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영삼기자]울릉도·독도여행의 편의를 위한 ‘울릉알리미’ 모바일 어플이 입소문을 타고 있다. ‘울릉알리미’는 푸시알림을 통해 쉽고 간편하게 울릉군의 여객선 정보, 기상현황, 각종 생활안전 및 관광정보 등의 확인이 실시간으로 가능해 지역 주민이면 대다수가 필수적으로 사용 중인 어플이다.특히 관광객에게도 유용한 정보가 많기 때문에 울릉군은 ‘울릉알리미’ 홍보 포스터를 제작해 여행사, 여객선사, 렌터카 업체 등에 배부를 하면서 적극 홍보하고 있다. 울릉군 관광기획팀은 “울릉도.독도 여행을 계획 할 때부터 어플을 휴대폰에 설치하면 실시간 교통정보와 안전정보, 여객선 운항계획 등을 확인할 수 있어 더욱 안전하고 즐거운 여행이 될 것"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