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소방서는 지난 28일 약목면 소재지의 덕산체육공원에서 칠곡군 의용소방대 화합 소방기술경연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의용소방대원들간의 소방기술경연을 통해 현장대응능력 강화와 대원들의 사기 진작 및 자긍심 고취, 화합 행사를 통한 봉사정신 함양을 위해 개최됐다. 이 날 행사는 김재욱 칠곡군수를 비롯한 군의회의장, 칠곡군의원, 소방안전협의회장, 소방행정자문단 부단장, 소방공무원 등 500여 명이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해 참석했다. 올해 대회는 기산의용소방대가 종합 우승을 차지 해 우승기를 받았다.
한동대학교(총장 최도성)의 총학생회(회장 노찬우) 학생들이 24일 태풍 '힌남노'와 '난마돌'로 피해를 입은 포항시 남구 대흥사에서 피해 현장 복구 작업을 실시했다. 이날 학생들은 태풍으로 발생한 쓰레기와 부유물을 제거하는 등 환경 미화 활동을 진행했다. 노찬우 한동대학교 총학생회 회장은 "신입생부터 고학번들까지 한동인들이 학교가 위치한 포항시를 도울 수 있음에 감사했다”며 “나 자신을 넘어서 내 이웃과 지역 사회를 위해 헌신하고 사랑을 전하는 아름다운 한동대학교의 문화가 잘 이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성주군은 올해 5회째 맞는 아이사랑 행복성주 가족사진 및 동영상 공모를 홈페이지 공고란에 게시하고 오는 10월 21일까지 4주간 접수한다. 신청 대상은 성주 군민이며 신청 희망자는 공모기간 내 신청서 (성주군 홈페이지에서 서식 다운로드) 및 사진 및 동영상 자료를 가정당 2점씩 담당자 이메일(seyup@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 공모 마감 후 전문가 심사를 거쳐 대상 1점(시상금 50만원), 최우수 2점(각 30만원), 우수 8점(각 15만원)을 사진과 동영상 부문에서 각각 선정해 시상할 예정이다. 성주군은 전입자를 위한 정착지원금, 성주군 신혼부부를 위한 결혼장려금, 예비 부부를 위한 작은 결혼식과 아이와 부모가 함께하는 올라이트 생명학교 등 다양한 지원을 통해 성주군 인구증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인구증가시책에 관해 궁금한 사항은 군청 미래지역활력과 인구정책부서(054-930-6032)로 문의하면 된다. 활짝 웃는 아이의 모습, 행복한 우리 가족, 나 혼자보기 아까운 장면 등 '아이사랑 행복성주 가족사진&동영상 공모전'에 도전해 보자.
포항대학교(총장 한홍수) 치위생과는 예비치과위생사로서 구강건강을 위한 예방 교육에 앞장서기 위해 지난 9월22일(목) 구강위생전을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헌이(齒) 줄게 새이(齒) 다오’라는 슬로건으로 재학생은 물론 지역주민 및 유치원생들을 대상으로 Q-ray 구강세균 관찰, 유기농 치약 만들기 체험, 치과상식 퀴즈, 구강건강 퍼즐놀이 등을 통해 재미있게 할 수 있는 구강관리교육을 실시하였다. 또한 칫솔 바꾸기 및 칫솔 업사이클링 캠페인을 펼쳐 다 쓴 칫솔을 새 칫솔로 바꾸어 주고 수거하여 새로운 제품으로 탄생시키는 환경을 생각하는 지구사랑 마음도 고취시켰다. 포항대학교 치위생과는 2001년 학과 개설 이후 지금까지 지역의 구강건강관리 습관 형성을 위한 노력으로 구강위생전을 매년 시행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전공지식 역량을 강화하여 뜻깊은 행사를 이어나갈 계획이다.
조재구 대구 남구청장이 대한민국 226개 기초지방정부를 대표하는 시장ㆍ군수ㆍ구청장협의회 대표회장에 선출됐다. 대한민국시장ㆍ군수ㆍ구청장협의회(이하 협의회)는 지난 28일 서울시 마포구 가든호텔에서 공동회장단회의를 열어 민선8기 전반기를 이끌어갈 조재구 대표회장 등 임원진을 선임ㆍ구성했다고 밝혔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10월1일 오전 별고을 운동장에서 열리는 '제51회 성주군민 체육대회'에 참석한다.
성주군은 내달 1일부터 10일까지 매주 토요일, 일요일 18:00 ~ 21:00 4회에 걸쳐 성주참외 체험형 테마공원에서 「가을밤, 우리들의 별빛정원」야간개장을 실시한다. 가을밤, 우리들의 별빛정원은 성주참외 체험형 테마공원에서 거리두기가 완화된 이후 처음 개최되는 행사로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여유로운 가을밤의 즐거움과 낭만을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본 행사는 성주참외를 테마로 기획한 참!별난 참외게임, 특별한 참외힐링, 어린이참외체험관 등의 체험프로그램과 성주군민들이 참여하는 성주군 농산물, 농산가공품 프리마켓이 운영될 예정이다.행사에 대한 자세한 사항 및 체험프로그램 예약은 성주군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 안내되어 있다. 김명원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행사는 성주참외를 테마로 한 다양한 전시 및 프로그램 운영으로 관광객들과 지역주민들에게 힐링의 시간을 제공할 것”이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30일 오후 6시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2022 개막식 행사에 참석한다.
"필승! 홍준표 대구시장님, 이종섭 국방부 장관님 군부대는 칠곡군입니다”
예천군은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경북지부와 예천군 부부봉사단과 함께 군민 복지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주거환경개선이 필요한 가구를 발굴해 연계했다. 감천면에 홀로 지내고 계신 어르신 댁을 찾아 예천군 부부봉사단 20명 회원들은 준비해간 밑반찬을 전달하고 묵은 이불 빨래, 냉장고청소, 씽크대 정리, 마당 잡초 제거 등 집 안팎을 정리하며 주거환경개선을 위해 땀을 흘렸다. 또한, 한국법무보호 복지공단 경북지부에서도 박광흠 지부장과 함께 10여명 법무보호대상자들은 어르신의 안전을 위해 노후 된 전선 정비 및 LED 전등 설치와 필요한 생필품을 전달하는 등 사회공헌 활동을 펼쳤다.
포스코가 포항제철소 수해로 인한 일부의 스테인리스 제품 수급 차질 우려에 대응해 시장 안정화 방안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냉천 범람으로 스테인리스 제조 공장은 대부분이 침수되는 큰 피해를 입었으나, 내부식성이 강한 스테인리스 제품 특성상 남아있는 대다수 재공품과 제품재고가 사용 가능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또, 스테인리스 2냉연공장이 12월중 복구 예정으로 정상적인 제품 생산이 가능해 수급에 차질이 없을 것으로 전망된다. 현재 스테인리스 시장은 포스코가 9월부터 연말까지 약 10만톤 감산을 계획했을 만큼 경기 둔화에 따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으로, 시중 재고가 4개월 수준에 달해 니켈 국제 가격 상승세에도 포스코는 지난 달 9월 출하가격을 동결한 바 있다. 그럼에도 최근 스테인리스 유통가격이 상승하는 것은 포항제철소 침수 피해로 형성된 수급 불안 심리에서 비롯된 것으로 업계는 보고 있다.
천군은 지난 27일 협의체 위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기 예천군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을 위한 최종보고회 및 심의회를 개최했다.
안동시는 다음달 월영교 일원에서 사진 촬영 지원 프로그램인 ‘안동내컷’을 총 8회에 걸쳐 운영한다.
포스코그룹이 국내 최대 수소 생산·판매 전문기업인 어프로티움(APPROTIUM, 舊 덕양)과 청정수소 사업을 위해 협력한다. 포스코홀딩스는 28일 포스코건설, 어프로티움과 ‘청정수소 사업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서울 포스코센터에서 열린 체결식에는 포스코홀딩스 조주익 수소사업추진단장, 포스코건설 김민철 플랜트사업본부장, 어프로티움 제임스김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포스코홀딩스 조주익 수소사업추진단장은 “어프로티움과의 사업 협력을 시작으로 국내 블루수소 사업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라며, “이번 사업 협력은 CCU(Carbon Capture & Utilization, 탄소포집 및 활용)를 활용한 국내 청정수소 생산의 시금석이자 기존 LNG발전에 수소를 혼합 원료로 사용하는 국내 첫 수소 혼소 발전 프로젝트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안동교육지원청은 지난 23일에 2022학년도 2학기 통합교육지원단 현장 지원을 안동영재유치원을 대상으로 실시하였다. 통합교육지원단은 안동교육지원청 특수교육 담당 장학사, 통합학급 담임교사, 유·초·중·고등학교 특수교사로 구성되어 있으며, 통합교육 내실화를 위해 학교 현장의 통합교육 관련 요구를 고려하여 통합학급 운영 및 통합교육 지원 방안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현장지원에서는 개별화교육지원팀 운영 및 개별화교육계획 작성에 대해 중점적으로 이야기를 나누었으며, 특수교육 업무와 관련한 고충 상담 및 컨설팅을 제공하였다. 또한 성공적인 통합교육 지원을 위해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장애정도 및 특성을 고려한 통합교육 실천 사례를 소개하고 공유하였다. 이후에도 안동여자중학교, 성창여자고등학교를 방문하여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할 예정이다.
포스코가 내달 5일까지 청년들의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포스코 취업아카데미' 교육생을 모집한다. 포스코인재창조원(원장 김순기)은 10월 17일부터 포스코 취업아카데미를 실시해 청년 취업준비생들의 취업 성공을 위한 자기소개서 코칭, 모의면접 등 취업역량 지원과 함께 기업 실무경험을 제공한다. 포스코 취업아카데미는 취업난으로 고민하는 청년들을 지원하고 청년 실업 해소에 기여하기 위해 포스코가 지난 2019년부터 실시해 온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 시행 이후 올해 8월까지 약 3천2백여명의 교육생을 배출했으며, 수료생의 절반 이상이 취업에 성공했다.
의성군 구천면이 지난 28일 구천초 운동장에서 군수, 도의원, 지역주민 등 1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한 제14회 면민 체육대회 및 경로잔치가 성황리에 진행됐다. 개그맨 엄용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24개 마을 주민들이 8개팀을 구성, 고무신 멀리차기와 훌라후프 돌리기, 투호 던지기 등 운동경기와 노래자랑, 경품권 추첨으로 진행됐다. 지난 13회 이후 코로나19로 지연돼 오다 3년 만에 개최된 이번 행사에는 면민들이 어르신들을 모시고 나와 행사를 펼쳐, 경로효친 사상 고취와 함께 주민 화합의 시간이 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90세 어르신도 참여, 장터국밥 등 풍성한 먹거리를 맛있게 드시고 흥을 돋구며 노익장을 과시해 눈길을끌었다.
포스코건설이 방글라데시에 건설기능인력을 양성해 현장에 채용함으로써 개도국과 Win-Win하는 사회공헌을 실천하고 있다. 포스코건설이 개발도상국인 방글라데시 청년층을 대상으로 `건설기능인력 양성 프로그램`을 실시해 1년여 동안 총 501명의 건설기능인력을 육성하고 절반 이상을 자사의 발전소 건설현장 등에 채용하도록 지원했다. 포스코건설은 2021년 7월부터 건설기능인력 양성 교육을 통해 방글라데시 건설현장 인근지역의 실업문제 해소에 기여하고 더불어 양질의 건설현장 인력 확보라는 두가지 문제를 동시에 해결하게 됐다. 실제 배출된 501명의 교육생 중 150명은 포스코건설 마타바리 발전소 건설현장의 기능인력으로 채용됐으며 120여명은 현지 타건설현장에 취업대기중에 있다.
후쿠시마 오염수 해양방류반대 포항시민행동(경북생명의숲 등 6개단체 공동대표)은 9월 28일 포항시자원봉사센터 회의실에서 일본정부가 내년부터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결정에 따른 공동대응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유관기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포항YMCA 정기석 사무총장의 사회로 추진경과, 참석자 소개와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방류 관련 한동대 도형기 교수의 발표와 참여기관·단체의 입장 및 대응준비상황 공유 순으로 진행했다. 참석기관은 경상북도청, 경상북도의회, 포항시청, 포항시의회, 포항지방해양수산청, 포항해양경찰서, 구룡포수협, 포항테크노파크, ㈜한일원자력, 포항환경운동연합, 포항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경북생명의숲, 녹색소비자연대, 포항YWCA, 포항YMCA 등 15개 기관·단체이다.
영덕군은 지역특화 평생교육 활성화 지원사업 일자리 분야의 일환인 노인미술지도사 1급 과정 종강식을 지난 28일 영덕생활문화센터에서 개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