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용묵기자]상주시 화북면행정복지센터는 지난 5일 화북면 지역내 공중화장실을 대상으로 불법 촬영행위 근절을 위한 안전 점검을 펼쳐 행락객과 주민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번 안전 점검은 불법 촬영에 노출될 위험성이 높은 공중화장실에서 범죄 발생 가능성을 최소화하고, 행락객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한 화장실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실시했다.이날 불법 촬영 감시 카메라로 지역내 관광지 공중 화장실, 버스 정류장 공용화장실 등을 대상으로 몰래카메라의 설치 가능성이 큰 변기, 환풍구, 쓰레기통, 문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송봉섭 화북면장은 “불법 촬영기기를 이용한 범죄 근절을 위해 지속적이고, 철저한 관리를 이어갈 것이며, 누구나 안심하고 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