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남서 영주시장은 30일 오전 9시 30분 휴천3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개최되는 2023년 읍면동 민생탐방에 참석한다.
최근 폭설이 연이어 지고 있는 울릉도에 자가용 등 차량들이 눈 속에 파묻혀 겨울잠을 자고 있다. 섬의 대부분 자가용들은 봄이 기지개를 켜는 2월말께나 잠에서 깨어난다.
이제 4일간의 설 연휴(連休)가 모두 끝났다. 설날은 정치권(政治權)이 다양한 여론(與論) 동향(動向)을 파악할 수 있는 국민 소통(疏通)의 장이다. 설 민심(民心)은 예나 지금이나 변함이 없다.
상주시 공검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6일 지역내 취약계층 5세대를 방문해 ‘행복한 반찬꾸러미’를 전달하고 안부도 확인해 나눔실천이 지역사회를 더욱 따뜻하게 해 주위로부터 칭송을 받고 있어 귀감이 되고 있다. ‘행복한 반찬꾸러미’사업은 공검면 특화사업 중 하나로 직접 반찬을 만들어 먹기 어려운 독거노인과 저소득층 가구를 대상으로 다양한 국과 밑반찬을 제공해 건강한 식생활과 안부를 확인하는 사업으로써 올해에는 50세대에 대해 지원할 계획이다. 민경수 위원장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이 음식을 만들어 식사하기가 쉽지 않은데다가 고독사 위험도 있는데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협의체 위원들이 조금이라도 기여 할 수 있어서 매우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성행제 공검면장은 “영양가 있는 반찬으로 취약계층의 면역력 증진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현장 행정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가 없는 공검면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상주시 모동면 모동파출소 3개 협력단체는 지난 26일 모동면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자율방범대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년회를 열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신년회는 지난 한 해 동안 생활안전협의회, 남성자율방범대, 여성자율방범대 3개 단체의 활약상을 담은 영상을 시청하고, 퇴임하는 여성자율방범대장과 민경섭 파출소장에 대한 감사패 전달과 함께 2022년 결산 및 2023년 당면 현안사항에 대해 심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우종 생활안전협의회장은 “2022년 모동면을 위해 애써준 대원들과 파출소 직원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2023년에도 모동면의 안전을 위해서 우리 회원 모두가 앞장서 나가겠다”고 굳게 다짐했다. 정해수 모동면장은 “항상 모동면의 안전과 발전을 위해 헌신 노력하시는 생활안전협의회와 자율방범대원들께 감사 드리며, 앞으로도 면민 안전을 위해 우리 직원들도 함께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성주교육지원청은 지난 26일 소회의실에서 교육공무직원 인사위원회를 열고 성주교육지원청 교육공무직원 인사 운영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위원회는 2023년 교육공무직원 인사 운영 지침, 3. 1.자 교육공무직원(교무행정사) 배치 계획, 2023년 상반기 직종전환 추진계획에 대해 심의했다. 홍명식 행정지원과장은 “소통하고 공감하는 인사제도를 운영하고, 깨끗하고 투명한 인사행정으로 청렴한 조직문화를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TV 조선 트로트 오디션 프로그램 ‘미스터트롯2’에 출연해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큰 인기를 얻고 있는 고령군 출신 강태풍이 최근 고향사랑기부금을 고령군에 기탁했다. 최근 강태풍은 ‘미스터트롯2’에서 전원 올하트로 예심을 통과한 ‘하트 사냥꾼’ 대학부로 활약하며 본선에서 수준 높은 무대를 선보여 시청자들의 듣는 귀를 즐겁게 했다. 강태풍은 “어린 시절 소중한 추억이 있는 고령에 힘을 보탤 수 있는 기회가 생겨 기쁘다” 라며, “앞으로도 고령에 애정을 갖고 있는 많은 분들이 동참해 주셨으면 좋겠다.” 라고 전했다. 한편 강태풍은 이전 “예준이”로 활동하며 정규 1집 앨범 ‘누나야’를 발매했다, 대가야영화음악제 등 고령군 각종 행사에 1순위로 초청돼 “고령의 아들”로서 가지고 있는 음악적 재능을 가감 없이 선보여 왔다.
국민의힘 정희용 의원(고령‧성주‧칠곡)은 대구광역시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고 지난 26일 밝혔다. 이는 대구경북 지역 2023년도 국비 예산 확보와 관련해 지난 1월 4일 경상북도로부터 감사패를 받은 데 이은 것이다. 정 의원은 지난해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소속 위원이자 예산안등조정소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2023년도 대구경북 지역 예산 확보에 기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희용 의원은 “그동안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서 대구경북의 예산 확보를 위해 관계부처와 긴밀히 협의하며 노력해왔는데 뜻깊은 감사패를 받게 되어 큰 보람을 느낀다”라면서, “앞으로도 대구경북의 발전을 위해 대구경북 지역 관계자, 동료 의원들과 함께 원팀을 이루며 더 나은 의정활동을 펼쳐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상주시 중동면에서는 우리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보내고 지난 25일부터 26일까지 중동면 분회경로당을 비롯한 23개 마을 경로당을 차례로 방문해 어르신들께 세배를 올리고 만수무강을 기원해 지역 어르신과 주민들의 관심과 눈길을 끌었다. 세배의 의미는 존중과 건강, 복을 기원하는 것으로 지난 한 해를 무사히 보낸 것에 대한 고마움과 건강한 새해를 맞이하라는 소망을 담은 미풍양속으로 계묘년 새해에도 가내 두루 평안함과 어르신들의 건강을 당부드리고, 불편사항과 건의사항 등을 듣는 소통의 값진 시간을 가졌다. 특히 지역 어르신들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경로당을 방문해 주셔서 감사함을 표시했으며, 매년 설이면 잊지 않고 찾아와주시는 면장과 직원들에게 올 한 해도 승승장구하기를 기원한다는 덕담을 아끼지 않았다. 윤해성 중동면장은 “어르신들의 만수무강과 각 가정에 만복이 깃드시길 기원하며, 경로효친사상 함양으로 더욱 살기 좋고 행복한 중동면을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청도군 풍각면청년회는 지난 27일 ‘청도 행복헌장’ 포스터 액자를 23개리 32개소 경로당에 부착 홍보했다. 청도군은 지난 10일 민선8기 군정 슬로건인 “청도를 새롭게! 군민을 힘나게!”의 내실 있는 추진과 군민 모두가 함께 참여하는 행복한 희망 공동체 청도를 만들어가기 위해 ‘청도 행복헌장’을 제정한 바 있다. 이두근 풍각면장은 “면민을 생각하는 청년회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행복헌장의 실천으로 더 행복하고 나날이 발전하는 풍각면이 될 것 같다”라고 말했다.
성주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힐링닥터 사공정규 교수와 함께 '청소년의 뇌, 청소년의 마음'이라는 주제로 부모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34년 동안 정신건강의학과 의사로서 살아오면서 ‘힐링닥터’로 잘 알려진 사공정규 교수가 청소년을 둔 학부모님들께 꼭 전해주고 싶은 이야기들로 구성되어 자녀에 대한 이해를 통한 관계 증진, 부모의 역할 및 일상에서의 힐링까지 알차고 유익한 내용들로 이뤄져 있다. 교육은 오는 2월 21일 화요일 성주군청소년문화의집 1층 다목적강당에서 진행되며 자녀의 건강한 성장과 행복을 위하는 분이라면 누구라도 참여가 가능하다. 또한, 동일한 내용의 교육을 1차(10시~12시)와 2차(18시30분~20시30분)로 2회 실시하여 시간적인 여건에 구애받지 않고 교육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였다.
성주군 성산동 고분군 제22호분에서 발굴 조사된 문화재 378점이 지난 26일 성주 성산동 고분군 전시관에 도착했다. 일제강점기인 1918년 조선총독부에서 발굴해 성산동 고분 속 문화재가 알려진 지 105년만에 최초로 성산동 고분군 출토유물이 대여가 아닌 권한 위임 형식으로 성주에 돌아온 것이다. 2021년 개관한 성주 성산동 고분군 전시관은 경상북도와 문화재청의 서류심사와 현지실사를 거쳐 2022년 도내 5번째로 국가귀속문화재 보관관리 위임기관으로 지정됐다,
상주시는 지난 27일 상주경찰서와 합동으로 관광지 내 공중화장실 등 성범죄 예방을 위한 시설물 일제 점검활동’을 펼쳐 래방객들과 시민들의 관심과 눈길을 끌었다. 이번 상주경찰서와의 합동점검 결과, 타인의 신체를 몰래 촬영하는 ‘몰카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화장실 내부에 틈새가 없도록 시설물을 보강하고, 아울러 화장실 사각지대에 안전거울을 설치해 낯선 사람의 침입과 몰카로 인한 성범죄 행위를 사전에 차단해 여성이 안심하고 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특히 상주시는 관광객이 많이 찾는 경천섬과 회상나루, 경천대 일대의 공중화장실에 대해 중점적으로 시설물을 보강하고 추후 지속적으로 성범죄 예방을 위해 공중화장실에 대해 수시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고령군은 지난 26일 아이들의 꿈을 향한 첫걸음 드림스타트에서 지역자원(학원·학습지)을 연계해 맞춤형 서비스제공을 위한 후원협약을 체결했다. 학원·학습지 지원 프로그램은 2016년부터 지속되어 온 만족도가 높은 프로그램으로,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에게 기초학습 증진과 잠재적 재능 개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사업이다. 고령군은 사례관리 아동 28명에게 월 8~15만원의 범위 내에서 학원 수강료를 정액 지원하고, 협약을 체결한 지역 학원 9개소는(피아노·미술·영어·수학) 학원비의 10%~30%를 후원하며, 교재비와 수강료의 일부는 대상자가 자부담하여 올 2월부터 11개월간 지원된다.
청도군은 지난 25일부터 26일까지 양일간 설 명절 이후 새해 인사와 함께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고, 애로사항을 청취하고자 민생현장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화양읍 도주노인회 경로당 방문을 시작으로 9개 읍면의 경로당을 방문해 새해 인사를 드리고, 최근 급격히 떨어진 기온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폈다. 또한, 민선8기 핵심 과제인 청도드림생활봉사센터 건립사업 및 경로당 행복도우미 순회·운영 확대, 청도 시니어클럽 운영 전반에 대해 설명하고 어르신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어르신들의 다양한 의견과 애로사항을 군정에 적극 반영하고, 어르신을 위한 새로운 시책을 발굴·시행하여 100세 시대 노년의 삶이 더욱 풍족하게 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어르신들을 모시고 섬기는 데 소홀함이 없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성주군은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주관한 501개 기관을 대상으로 한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2등급을 획득하며 경북도 13개 군부 중 가장 높은 등급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국민권익위원회 청렴도 측정 결과 발표에 따르면, 성주군은 종합청렴도 전국 군 평균인 74,4점보다 5.9점이 높은 80.3점으로 종합청렴도 2등급을 획득했다. 특히, 반부패‧청렴을 위한 지자체의 노력을 평가하는 청렴노력도에서는 전국 군부 평균보다 무려 12.1점이나 높았으며 부패사건으로 인한 감점요인은 전무(全無)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결과는 성주군이 민선7기,8기 주요공약으로 “청렴”을 선정하고 강도 높은 반부패‧청렴 정책을 지속적으로 펼쳐온 것이 주효했다는 평가다.
동해해양경찰서는 오는 3월 31일 까지 선박연료유 황함유량 및 항만 비산먼지 발생사업장에 대해 일제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범정부 제4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시행에 따라 항만지역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실시하는 이번 점검은 선박에 대해서는 연료유 황유량 기준 준수, 연료유 견본 보관 등을 점검한다. 항만 비산먼지 발생 하역시설에 대해서는 하역작업 중 비산먼지 발생 및 해상탈락 등에 대해 집중 확인 중이다. 선박 연료유에 포함된 황 성분은 항만지역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의 주요 원인의 하나로 국내항해 선박의 황함유량 기준은 경유 0.05%이하 및 중유 0.5% 이하이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30일 청도향교 유림회관에서 개최되는 청도향교 전교 이.취임식에 참석한다.
상주시는 우수 평생학습 동아리 발굴과 체계적인 육성 지원을 위해 ‘2023년 평생학습 동아리 육성‧지원사업’ 대상자를 2월 10일까지 공모한다고 밝혀 눈길을 끌고 있다. 평생학습 동아리 육성‧지원사업은 활동하고 있는 평생학습 동아리를 발굴 지원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 630만원내에서 공모 심사를 통해 총 7개 동아리를 선정한다. 1팀당 강사비, 교재비, 재료비 등 활동에 필요한 직접 경비 90만원을 지원한다. 단, 자부담 비율은 10% 이상이다. 신청 대상은 사교나 친목이 아닌 동일 주제에 대한 학습과 지역 나눔 활동을 목적으로 상주시민 5인 이상의 성인이 자발적으로 구성한 모임이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30일 오전 10시, 우륵실에서 열리는 2023년 주요 업무보고(투자유치과, 지역경제과, 환경과, 환경사업소)에 참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