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센트럴자이 통장, 관리소장 등 입주자 대표는 지난 27일 대곡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김천복지재단에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김천센트럴자이 입주민들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김천복지재단에 작지만 소중한 기부를 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김천복지재단관계자는 “경기가 어려운데도 불구하고,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을 기탁해 주신 센트럴자이 입주민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 기탁해 주신 성금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주민을 위해 의미 있게 사용될 것”이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센트럴자이 입주민들은 매년 연말연시에 이웃돕기 성금을 기부하는 등 나눔 활동을 적극 실천하고 있다.
안동시는 설 명절을 맞아 지난 14~21일까지 전통시장 활성화와 수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진행한 온누리상품권 환급 행사가 시민들의 큰 호응 속에 준비한 예산을 모두 소진하며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수산물을 구입하고 환급하기까지 긴 줄이 늘어서는 진풍경까지 연출되며 설밑 전통시장 활성화에 큰 힘을 보탰다는 평가다. 해양수산부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에는 안동중앙신시장 내 43개 수산물점포가 참여했다. 애초 마련한 예산 8천만원이 행사 기간 중 17일(장날)에 모두 소진될 것이 예상돼 18일 예산 4천만원을 더 배정받아 총 1억2천만원의 예산을 20일까지 모두 소진했다. 이번 행사에는 전통시장 이용자 6514명이 혜택을 받은 것으로 집계됐다.
안동시가 올해 국비 5억2천만원을 확보해 경북 도내 최대 규모의 지적재조사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지적재조사 사업은 토지의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를 바로잡고 100년 넘은 종이 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는 작업이다. 올해 2023년 지적재조사 사업대상은 북후면 장기지구, 도산면 온혜지구 등 총 2640필지(3478천㎡)로 경북 도내에서 최대 사업물량이다. 이를 위해 시는 국비 약 5억2천만원을 확보했다.
안동시는 지난 26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22 대한민국 평생학습도시 좋은정책 어워드'에서 '글로벌 평생학습상'과 '파트너십상'을 수상했다.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된 189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진행된 ‘좋은정책 어워드’는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와 EBS 한국교육방송공사가 공동 주관했다. ‘모든 평생학습도시 정책은 특별하다’라는 공모주제로 올해 처음으로 시행돼 전국의 우수한 평생학습도시의 정책을 발굴해 공유하고, 민관 협업단체와 평생학습도시에 근무하고 있는 평생교육사를 격려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좋은 정책 어워드는 △취약계층 평생교육 △지역사회 문제해결 △대상별(청년, 중장년, 노인 등) 맞춤형 평생교육 △글로벌 평생학습 △기후위기, 평화통일, 환경(ESG) △지역 특성을 반영한 평생교육 정책 △기타 7개 분야를 대상으로 시상했고, 평생교육사와 민관단체 대상의 파트너십상도 마련했다.
안동시립도서관은 영유아기 때부터 책과 친숙해지고, 책 읽는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아이들에게 책꾸러미를 선물하는 ‘북스타트 안동’ 사업을 추진한다. ‘북스타트’란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는 취지로 영유아들에게 그림책을 통해 아이와 부모가 마음을 교류하며 책과 함께 성장하도록 돕는 사업이다. 시는 2018년부터 북스타트 사업을 시행해 왔다. 책 꾸러미는 연령에 맞춰 1단계(스타트, 2021년 7월~2023년 12월생)와 2단계(플러스, 2020년 1월~2021년 6월생), 3단계(보물상자, 2017년 1월~2019년 12월생)로 연령별에 맞는 책을 선정해 무료로 책꾸러미를 배부한다. 책꾸러미를 받고자 하는 경우 보호자의 신분증과 3개월 이내 발급된 주민등록등본을 지참해 안동시립도서관(중앙, 웅부, 어린이) 어느 곳에서나 수령할 수 있으며, 출생아의 경우 출생신고를 하면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바로 배부받을 수 있다. 또한 안동시립도서관은 북스타트 홍보와 활성화를 위해 '북스타트 여는날' 행사와 '북스타트 부모교육 특강'을 개최해 생애 첫 독서활동을 지원하고 독서문화진흥을 지속적으로 장려할 계획이다.
2023 계묘년 정월대보름 달맞이 행사가 다음달 5일 오후 3~9시 안동 낙동강변 둔치(청소년 수련관 건너)에서 열린다. 안동시가 주최하고 안동문화원이 주관하는 정월대보름 달맞이 행사는 2018년 개최 이후 AI(조류 인플루엔자)와 코로나19로 인해 5년 만에 개최된다. 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한 해의 액운을 물리치고 시민의 무사 안녕과 안동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하고자 한다. 이날 1년 동안 마을과 가정에 악귀와 잡신의 침입을 막고 풍농과 가정의 복락을 빌기 위한 지신밟기와 신명과 흥의 대명사 고고 장구 공연행사로 축제의 막을 열 예정이다. 한 해의 건강을 기원하는 오곡밥, 귀밝이술, 부럼깨기 등의 전통음식체험과 국수 및 어묵 나누기 행사, 시민들의 화합을 도모하기 위한 윷놀이대회, 연날리기대회, 윷점 보기, 제기차기, 쥐불놀이 등 민속놀이 체험과 가요, 고고 장구 등 음악 공연을 통해 세시풍속의 즐거움을 남녀노소 모두 즐길 수 있다.
포항해양경찰서는 성대훈 총경이 지난 27일 제27대 서장으로 취임했다고 밝혔다. 성대훈 신임 서장은 첫 시작에 앞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넋을 기리고 국민을 위한 해양경찰이 되기 위해 새로운 각오를 다짐하는 자리로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 이어, 취임식은 코로나19로 인해 경찰서 청사 2층 대회의실에서 최소한의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치안 상황 청취와 함께 직원들과 간단한 인사를 나눴다. 성대훈 서장은 취임사를 통해 “국민의 안전을 지키고 국가의 권익을 보호하겠다”라는 목표를 가지고, 포항해양경찰서라는 배의 선장으로서 위기가 닥칠 때 제일 먼저 앞장서 위기를 이겨내고 국민의 안전과 해양주권수호를 위해 끊임없이 나아가겠다”고 다짐했다. 성대훈 서장은 1998년 해양경찰 러시아어 특채로 선발돼 입사해 해양경찰청 대변인, 보령해양경찰서장, 해양경찰청 정보과장을 역임했다.
포항남부소방서는 지난 27일 포항시 평생학습원을 방문해 '포항일자리창출시니어클럽 시니어연기감지점검원' 참여자 20명을 대상으로 주택용 소방시설(소화기, 연기감지기) 사용법 및 관리요령 등을 교육했다. 65세 이상으로 구성된 ‘시니어연기감지점검원’은 독거노인, 장애인 등 화재에 취약한 가구를 직접 방문해 소방시설 설치와 사후점검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교육내용은 소방시설에 대한 △설치기준 및 설치방법 △사후관리 및 점검방법 △화재피해저감 사례 안내 등이다 박치민 포항남부소방서장은 “소방시설은 설치뿐만 아니라 사후관리 또한 중요하다”면서 “이번 교육이 한 명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금요일 저녁 잠자리에 들 때면 늘 마음이 설렌다. 주말이면 산에 간다는 생각 때문이다. 이른 아침에 일어나 산행준비물을 챙긴 후 계란프라이 2개와 과일 한 조각, 토마토 주스 한 잔으로 간단하게 조식을 하고 늘 만나던 장소에서 산벗 일행을 6시 50분에 만났다. 영하의 한파라 몹시 쌀쌀하다. 늘 가던 곳에 가서 꼬마김밥을 사고, 7시에 포항을 벗어난다. 사전에 산행 목적지가 정해져 있지 않았기에 차를 타고 가면서 눈꽃산행을 할 수 있는 소백산 또는 덕유산으로 갈지를 정해야 했다. 운전을 하는 후배의 결정에 따라 덕유산을 오르기로 했다. 필자는 2020년 12월, 덕유산 향적봉을 한 차례 오른 적이 있지만 후배는 그날 같이 오르지 못했기 때문이다. 차를 달리다가 논공휴게소에 잠시 들러 커피 한 잔과 호두과자 1봉지를 사서 차 안에서 나눠 먹었다. 달리는 차에서 산행대장인 선배는 덕유산 지도를 펼쳐놓고 산행코스를 설명해 준다. 2시간 이상을 달려 10시에 덕유산국립공원 주차
강영석 상주시장은 지난 27일 상주교육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상주시지구협의회 정기총회’에 참석해 인도주의 활동에 써달라며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에 2023년도 적십자 특별회비 100만원을 전달해 관계자들의 관심과 눈길을 끌었다. 이날 정기총회는 김재왕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 회장, 박미경 대한적십자 봉사회 상주시지구협의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에 전달된 적십자 특별회비는 대한적십자사에서 추진하고 있는 적십자 모금의 일환으로 재해와 재난 구호, 취약계층 지원 사업, 공공의료 등 각종 적십자 인도주의 사업의 재원으로 사용될 예정으로 상주시는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돕는 일에 함께 하고자 매년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하고 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을 찾아 생계 및 의료서비스 제공은 물론 정서적 위로와 안부를 전하는 적십자 봉사회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분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희망이 될 수 있도록 기부문화가 널리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울릉도에서 사라졌던 벼농사가 복원된다. 울릉농업기술센터는 복원 사업을 통해 학생 체험 교육과 함께 지역 농업 보존, 현장체험 기회를 주민들에게 제공한다. 이와 함께 농업과 연계한 관광자원 활성화를 위한 주춧돌로서의 가능성도 타진해 본다는 방침이다. 벼농사가 시작 될 곳은 서면 태하리 삼거리 인근 부지로 울릉군이 개척사 테마파크 조성사업을 위해 매입한 부지로 1488㎡ 규모다. 최근 단지 조성을 완료하고 5월 모내기를 목표로 논두렁과 수로 등을 3월까지 마칠 예정이다.
울릉도·독도여행의 편의를 위한 ‘울릉알리미’ 모바일 어플이 입소문을 타고 있다. ‘울릉알리미’는 푸시알림을 통해 쉽고 간편하게 울릉군의 여객선 정보, 기상현황, 각종 생활안전 및 관광정보 등의 확인이 실시간으로 가능해 지역 주민이면 대다수가 필수적으로 사용 중인 어플이다. 특히 관광객에게도 유용한 정보가 많기 때문에 울릉군은 ‘울릉알리미’ 홍보 포스터를 제작해 여행사, 여객선사, 렌터카 업체 등에 배부를 하면서 적극 홍보하고 있다. 울릉군 관광기획팀은 “울릉도.독도 여행을 계획 할 때부터 어플을 휴대폰에 설치하면 실시간 교통정보와 안전정보, 여객선 운항계획 등을 확인할 수 있어 더욱 안전하고 즐거운 여행이 될 것"이라고 했다.
군위군의회는 군민의 일상생활 주변 위험 수목으로부터 군민의 생명을 보호하고 농경지 주변 수목으로 인한 농작물 경작 피해 등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재해 위험 수목 처리에 관한 조례를 지난해 12월 제정했다. 이 조례를 제정하게 된 동기는 지난해 12월 최규종 의원 대표 발의로 농촌 인구 고령화와 농촌 임산 수목의 연료 활용이 급격히 줄어들면서 생활 주변 수목이 방치돼 재해 우려가 있음에도 그동안 행정 지원 부족으로 군민의 생활 불편이 초래함에 따라 이를 적극적으로 해결하고 지원하기 위해 통과하게 됐다. 이번 조례 시행으로 군위 군민은 재해 위험 수목으로 인한 지역 내 농업 및 가옥 피해 우려가 있으면 벌채 신청을 할 수 있으며 군위군은 조례가 정한 범위 내에서 군 예산으로 처리할 의무를 지게 된다. 신청은 군위군 산림새마을과로 신청하며 당해연도 예산 범위 내에서 처리하게 된다.
군위군은 지난 26일 대덕파크골프클럽 회원들이 군청을 방문해 희망2023나눔캠페인 이웃돕기 성금으로 100만원을 기부했다고 전했다. 기탁된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군위군 저소득층 가정 등을 비롯한 취약계층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전성무 회장은 “우리가 기부한 성금이 경제적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더 많은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김진열 군수는 “지역 취약계층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은 대덕파크골프클럽 회원님들에게 깊이 감사의 인사를 전하면서, 뜻깊은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주변 이웃분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군위 이정희 연화식당 대표는 지난 26일 군위군청을 방문해 지역의 교육 발전과 인재양성을 위해 써달라며 김진열 군수에게 교육발전기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이정희 대표는 기탁식에서 “오늘 기탁을 통해 우리 아이들이 행복해질 수 있는 기반이 됐으면 한다”며, “군위의 밝은 미래를 위해, 학생들의 밝은 미래를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전했다. 한편, 군위읍에 위치한 연화식당은 매년 이웃돕기성금, 교육발전기금 등의 꾸준한 기부로 지역사랑에 앞장서고 있다. 김진열 군수는 “군위를 사랑하고 아이들을 사랑해주는 마음에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하면서, 군위군교육발전위원회는 지역 교육환경 개선과 미래 인재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군위군은 마을공동체를 통해 마을에 필요한 일을 함께 고민하고 해결하며, 마을공동체 역량에 맞는 단계별 지원을 통해 마을을 체계적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주민 주도 ‘2023년 군위형 마을만들기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 올해 첫선 보이는 군위형 마을만들기사업은 주민 스스로 살고 싶은 마을을 만들기 위해 자율적으로 사업을 기획하고 추진하며 주민 간 공동체 문화를 함께 만들어가는 사업으로 군은 총 40억여 원의 예산을 단계적으로 투입해 마을만들기를 지원할 예정이다. 본 사업은 단계별로 씨앗마을, 새싹마을, 희망마을, 행복마을 4개 유형으로 나뉘며, 주민 스스로 제안·추진해 공동체를 형성하고 지역 현안을 해결할 수 있는 모든 사업이 추진 가능하며, 유형에 따라 개소당 최소 500만원에서 최대 10억원까지 지원한다. 지역 내 180개 모든 마을이 지원 가능하며, 2월 말 농촌협약위원회 심사를 거쳐 씨앗마을을 최종 선정하고 사업 완료 후 종합적 평가를 통해 다음 단계 대상마을을 선정해 사업을 순차적으로 시행해 나갈 예정이다. 사업신청은 해당 마을 읍·면사무소나 군위군청 지역활력과 지역전략팀(054-380-6094)으로 다음달 10일까지 접수하면 된다. 김진열 군수는 “올해 군위형 마을만들기 사업의 첫걸음을 내딛는 만큼 사는 재미가 있는 우리 마을을 만들기 위해선 무엇보다도 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며, “군에서도 마을의 체계적인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31일 오전 10시 안동적십자나눔터에서 열리는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안동시지구협의회장 이·취임식에 참석한다.
예천군 풍양면 소재 딸기 재배 농가에서 새콤달콤한 딸기가 본격 출하되면서 소비자들 입맛을 유혹하고 있다. 600여 평 시설하우스에서 설향, 킹스베리, 금실 등 다양한 품종의 딸기가 인근 지역 마트, 카페는 물론 개별 주문을 받아 중간 유통을 거치지 않고 택배로 싱싱한 딸기를 배송하고 있다. 딸기는 강력한 항산화, 항염증 성분 함유, 폴리페놀 함량이 높아 노화방지, 심장병, 당뇨예방 등 효능을 갖고 있다. 설향은 풍부한 과즙과 부드러운 식감을 자랑하며 어른 주먹만큼 커서 일명 ‘대왕 딸기’로 불리는 킹스베리는 높은 당도로 유명하고 금실은 과육이 단단해 아삭아삭 씹는 맛이 일품이다.
예천군은 군민을 위한 맞춤형 행복민원 행정 서비스를 실현하기 위해 다양한 시책을 추진한다. 찾아가는 지적민원 상담, 만 65세 이상 어르신 주민등록증 무료 재발급, 화요 야간 민원실 운영 등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방문 민원인 편의를 위해 보청기, 휠체어 비치 등은 물론 민원담당 공무원 민원 응대 마인드 제고를 위해 전문 강사를 초빙해 친절 교육도 실시한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30일 호명면을 시작으로 오는 3월 3일까지 읍‧면 주민숙원사업 현장을 방문한다. 평소 김 군수는 현장 속에 답이 있고 그 답을 찾기 위해서는 군민과의 소통행정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여겨 이번 현장 방문은 지역 현안을 피부로 직접 느끼며 각계각층 주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기 위해 과도한 의전이나 형식적인 보고를 최소화했다. 특히, 주민 불편‧건의 사항을 현장에서 반영하기 위해서 현안사업 담당 부서장도 함께 의견을 청취하고 적극적으로 검토해 향후 숙원사업 조치계획과 추진상황 등을 군민들에게 상세히 설명하는 등 행정 신뢰성을 높일 계획이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지역 발전과 군정 방향에 대한 군민들의 소중한 의견을 토대로 ‘경북의 중심, 도약하는 예천’ 건설의 꿈을 이루겠다”며 “예천군이 더 주목받고 전진하는 한 해가 될 수 있도록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주민숙원사업 읍‧면 방문은 △1월 30~31일 호명면 △2월 1~3일 예천읍 △2월 6~7일 지보면 △2월 8일 은풍면 △2월 9~10일 풍양면 △2월 13일 효자면 △2월 14~15일 감천면 △2월 16~17일 용문면 △2월 20~21일 유천면 △2월 22~23일 용궁면 △2월 27~28일 개포면 △3월 2~3일 보문면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