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영삼기자]울릉도에서 사라졌던 벼농사가 복원된다.   울릉농업기술센터는 복원 사업을 통해 학생 체험 교육과 함께 지역 농업 보존, 현장체험 기회를 주민들에게 제공한다. 이와 함께 농업과 연계한 관광자원 활성화를 위한 주춧돌로서의 가능성도 타진해 본다는 방침이다.벼농사가 시작 될 곳은 서면 태하리 삼거리 인근 부지로 울릉군이 개척사 테마파크 조성사업을 위해 매입한 부지로 1488㎡ 규모다.최근 단지 조성을 완료하고 5월 모내기를 목표로 논두렁과 수로 등을 3월까지 마칠 예정이다.이르면 올해 10월께에는 무공해, 무농약 쌀 500㎏가량이 생산을 앞두게 된다.   경작지에는 포토존도 설치해 동해 한 가운데에서 유일하게 쌀이 생산되는 현장의 생동감을 담아가도록 한다.   생산된 쌀은 울릉도·독도 홍보 및 브랜드 할 예정이다. 남한권 군수는 “친환경  농법으로 경작되는 쌀농사는 교육, 체험, 관광용으로 개발해 지역 모든 자윈의 관굉화를 위한 시금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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