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군은 31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4일간 2023년 군민과 대화의 날을 운영, 지역 주민들과 소통에 나선다. 31일 주왕산면(오전)·청송읍(오후)을 시작으로, 2월 1일 현동면(오전)·안덕면(오후), 2월 2일 현서면(오전)·부남면(오후), 2월 3일 파천면(오전)·진보면(오후) 순으로 진행되는 이번 방문은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지역을 대표하는 각계각층의 주민들을 초청해 다양한 분야의 작은 소리도 경청하고 군정에 반영해 ‘하나 되는 청송, 그 이상의 도약’을 위한 초석을 다지고자 마련됐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그간 방문하지 못했던 경로당을 찾아 어르신들을 만나 뵙고 어려움은 없는지 점검하고 건의사항을 수렴하는 등 초고령 사회의 대응 방안 또한 현장에서 직접 찾을 예정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이번 군민과 대화의 자리는 군정에 대해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 이야기 할 수 있는 자리로써, 지역 발전을 위한 소중한 만남의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영덕군 강구수협은 지난 27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성금 500만원을 강구면에 기탁했다. 강신국 조합장은 “소외된 이웃들에게 지역공동체의 관심과 애정을 전달하고 힘이 되기 위해 기쁜 마음으로 기부하게 됐다”며, “작은 실천이지만 지역에서 나눔과 배려의 문화가 꽃피는 데 정성을 보태고 싶다”고 전했다. 황정기 강구면장은 “주민들을 위한 금융으로써 지역의 공생과 발전을 위해 항상 낮은 곳에서부터 선한 영향력을 펼치는 강구수협에 깊은 감사의 마음 전한다”고 답례했다. 기탁된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계층 등 저소득층 가구에 지원된다.
영덕군과 대한축구협회, 경북도축구협회, 영덕군축구협회는 영덕군에서 5년간 진행되는 ‘춘·추계 전국중등(U-15) 축구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지난 27일 영덕군청 제1회의실에서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광열 영덕군수, 최영일 대한축구협회 부회장, 손호영 경북축구협회장, 하상목 영덕군축구협회장이 참여해 상호 지원과 협력을 약속했다. 영덕군은 2011년부터 대한축구협회 산하 연맹인 한국중등축구연맹이 주최하는 전국중등축구대회를 꾸준히 개최하며 노하우를 쌓아 왔으며, 이번 대회 유치를 위해 대한축구협회와 2021년부터 장기간 협의를 진행해 이 같은 성과를 이끌었다. 이에 영덕군은 해당 축구대회를 2023~2027년까지 매년 2월 춘계대회와 7~8월 추계대회로 개최하게 되며, 대회마다 100여 개 팀 4천여 명의 선수들이 참여하고 연간 5만명 이상이 영덕군을 방문함으로써 연간 40억원 이상의 경제적 효과를 유발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대한국구협회 정몽규 회장을 대신해 참석한 최영일 부회장은 “축구를 사랑하는 영덕군민 여러분의 열정과 뛰어난 축구 인프라를 통해 수많은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경험이 있는 영덕군이기에 장기 개최를 결정할 수 있었다”며, “향후 영덕군 축구 발전을 위해 여러 방면에서 다양한 지원과 협조를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이번 대회를 영덕군에서 5년간 개최하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뛰어난 축구 인프라와 대회 운영능력을 통해 선수·가족·지역민 모두가 만족하는 성공적인 대회를 개최함으로써 지역 경제 발전과 축구 유망주 발굴을 모두 이룩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반도에 몰아친 한파와 잦은 눈 소식 등으로 골프장들은 개점휴업 상태로 힘든 겨울을 보내고 있는 가운데 이러한 난국을 타개키 위한 골프장들의 다양한 고객유치 이벤트와 혜택들 또한 눈길을 끌고 있다 새로운 골프문화를 선도하는 경주 블루원의 루나엑스 C.C는 동계 고객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우선 혼자서도 골프 신청이 가능한 ‘조인 골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많은 골퍼들이 부킹보다도 힘든 것이 함께 라운드 할 4명의 팀을 짜는 것이라는 통계자료가 있다. 루나엑스는 1명이라도 원하는 날짜와 시간을 입력하면 조인 가능한 팀을 만들어 준다. 예약이 없는 오픈 타임을 공지해 선택할 수 있는 기회를 주기도 한다. 꼭 4인이 아니어도 2명 이상이면 라운드가 가능하며, 당일 예약은 물론 현장에서 추가 라운드를 신청해 운동할 수도 있다.
경주 교촌한옥마을ㅁ경주 교촌한옥마을이 야간에 밝은 빛의 공간으로 거듭나고 있다. 경주시는 지난해 6월부터 올해 1월까지 4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교촌한옥마을 야간 경관조명 공사를 완료했다. 한옥의 운치를 느낄 수 있는 청사초롱 형태의 가로등을 비롯해 기존의 한옥과 어우러지는 지붕투광등과 수목투광등 등을 설치했다. 시는 이번 경관조명 공사로 방문객들이 야간에도 안전하게 산책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주변의 월정교와 함께 아름다운 조명이 어우러져 야간의 명소로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남미경 관광컨벤션과장은 “이번 경관조명 설치를 통해 교촌한옥마을을 찾는 방문객들이 아름다운 한옥마을의 야간경관을 체험할 수 있길 바란다”며 “시도 지속적으로 지역의 다양한 관광지 야간경관을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교촌한옥마을은 지난해 27만명의 관광객이 방문했으며, 경주 최부자댁의 상생과 베풂의 미덕을 배울 수 있는 최부자아카데미 및 도자기 체험, 떡메치기 등 다양한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다.이 야간에 밝은 빛의 공간으로 거듭나고 있다. 경주시는 지난해 6월부터 올 1월까지 4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교촌한옥마을 야간 경관조명 공사를 완료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실내 마스크 착용의무 해제 첫 날인 30일 오전 국·소·본부장 회의를 열고 종합청렴도 1등급 달성과 관련해 언급했다. 주 시장은 2020년 10월 코로나19 방역조치로 마스크 착용의무를 도입한지 27개월, 지난해 5월 실외 마스크 착용의무가 해제된 지 8개월여 만에 이날 첫 노마스크를 회의를 주재했다. 경주시는 지난 26일 국민권익위 주관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 전국 75개 기초 자치단체 시 부문 종합 1등급을 획득한 바 있다. 이는 지난해 3등급에서 2단계를 오른 것으로 2017년부터 3년 연속 최하위 5등급을 받았던 것과 비교하면 무려 5단계나 수직 상승한 성적이다. 종합청렴도 1등급 획득은 경북 23개 시·군 중 경주시가 유일했다. 주 시장은 “국민권익위 주관 청렴도 1등급 달성은 기대 이상의 성과”라며 “1800여 명의 공직자와 25만 경주시민께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공성(攻城)보다 수성(守城)이 더 어렵다. 절대 1등급이라는 성적에 안주하지 말고 더욱 겸손한 자세로 업무에 임해 달라”고 강조하며 “공직자들이 청렴하되 민원인들을 상대로 무조건 강직해서는 안 된다”고 공직자들의 유연성도 재차 강조했다. 주 시장은 “공직자에게 청렴 못지않게 중요한 덕목 중 하나가 친절”이라며 “비록 행정에서 할 수 없는 민원을 제기하더라도 무엇 때문에 안 되는지를 친절하게 설명하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재차 강조했다.
영주시드림스타트와 영주모란로타리클럽이 최근 영주시 드림스타트 대상아동을 위한 자원연계 및 서비스 제공, 봉사활동 등의 사업을 효율적으로 추진을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 30일 영주시에 따르면 영주모란로타리클럽은 취약계층 아동의 복지를 위해 드림스타트 대상아동 15명에게 간식키트를 제공했으며, 지속적으로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물품지원과 봉사활동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은 아동들에게 지역 자원 연계를 통한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을 더욱 활성화하기 위함이다. 강매영 아동청소년과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민관협력체계를 공고히 다져,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보다 원활하게 제공하고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통해 나눔 문화의 확산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영주시 보건소는 새해를 맞아 금연을 결심한 흡연자들을 돕기 위해 금연클리닉을 운영하고 있다. 30일 시에 따르면 보건소에서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금연상담실을 운영, 스스로 금연을 실천하기 어려운 주민들에게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도움을 주고 있다. 금연을 희망하는 영주시민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전문 금연상담사가 일산화탄소 측정과 니코틴 의존도 검사를 통해 건강상태점검 및 개별 맞춤 상담을 진행하고 등록자들에게는 금단증상에 따른 대처요령을 제시하고 6개월간 관리하는 등 금연을 적극 독려하고 있다. 이와 함께 니코틴 패치, 니코틴 껌 등 금연 보조제와 금연파이프, 구강청결제, 비타민 등 행동 강화물품도 제공한다. 또한 보건소에서는 지역 내 사업장, 경로당, 학교 등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이동 금연클리닉을 운영해 시간적 제약, 사회적 편견 등으로 금연클리닉 방문이 어려운 직장인, 어르신, 학생 등을 대상으로 금연 실천 기회를 제공하고 자발적인 금연을 유도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계묘년 새해를 맞아 금연을 결심하는 시민들이 금연에 성공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으며 건강한 금연 환경을 조성해 시민 건강증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궁금 사항은 보건소 금연상담실(054-639-5756 또는 5757)로 문의하면 된다.
영주시는 지난해 10월부터 진행한 시설직 8‧9급 공무원을 대상으로 진행한 역량 강화 직무교육을 마무리했다. 30일 시에 따르면 10회에 걸쳐 토목 설계요령, 측량 실습, 설계예산서 작성, 공사감독의 실무와 건설공사 추진에 필요한 기본법규 이해 등 시설직 공무원이 갖춰야 할 실무능력에 관한 내용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영주시가 새롭게 조성한 작물실증시험장을 통한 스마트팜 기술 보급을 확대해 기후변화와 농가 고령화, 농산물 가격하락 등 어려움에 직면한 지역농업에 새로운 돌파구를 마련하고 있다. 30일 시에 따르면 영주시 장수면 화기리에 위치한 작물실증시험장은 1.9ha 면적에 연구동, 조직배양 바이오센터, 배양묘 식물공장, 첨단 ITC순화온실 2동, 아열대작물실증온실 2동과 노지 실증포장 등을 갖춘 규모로 총사업비 34억원을 투입해 2020년 착공, 지난해 준공했다. 시는 올해부터 2025년까지 3년간 20억원을 투입해 ICT 융복합 영농지원체계 구축 및 스마트팜 현장실습 교육장 운영, 스마트 농업을 활용한 수직 스마트팜 운영, 영주형 스마트팜 표준모델 개발 등을 추진해 스마트 농업 확산에 주력할 계획이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31일 오전 9시 30분 휴천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개최되는 2023년 읍면동 민생탐방에 참석한다.
최근 미국의 갑부들은 지난해 주식시장 침체로 인한 자산 감소에도 불구하고 더 많은 돈은 기부한 것이 언론을 통해 보도 되었다. 작년말 현재 1천60억 달러(약 131조원)의 자산을 보유한 것으로 평가되는 ‘투자의 달인’ 워런 버핏은 한 해 동안 54억 달러(약 6조7천억원)를 기부했다. 버핏이 지금까지 기부한 금액의 합계는 515억 달러(약 65조7천억원)로 미국에서 가장 많은 기부금을 낸 개인으로 꼽힌다.
구미시는 대구경북산업안전본부와 함께 2월부터 두 달간 구미시 소속 29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위험성평가를 실시할 계획이다. 위험성평가란 사업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유해⋅위험요인을 근로자와 함께 사전에 파악하고 그 유해⋅위험요인이 사고로 발전할 수 있는 가능성(빈도)과 중대성(강도)을 추정⋅결정하고 최소화하기 위한대책을 수립하여 산업재해를 예방하는 일련의 과정이다. 이번 위험성평가는 △사전에 유해위험요인 발굴⋅개선 및 재발 방지 중심 개편 △사고사례 전파⋅공유 및 재발방지대책 마련 △자기규율 예방체계 확립 등으로 구미시청 내 29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영호남 대표 도시 구미시와 김제시가 자매결연도시로써 지역 균형발전과 상생협력을 위해 고향사랑기부제 상호기부에 동참하면서 따뜻한 동행에 다시 한번 손을 맞잡았다. 구미시(시장 김장호)에 따르면 30일 오전 김장호 구미시장과 정성주 김제시장은 각각 NH농협은행 구미시청출장소점과 NH농협은행 김제시청출장소를 방문해 서로에게 300만원을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2023년 1월 1일 시행되어 아직 시행 초기 단계인 고향사랑기부제가 선도적 기부문화로 성공적으로 정착되기를 기원하고, 자매도시간 우호 관계를 더욱 돈독히 하며 서로의 지역발전에 보탬이 되고자 구미시의 제안으로 성사됐다.
교학상장(敎學相長)이란 사자성어가 있다. 가르치고 배우면 서로 자란다는 뜻이다. 가르친다는 것은 나의 지식과 기술과 경험을 남에게 나누어 주는 것이다. 남에게 나누어 주는 것만큼 좋은 것은 없다. 교육이란 말을 처음 쓴 것은 맹자다. 그 전에는 교학이란 말을 썼다. 그런데 중소도시에서는 교학이란 말이 무색해지고 있다. 저출산과 대도시 인구 흡수로 인한 지방소멸이 현실로 나타나고 있기 때문이다. 올해 경북지역에서는 학령인구 급감으로 유치원 7곳과 초등학교 2곳이 문을 닫는다고 한다.
지난해 영양군에서는 토마토반점위조바이러스(TSWV), 오이모자이크바이러스(CMV) 등 바이러스로 고추재배농가들이 큰 어려움을 겪었다. 고추에서 문제되는 바이러스는 대부분 진딧물이나 총채벌레에 의해 전염되기 때문에 바이러스병 감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매개충을 예찰하고 하우스와 본답 주변 매개충의 서식처가 되는 잡초를 제거하는 것이 중요하다. 생육 초기 감염이 수량에 큰 영향을 미치는 만큼 특히 육묘과정에서부터 예방이 우선시 돼야 한다. 바이러스 감염 시 감염주는 제거하고 계통이 다른 농약허용기준강화제도(PLS)등록 약제 3~4종을 7일에서 10일 간격으로 번갈아 살포해주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해마다 피해가 반복되는 농가라면 저항성 품종을 재배하는 것이 좋다.
김천센트럴자이 통장, 관리소장 등 입주자 대표는 지난 27일 대곡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김천복지재단에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김천센트럴자이 입주민들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김천복지재단에 작지만 소중한 기부를 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김천복지재단관계자는 “경기가 어려운데도 불구하고,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을 기탁해 주신 센트럴자이 입주민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 기탁해 주신 성금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주민을 위해 의미 있게 사용될 것”이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센트럴자이 입주민들은 매년 연말연시에 이웃돕기 성금을 기부하는 등 나눔 활동을 적극 실천하고 있다.
안동시는 설 명절을 맞아 지난 14~21일까지 전통시장 활성화와 수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진행한 온누리상품권 환급 행사가 시민들의 큰 호응 속에 준비한 예산을 모두 소진하며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수산물을 구입하고 환급하기까지 긴 줄이 늘어서는 진풍경까지 연출되며 설밑 전통시장 활성화에 큰 힘을 보탰다는 평가다. 해양수산부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에는 안동중앙신시장 내 43개 수산물점포가 참여했다. 애초 마련한 예산 8천만원이 행사 기간 중 17일(장날)에 모두 소진될 것이 예상돼 18일 예산 4천만원을 더 배정받아 총 1억2천만원의 예산을 20일까지 모두 소진했다. 이번 행사에는 전통시장 이용자 6514명이 혜택을 받은 것으로 집계됐다.
안동시가 올해 국비 5억2천만원을 확보해 경북 도내 최대 규모의 지적재조사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지적재조사 사업은 토지의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를 바로잡고 100년 넘은 종이 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는 작업이다. 올해 2023년 지적재조사 사업대상은 북후면 장기지구, 도산면 온혜지구 등 총 2640필지(3478천㎡)로 경북 도내에서 최대 사업물량이다. 이를 위해 시는 국비 약 5억2천만원을 확보했다.
안동시는 지난 26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22 대한민국 평생학습도시 좋은정책 어워드'에서 '글로벌 평생학습상'과 '파트너십상'을 수상했다.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된 189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진행된 ‘좋은정책 어워드’는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와 EBS 한국교육방송공사가 공동 주관했다. ‘모든 평생학습도시 정책은 특별하다’라는 공모주제로 올해 처음으로 시행돼 전국의 우수한 평생학습도시의 정책을 발굴해 공유하고, 민관 협업단체와 평생학습도시에 근무하고 있는 평생교육사를 격려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좋은 정책 어워드는 △취약계층 평생교육 △지역사회 문제해결 △대상별(청년, 중장년, 노인 등) 맞춤형 평생교육 △글로벌 평생학습 △기후위기, 평화통일, 환경(ESG) △지역 특성을 반영한 평생교육 정책 △기타 7개 분야를 대상으로 시상했고, 평생교육사와 민관단체 대상의 파트너십상도 마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