계전문가 20명을 ‘원스톱 투자지원 자문단’으로 위촉하고, 원스톱 투자지원 발전방안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자문단은 신규 투자기업에 부지공급부터 건축, 공장등록, 가동까지 신속한 원스톱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8월 10일 발족한 ‘원스톱 투자지원단’ 내 자문기능을 담당하게 된다. 기존의 원스톱 투자지원단 ‘투자지원 협의체’와 ‘실무지원단’ 역할에 더해 기업투자와 관련된 다양한 요구에 대응하고, 정확하고 적시성 있는 해결방안 제시를 위해 기업, 학계, 기업 지원기관과 각종 인ㆍ허가를 직접 관장하는 행정기관 관계자까지 분야별 전문가 20명으로 자문단을 구성했다.
청도교육지원청은 지난 11일 청도천강변 및 새마을공원에서 초·중학생 학생선수 93명이 참가해 제11회 교육장배 초·중 단축마라톤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2018년 이후 코로나19 등으로 인해 4년 만에 다시 개최된 것에 큰 의의가 있으며, 대회 결과 초등부는 청도초등학교 1위, 청도중앙초등학교, 2위, 남성현초등학교 3위, 중등부는 모계중학교 1위, 이서중학교 2위, 청도중학교 3위를 차지했다.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청도군청, 청도경찰서, 청도군보건소의 적극적인 협조 하에 대회를 진행했으며, 대회에 참가한 모계중학교 전해린 선수는 “지금까지 코로나로 인해 실외 활동을 마음껏 하지 못했는데 교육지원청에서 개최한 단축마라톤대회에 참가하게 되어 힘들었지만 보람된 하루였다”고 했다.
우리 사회를 병들게 한 부정적 관행과 관습의 뿌리는 매우 깊이 박혀있다. 어느 날 자신을 돌아보는 순간 나 자신이 그 뿌리에서 자양분을 얻으면서 살아왔다는 사실을 그때서야 깨달을 정도로 그 뿌리는 아주 넓게 뻗쳐있다. 외환위기 이후 우리 사회에서 자유 시장주의가 최고의 가치 기준으로 자리 잡았다. 이에 대해 문제를 제기하면 시대에 뒤떨어진 낡은 사고라거나 좌파라고 공격받기 일쑤다. 어떤 태도나 주장에 대해서 가장 효과적인 봉쇄전략은 그것이 시장 원리에 맞지 않는다는 비판을 제기하는 것이다.
(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이하 진흥원)이 14일 경영혁신 방안을 발표했다. 진흥원은 문화예술과 관광의 연계를 통해 시너지 효과를 창출해 대구시의 글로벌 문화콘텐츠 도시로의 도약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달 초 출범했으며, 문화재단, 관광재단, 오페라하우스 등 재단법인 3곳과 문화예술회관, 대구미술관, 콘서트하우스 등 시 사업소 3곳이 통합했다. 진흥원은 '글로벌 첨단 문화콘텐츠
김하수 청도군수는 15일 청도군 각남면 예리 2리 경로당 준공식에 참석한다.
칠곡군보건소는 지난 10일 생물테러 대비·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생물테러는 세균이나 바이러스 등을 이용해 사회혼란 및 인명살상을 목적으로 하는 행위로, 소량으로도 불특정 다수의 생명에 위해를 끼칠 수 있기 때문이다. 선제적으로 보건소 직원을 대상으로 대응에 필요한 개인보호구(Level A,C,D) 착탈의 실습, 생물테러 병원체 및 독소 다중탐지키트 검사시행을 통해 생물테러에 대비 효과적이고 신속하게 대응하는 모의훈련을 가졌다.
고령군 농업기술센터는 스마트팜 설치 농가 및 관심 있는 농가를 대상으로 한국 농기계공업협동조합 및 유비엔 스마트팜 업체와 스마트팜 사후관리 교육을 지난 11일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스마트팜 사용 농가 설문 결과 및 피해사례 안내 △간단한 진단을 위한 '디지털 테스터기' 활용 방법 △스마트팜 사용 센서 고장 사유와 점검 관리 방법 △제어기 고장이 나면 응급조치 요령 △복합환경제어기 활용 방법 △농업인 피해방지를 위한 사후관리보증제도 안내 등을 교육했다. 고령군 농업기술센터는 2015년부터 2019년까지 스마트팜 확산사업을 실시해왔으며 이후 기설치된 농가에 대한 교육 및 컨설팅, A/S 등을 해오고 있다. 또한 2022년에 처음으로 경상북도농업기술원에서 시범사업으로 스마트팜 관제시스템을 토마토 10여 농가에 설치해 빅데이터를 이용한 토마토 재배환경관리를 추진하고 있다.
경북도가 추진하고 있는 안심 귀가거리 조성 사업이 도민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14일 경북도에 따르면 지난 5월 도민 144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 결과 92.4%, 1333명이 안심 귀가거리 조성사업에 만족한다고 답했다. 이 조사에서 안심 귀가거리 조성 후 시설물 만족도는 93.5%, 불안감 해소에는 92.4%, 안전감 변화에는 91.8%가 만족을 표시했다. 안심귀가 거리 조성사업은 경북도와 경북도의회, 경북경찰청, 경북교육청이 지난 2014년부터 업무협약 체결 후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다. 사업내용은 범죄·사고 취약지역에 벽화거리 조성, 방범 CCTV·보안등·바닥등·비상벨 설치 등으로 지금까지 296건의 사업이 진행됐다.
고령군은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지역 의료계·소방서·보건소로 구성된 협력체계인 '고령군 의료협의체' 회의를 지난 11일 개최 했다고 밝혔다. '고령군 의료협의체'는 코로나19 등 감염병 위기 상황에서 군과 지역의료기관, 소방서가 함께 참여하여 감염병 대응체게 구축 및 일반의료체계 확산 등 정책 시행과 자문, 협의하기 위한 기구로 2022년 9월부터 구성돼 운영 중에 있다. 회의에 앞서 '고령사랑! 주소 갖기 운동'의 일환으로 지역 병의원 및 소방서 직원을 대상으로 지역 주소 갖기에 적극적인 동참 및 협조를 당부했다. 이번 회의에는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지역 의료계와 소방서, 보건소가 협력하여 코로나19 확진자 및 격리자 관리에 대한 신속한 대응체계를 유지하고, 상황반 운영 및 병의원 신속항원검사 후 코로나19 환자 관리 시스템 즉시보고 등 수능시험 응시자 및 관계자의 불편이 없도록 다양한 사항을 논의 했으며, 동절기 코로나19 재유행 대비 긴밀한 협력체계 유지를 위한 사항 등도 논의 됐다.
경북교육청은 지난달 15일부터 지난 12일까지 영어 공교육 활성화 및 영어 학력 격차 완화를 위해 운영된‘2022 원어민과 함께하는 메타버스 초등 영어교실’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2022 원어민과 함께하는 메타버스 영어교실’은 빅데이터, 인공지능(AI) 등 차세대 정보통신기술(ICT)에 대한 활용 요구가 점차 강하게 확산되고 있는 시점에서 학생들에게 보다 적합한 교육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경북교육청에서 새로운 에듀테크로 기획·운영하고 있는 영어 학습 프로그램이다. 이번에 운영된 초등 메타버스 영어교실은 도내 초등학교 5, 6학년 학생 180명을 대상으로 한 2학기 프로그램으로, 학반당 15명씩 소그룹 총 12개 반을 편성해 학생들 영어 수준에 맞는 맞춤형 수업을 진행했다.
대구시는 최근 관계부서, 구ㆍ군 및 유관기관 합동으로 ‘겨울철 자연재난 종합대책’을 수립해 15일부터 겨울철 자연재난 대책기간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책 기간에는 13개 협업 부서 및 구ㆍ군별 비상근무 태세 돌입, 대설ㆍ한파 대비 시민의 생명과 재산, 취약계층, 시설 안전관리 강화 등의 중점사항을 집중관리 할 예정이다. 대구시는 ‘선제적 대응과 협업을 통한 인명피해 최소화’라는 목표 아래, 강설 예보 시 고갯길, 지하차도, 교량 등 취약지역에 제설장비 사전 배치 등 현장 상황에 맞게 실시간 준비 태세를 갖추고, 강설 시에는 신속한 대응을 위해 24시간 선제적 상황관리 및 대응체제를
칠곡군은 지난 10일부터 열린 ‘2022년 대한민국 지방시대 엑스포 in 부산, 고향사랑 기부제 특별홍보관’에 참여해 방문객에게 호응을 받았다. 칠곡군은 고향사랑 기부제 답례품으로 조사된 칠곡군만의 특색을 지닌 지역 농특산물 뿐만 아니라 전통주, 도자기, 소시지, 산양유제품 등 다른 지역 답례품으로 소개되지 않은 제품을 소개함으로써 이목을 끌기도 했다. 고향사랑 기부제는 개인이 현재 주소지를 제외한 본인의 고향이나 지방자치단체(시·도, 시·군·구)에 일정액을 기부하면, 기부자에게 세액공제 혜택과 기부금액의 30%에 상당하는 지역의 특산품을 답례품으로 제공하는 제도로서 2023년 전국적으로 시행된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15일 오후 성주읍 용산리에서 열리는 '직장협의회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 대민지원'에 참석한다.
경북교육청은 지난 8일부터 11일까지 전국 교원 60명을 대상으로 3박 4일간의 울릉도·독도 탐방을 실시했다. 이번 탐방은 독도교육을 선도하는 경북교육청이 추진한 사이버독도학교 전국화 사업에 적극적으로 협력한 교원을 선발해 독도교육의 실천 능력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국에서 모인 60명의 교원들은 지난 9일 독도박물관과 학포마을 임오명 각석문, 러일전쟁 유적지 등을 답사해 역사의식을 높였으며, 지난 10일에는 독도에 도착해 독도 수호 의지를 견고히 하고 독도교육 실천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말은 말하는 당사자의 인격을 나타낸다. 개인도 그러하거늘 공인이야 더 말할 것도 없다. 그런데 국민의 대표인 국회의원들은 자기 당에 유리한 정보나 외국의 언론을 이용하여 국내에 영향을 끼치는 거짓말도 서슴지 않는다. 민주당 대변인 김의겸 의원이 지난 9일 마리아 카스티요 체로난데즈 주한 유럽(EU) 대사 발언을 곡해했다가 항의를 받고 사과하는 벌어졌다. 이것이야말로 외교참사다.
청도군 지난 11일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2022년 주민 생활 혁신사례에 선정돼 혁신 챔피언 인증패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주민 생활 혁신사례 확산 지원사업은 각종 평가와 우수사례 경진대회 등을 통해 검증된 지역혁신사례를 선정해 행‧재정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으로 청도군이 우수사례로 선정돼 혁신 우수기관에 주어지는 챔피언 인증패도 받았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15일 의회본회의장에서 열리는 '제301회 달성군의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 참석한다.
울진군 매화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새마을부녀회은 지난 13일 부녀회 작업실 앞 광장에서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행사’ 및 ‘11월 마음담은 김치·반찬 지원사업 행사’를 실시했다. 관내 어려운 이웃과 홀몸 어르신들을 위한 매화면 사랑더하기 행복나누기 사업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새마을 부녀회 회원들이 직접 기른 배추 500여 포기로 11일부터 지역 내 홀몸 어르신 및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65가구(650kg)에게 전달해 훈훈한 정을 나눴다. 황춘섭 위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김장김치 나눔을 통해 우리 주변의 이웃을 살피고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너무 기쁘다”며 “이번 나눔 행사에 후원을 아끼지 않은 매화면 지역단체 및 기관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경북교육청은 지난 9월부터 영천, 청도, 경산교육지원청을 시작으로 9개 교육지원청과 11개 직속기관에 대한 후반기‘현장소통토론회’를 성공적으로 종료했다. ‘교육 회복 및 학교 지원 강화’라는 주제로 진행된 후반기 현장소통토론회는 직속기관과 교육지원청의 주요 시책 추진 의견과 애로 사항을 파악하고 교육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경북교육 시책에 반영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임종식 교육감이 대상 기관을 직접 방문해 다양한 교육공동체와 함께 타운홀미팅 형식으로 진행된 현장소통토론회는 △지자체 교육 유관 기관장과의 접견 △문화예술공연 △각 기관장 주요 업무 보고 △교육감 인사말 △교육감과 교육공동체와의 소통·공감 대화 시간 △교육감 시낭송 순으로 진행했다. 특히 코로나19로 지친 학부모, 교육가족의 몸과 마음을 회복하고 침체된 지역 문화 예술계의 활성를 위해 지역 예술가의 클래식 연주, 성악, 국악 등 다채로운 공연을 준비해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