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용묵기자] 상주시는 우수 평생학습 동아리 발굴과 체계적인 육성 지원을 위해 ‘2023년 평생학습 동아리 육성‧지원사업’ 대상자를 2월 10일까지 공모한다고 밝혀 눈길을 끌고 있다.평생학습 동아리 육성‧지원사업은 활동하고 있는 평생학습 동아리를 발굴 지원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 630만원내에서 공모 심사를 통해 총 7개 동아리를 선정한다.
1팀당 강사비, 교재비, 재료비 등 활동에 필요한 직접 경비 90만원을 지원한다. 단, 자부담 비율은 10% 이상이다.신청 대상은 사교나 친목이 아닌 동일 주제에 대한 학습과 지역 나눔 활동을 목적으로 상주시민 5인 이상의 성인이 자발적으로 구성한 모임이다.
특히 공모 마감시까지 상주시 평생학습원 홈페이지에 등록이 돼 있어야 하며, 월 1회 이상 정기적인 학습활동을 진행해야 동아리로 인정받을 수 있다. 한편 신청은 시청 홈페이지 공고 또는 상주시 평생학습원 홈페이지 공지 사항에서 신청서, 사업 계획서, 동아리 회원 명단 등 관련 서류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상주시 평생학습원으로 우편 또는 직접 제출하면 된다.유헌종 평생학습원장은 “평생학습 동아리 활동을 통해 시민들이 다양한 분야에서 자기 계발의 기회로 삼고, 평생학습 문화가 확산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