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용계동에 위치한 관음사가 지난 15일, 안심2동 행정복지센터에 두루마리 휴지 50개를 기탁 했다.
2022년 단산지 맨발 걷기 행사가 지난 17일, 동구 봉무공원 단산지에서 개최됐다.
대구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최근 태풍 ‘힌남노’ 영향으로 대구 수돗물 원수 공급처인 운문댐과 가창댐의 저수율이 정상 단계로 회복됨에 따라, 그동안 가뭄으로 낙동강 수계로 전환했던 수성구, 동구, 북구 일부 지역을 20일부터 순차적으로 원래 수계로 환원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대구상수도본부에 따르면, 운문댐 저수율은 지난 16일 0시 기준 75.1%로, 태풍 ‘힌남노’ 상륙전인 지난 4일 저수율 25.2%보다 50%p 정도 상승했으며, 가창ㆍ공산댐 저수율도 98.0%까지 올랐다. 이는 전년도 동기 저수율과 비교해 비슷하거나 높은 수준으로, 내년 봄까지 비가 오지 않더라도
고려의 개국공신 신숭겸을 주제로 한 뮤지컬 ‘신숭겸’이 다음 달 1일 오후7시 아양아트센터에서 열린다. 동구 지묘동에 위치한 대구광역시 기념물 제1호인 ‘신숭겸장군 유적지’가 문화재청 공모사업 생생문화재에 선정됨에 따라 진행되는 공연이다. 공연은 왕건을 살리기 위해 그와 옷을 바꿔 왕 대신 목숨을 잃은 신숭겸 장군이 주제로 관객들에게도 친숙한 신숭겸의 뮤지컬 넘버를 비롯해 젊은 층을 겨냥한 색다른 연출 등을 볼 수 있다. 대구 동구청은 이번 공연을 비롯해 신숭겸 장군을 기리는 다양한 사업을 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에는 뮤지컬 배우를 꿈꾸는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뮤지컬 신숭겸의 주요넘버를 배워보는 ‘배우GO, 느끼GO’를 했으며, 뮤지컬 신숭겸의 일부 장면을 유튜브로 볼 수 있는 웹뮤지컬 ‘언제 어디서GO’ 역시 진행하고 있다.
경상북도교육청 청송도서관은 3개월 간의 노후 시설 환경개선공사를 마치고 9월 20일 재개관한다. 청송도서관은 1990년 개관하여 지난 30여 년간 지역의 독서문화 공간으로 사랑받아왔지만, 점차 시설이 노후화되면서 이용에 불편을 겪었다. 이번 환경개선공사에 따라 낡은 화장실을 개보수하고 종합자료실 내부 리모델링 등의 과정을 거쳐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으로 새롭게 단장했다. 재개관에 맞춰 도서관을 방문하는 이용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기념행사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도서를 대출하는 이용자에게 재개관 기념품인 도서관 북카트를 증정하는 ‘북카트에 책 싣고 가세요’와 열람실 이용자를 대상으로 응원의 의미를 담아 간식을 배부하는 ‘어서와! 청송도서관이 쏜다’가 준비된다.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문의는 도서관(054-872-4907)으로 하면 된다.
경주시가 시민들의 다양한 토의·토론 능력을 키우기 위해 퍼실리테이터(facilitator, 회의진행 조력자) 양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청송교육지원청은 지난 15일, 2022학년도 2학기 ‘안정적인 학사 운영 지원’을 위한 지역 내 초·중등 학교장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인사 이동으로 인한 교육장, 학교장 및 장학사 소개와 교육장 당부 말씀, 새 학기 준비 및 안정적인 학사 운영 지원을 위한 주요 업무 전달 및 협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주요 교육사업으로는 유치원 미래교육 가상체험 놀이공간 구축, 교과보충 집중 프로그램인 ‘우리 반 희망사다리’교실 운영, 중학 수학 학습지원 플랫폼 ‘온중학교’운영, 2023학년도 고입부터 전면 시행되는‘온라인 고입전형’, 교육결손을 회복하는‘교육회복 체험활동비 지원’등이 소개되었으며, 이를 통해 청송 지역 학생들의 정서적, 지적 성장에 큰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구시는 인공지능, 빅데이타, 블록체인 산업 발전 뱡향을 논의하기 위해 (재)대구디지털혁신진흥원(이하 DIP)과 공동으로 ‘2022 ABB 전략포럼’을 지난 16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대구시 미래 50년 핵심 키워드인
동해해양경찰서는 제14호 태풍 북상에 따라 18일 부터 지역구조본부를 가동하는 등 24시간 비상근무체제에 돌입했다.
청송군은 보건의료원에서 시행하는 “장애인 낙상 예방 운동교실”이 지역 내 장애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장애인의 일상생활 고립 및 관절구축·장애악화 등 건강문제가 증가하고 있어, 청송군보건의료원은 지체장애인협회와 연계하여 낙상 예방 및 운동 기능 향상 재활프로그램을 지난 8월 30일부터 매주 화요일, 8주간 진행 중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이 지난 16일 박정환 육군참모총장과 함께 제11호 태풍 ‘힌남노’로 큰 피해를 입은 천북면을 찾아 주민들을 위로하고 장병들의 적극적인 대민지원을 독려했다.
청송군새마을회는 지난 16일 청송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읍·면 새마을지도자 44명을 대상으로 생명운동 지도자 현장 교육을 실시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9월 19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개최되는 ‘2023년도 군정 주요업무 보고 및 민선8기 공약 검토 보고회’를 주재한다.
이종화 대구시 경제부시장은 19일 대구디지털혁신진흥원에서 개최되는 '제90회 DIP 임시이사회'에 참석한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19일 산격청사 대강당에서 개최되는 '한국가스공사 농구단 연고지 협약식'에 참석한다.
대구시교육청은 지난 16일과 19일 양일간에 걸쳐 시교육청 행복관에서 교장, 교감 및 행정실장 600여명을 대상으로, 성인지감수성 향상을 위한 맞춤형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학생과 교직원이 성희롱·성폭력 없는 안전한 학교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학교 관리자의 성인지감수성을 높이고, 학교 내 성폭력 등 사안 발생시 대처법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진다. 강의는 빈스 GST(젠더감수성훈련) 아카데미 황빈 대표가 진행하며, △성인지 감수성 향상을 위한 성희롱 성폭력 예방교육 △사례를 통한 성인지 감수성 이해 △성 사안 발생 시 대응 방안 등의 내용으로 진행한다. 또 시교육청은 학교 성교육사업비 지원 및 양성평등 중점학교 운영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차별과 불균형 없는 성평등 문화 조성을 노력하고 있다.
칠곡군이 국내 대표 호국평화 축제인‘낙동강세계평화 문화대축전’(이하 낙동강 대축전)을 홍보하고 호국 용사의 희생과 평화의 소중함을 알리는 ‘일병 비둘기 서포터스’를 모집한다. 칠곡군은 지난 17일 교육문화회관에서 김재욱 군수를 비롯해 청소년 기자단·운영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일병 비둘기 서포터스 발대식을 가졌다. 발대식은 △기사 작성 실습 △참전용사와의 대화 △통기타 가수 공연 △군수와의 소통 △평화 기원 메시지 작성 △기념 촬영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은 19일 라온제나호텔에서 열리는 '2022년 방글라데시 교원 초청 정보화 연수 환영식'에 참석한다.
대구 남구 이천동 우리마을 교육나눔 추진위원회는 지난 15일 남구 영선초등학교 후문에서, 아이들의 안전한 등굣길 조성을 위해 '멈추GO 살피GO 건너 GO' 교통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달서구는 지난 15일 포항 도구해수욕장에서 포항시 태풍 피해 복구를 위해 공무원 및 자원봉사자 70여명이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자원봉사자 70명은 제11호 태풍 ‘힌남노’로 큰 피해를 입은 포항시 동해면 도구해수욕장을 찾아, 태풍이 할퀴고 간 해안가 정비를 위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자원봉사자 손길이 부족한 포항시 수해복구 작업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공무원 30명과 달서구자원봉사센터 소속 자원봉사자 40명이 참여했다. 봉사자들은 태풍으로 해안가로 떠밀려온 각종 부유물과 쓰레기 더미를 치우는 등 해안가 환경정비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봉사에 참여한 한 자원봉사자는 “뉴스로만 보던 수해 현장을 직접 보니 당시 상황이 얼마나 심각했는지 몸소 느낀다”며 “하루 빨리 복구가 완료돼 지역주민들이 웃을 수 있는 날이 오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