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필국기자]2022년 단산지 맨발 걷기 행사가 지난 17일, 동구 봉무공원 단산지에서 개최됐다. 동구보건소는 구민의 신체활동량을 증진시키고, 건강생활실천 분위기를 확산하는 한편, 걷기 좋은 환경인 봉무공원 단산지 산책로를 홍보하기 위하여 이 행사를 개최했다. 걷기 행사는 사전 예약을 접수 받아 진행됐으며, 단산지 산책로를 걷고 돌아온 대상자에게 완보증 및 기념품이 지급되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앞으로도 코로나19 유행 이전의 건강 수준으로 회복하기 위해 신체활동량 증대를 위한 걷기 사업을 꾸준히 확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