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농업기술센터는 ‘2023년 주산지 일관기계화 사업’의 대상자 선정을 위한 신청서를 받는다고 밝혀 농업인들의 관심과 주목을 끌고 있다.. 주산지 일관기계화사업은, 논 대체작목으로 밭작물을 재배하는 주산지에 농업기계를 장기임대 지원하는 사업으로 2019년부터 10개소에 장기임대를 하고 있다. 2023년에도 2개소의 사업을 국비지원 받아 추진할 계획이다. 사업대상자는 주요 밭작물의 규모화, 집단화 또는 논 타작물 전환사업을 추진하는 지역농협, 주산지의 작목반, 영농조합법인, 공동 선별회 등 밭작물 공동경영체 조직(협의체) 등이 대상이다.
울릉주민이 한국 섬을 대표하는 자리에 오른다. (사) 한국섬중앙회 제2대 회장에 김경학(64) 전 한국섬중앙회 경북·울릉 연합회장이 취임한다. <사진> 해양수산전문가인 신임 김 회장은 최근 섬중앙회가 개최한 이사회 및 총회에서 만장일치로 선출됐다. 취임식은 6일 서울 강남구에 있는 본초강목에서 열리며 임기는 2년이다. 지난 2020년 설립된 이 단체는 전국 섬 주민의 권익 신장과 복지증진에 힘을 모으고 있다. 조직은 중앙회 본부를 서울에 두고있으며 6개 권역, 9개 연합회로 구성돼 있다. 6개 권역은 서해안, 남해안, 동해안, 제주도, 서부남해안, 중부남해안이다. 9개 연합회는 인천경기, 충남전북, 전남서부, 전남중부, 전남동부, 경남중부, 경남동부, 경북울릉, 제주도로 구성됐다. 신임 김회장은 울릉도에서 태어나 1976년 울릉군청에 몸을 담은 후 40여년간 해양수산 발전과 어업인복지에 힘썼다.
예천소방서는 예천군 내 외국인의 수가 증가함에 따라 한글이 익숙하지 않은 이들을 위해 한글과 외국어(영어, 중국어, 일본어)가 동시 표기된 옥내소화전 사용설명서를 부착했다. 옥내소화전은 화재발생 시 간단한 조작으로 화재를 진압할 수 있는 소방시설이지만 대부분의 옥내소화전에는 한글로만 표기돼 있어 한국어가 익숙하지 않은 외국인이 사용하는 데는 어려움이 있다.
와룡면 서현리 강촌축산 전재연 대표가 쌀 10kg 100포(250만원 상당)를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와룡면행정복지센터에 기부했다. 후원물품은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지역주민 및 저소득 취약계층 등 기타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함께 전달할 예정이다. 전재연 강촌축산 대표는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작은 보탬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문화의 확산과 정을 나누며 함께 살아가는 마을공동체 분위기 조성에도 동참하겠다”라고 말했다.
군위군은 지난 3일 박무룡 ㈜군위환경 대표가 군청을 방문해 따뜻한 온정을 나누기 위해 희망2023나눔캠페인 이웃돕기 성금으로 2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기탁된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군위군 저소득층 가정 등을 비롯한 취약계층을 위해 쓰여질 예정이다.
대통령 직속 헌법기관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군위군협의회는 지난 4일 서울 백범김구기념관에서 개최된 '2022년도 민주평통 의장(대통령)표창 수여식'에서 평화통일 기반구축과 지역사회 통일기반조성 등에 기여한 우수협의회로 선정돼 의장(대통령)표창 단체상을 수상했다. 이 회장을 중심으로 35명의 자문위원들로 이뤄진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군위군협의회는 새로운 평화통일시대를 위해 투철한 사명감을 바탕으로 지역특성을 이용한 참신하고 다양한 평화통일 사업을 기획 추진해 지역 내 평화통일 분위기 조성에 기여해 왔다. 또한 지역네트워크를 이용한 간담회, 강연회 등의 실시를 통한 지역 내 통일 담론의 형성과 대행기관 및 각종 사회단체등과 긴밀한 협력관계 유지, 다양한 정책 건의 등을 통한 협의회 위상 제고 등 평화통일의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우석 회장은 “단체상 수상은 그간의 역대회장과 자문위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의 성과”라며, “앞으로도 한반도 통일기반조성과 통일담론을 형성하고 정책건의에 더욱 매진 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진열 군수는 “다양한 평화통일 활동을 수행해 온 군위군협의회가 의장(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것에 대해 축하의 인사”를 전하면서,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의 평화통일 공감대 형성을 위한 적극적 활동을 통해 주민 화합과 지역발전에 힘써달라”고 말했다.
김진열 군수는 집무실에서 보고를 받지 않고 각 부서로 찿아가 직원들과 격의없는 대화로 부서별 현안사항, 지역 발전에 대한 아이디어 발굴 등 군정 방향을 공유하고 직원들의 애로사항 청취를 위한 티타임을 가지고 있어 직우너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이번 티 타임 프로그램은 새해를 시작하면서 직원들에게 한 발을 먼저 다가가기 위한 김 군수의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추진돼 지난 3일 재무과 직원들과 티 타임을 시작으로 김 군수는 매일 아침 업무 시작 전 차 한 잔의 여유를 즐기면서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의견을 나누는 소통의 시간을 가지고 있다. 첫 날 티 타임에 참석한 건설교통과 주무관은 “아무래도 군수님과 대면할 기회가 많지 않아 어렵게 느껴졌는데, 직접 과를 방문하셔서 담당자로서 자유롭게 의견을 말할 수 있어 뜻깊고 즐거운 자리였다”라고 밝혔다. 김진열 군수는 “올해는 군위군이 대구시에 편입하는 대 전환의 한 해로 군 역사상 가장 큰 변화를 마주하고 있다며, 한발 먼저 다가가는 소통 행정을 통하여 변화의 중심에서 핵심 동력이 될 직원들과 아름다운 변화, 행복한 군위를 열어 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권기창 안동시장이 지난 3일 안동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신년인사회서 힘찬 새해 다짐을 전했다. 권 시장은 “‘산을 만나면 길을 내고, 물을 만나면 다리를 놓는다’는 마음가짐으로 미래 안동 100년의 대전환을 위한 주춧돌을 놓아가겠다”라며 “시민들의 삶에 기분 좋은 변화를 이끌며 새로운 희망으로 두근대고, 청년들로 들썩거리는 안동을 만들겠다”라고 전했다. 이어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풍요와 지혜를 상징하는 검은 토끼의 해, 소망하시는 모든 일들을 이루는 한 해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날 열린 안동상공회의소 주관 신년인사회에는 2023년 새해를 맞이해 지역 리더들이 총출동했다.
함창고녕가야에 대한 사료는 우리나라 역사서 50여 곳에 수록돼 있다. 대표적으로 삼국사기와 삼국유사에는 지명의 변천과정까지 시대별로 자세히 기록하고 있다. 삼국사기 기록을 보면 “고녕군은 본래 고녕가야국이다.
(재)예천문화관광재단은 오는 13일까지 ‘2023 꿈의 오케스트라, 예천’ 운영인력 11명을 공개 채용한다. 채용 인원은 코디네이터 1명, 음악감독 1명, 바이올린‧비올라‧첼로‧플루트‧클라리넷‧트럼펫‧트럼본‧타악기 강사 9명으로 선발된 인원은 올해 3월~12월까지 단원 교육 전반에 참여하며 파트 및 앙상블, 여름캠프, 정기연주회 등 수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예천군은 4일 천보당사거리에서 주정차 교통질서 확립 범군민운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김학동 예천군수를 비롯한 군청 건설교통과, 예천경찰서, 모범운전자회, 아마추어무선연맹 예천군지부 회원 등 50여 명이 동참했으며 영하권을 맴도는 혹한의 날씨에도 군민 안전을 지키고 교통 의식 확립으로 불법 주정차 없는 쾌적한 예천군을 만들기 위해 현수막, 어깨띠, 피켓 등으로 주민들에게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특히, 군은 지난해 주정차 질서 지키기 범군민운동 추진위원 위촉식, 가두 캠페인 및 전단지 배부, 군청 전직원이 참여한 주정차 캠페인 등 활동을 추진했으며 향후 SNS를 통한 홍보, 영상 제작 등 다양한 방법으로 캠페인을 지속할 계획이다.
경북도교육연구원은 2023년 '창의와 변화를 선도하는 교육연구·현장지원'의 업무 방향 아래 지난 2일 2023년 계묘년 새해다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연구원 전체 직원 67명이 참석해 공직사회의 관행적 부패 척결과 공정한 사회를 조성하는데 모범이 될 것을 서약하는 반부패 청렴서약식을 실시했으며, 새해 소망을 담은 릴레이 발표회를 실시했다. 아울러, 1일자로 전입한 총무과장 이하 직원 13명을 소개하고, 기관표창 2건과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표창 1명을 수여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행사에 참석한 정인보 원장은 “이 행사로 인해 반부패 청렴의식이 더욱 고취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새해 다짐 릴레이에서 발표한 여러 직원분들의 새해 소망들이 꼭 이루어지는 희망찬 한해가 됐으면 한다”고 했다.
제25대 상주시 함창읍장으로 취임한 서동주 읍장은 지난 3일부터 지역내 37개소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께 취임 새해 인사를 드리는 것으로 본격적인 읍정 첫 업무를 시작해 어르신과 지역민들의 관심과 눈길을 끌고 있다. 경로당을 방문한 서동주 읍장은 지역내 어르신들의 안부를 묻고, 경로당 운영현황과 건의 사항을 청취하는 등 지역주민들과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류구웅 함창읍 노인회장은 “서동주 읍장의 취임을 축하하고, 앞으로 함창읍 발전과 주민복리증진을 위해 힘써주시기를 바란다”며 “노인회에서도 적극 협조하겠다”고 발혔다.
상주시 남원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3일 지역내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랑의 떡국 떡 나눔 봉사활동을 펼쳐 나눔실천이 지역사회를 더욱더 훈훈하게 해 지역민들로부터 칭송을 받고 있다. 이날 매우 추운 날씨에 남원동 새마을부녀회원 10여 명은 지역내 독거노인과 저소득 취약계층 20여 가구를 방문해 사랑의 떡국 떡을 전달하고, 안부도 확인하는 등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새해를 보낼 수 있도록 새마을부녀회원 모두가 봉사활동에 열과성을 다했다.
상주시는 4~27일까지 농특산물 온라인 쇼핑몰인 명실상주몰(https://sjmall.cyso.co.kr)을 통해 설맞이 농특산물 할인행사를 진행해 소비자들과 시민들의 관심과 눈길을 끌고 있다. 이번 할인행사는 지난해 명실상주몰에 큰 성원을 보내준 고객들에게 보답하고자 열리는 2023년 첫 할인행사이다. 지역 대표 농특산물인 곶감, 한우, 쌀 등 720여 개의 우수상품에 대해 30% 할인 판매한다. 할인행사 외에도 신규회원 5천원 할인쿠폰 지급(1만원 이상 구매 시 즉시 사용 가능), 우수 후기 작성자 2만원 할인쿠폰 지급(매주 우수 후기 5명 추첨)이벤트가 진행된다.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4일부터 ‘명실상주몰’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박호진 유통마케팅과장은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명실상주몰’이 활성화 되고, 지역 농업인들의 땀과 노력으로 생산된 지역 농산물이 전국 소비자에게 사랑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방자치단체에 기부를 하면 세제혜택과 함께 지역 특산품을 답례품으로 제공하는 고향사랑 기부금 제도가 조례 제정, 답례품 공급업체 선정 등 지난 1년 여간의 준비기간을 거쳐 계묘년 새해 1월 1일부터 시행됐다. 상주시 고향사랑 기부제 1호 기부자는 상주 공성면 출신으로 고령군에서 중소기업을 운영하는 재구 상주향우회 백준기 회장이 500만원을 기부해 출향인과 시민들의 관심과 눈길을 끌고있다. 상주시1호기부자 백준기 회장은 “고향의 훌륭한 분이 많은 가운데 고향사랑 제1호 기부자가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고향 상주를 위해 미력하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고향사랑 기부제 참여는 인터넷이나 휴대폰으로 ‘고향사랑e음’을 검색하면 제공되는 사이트에서 본인 등록, 기부금 납부, 답례품 선택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또한 기부자가 전국 243개 지자체에서 제공하는 답례품을 편리하게 찾을 수 있도록 다양한 검색 기능과 답례품 배송 내역의 실시간 확인 등의 기능도 제공하고 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상주시민의 역량과 출향인 등 관계 인구 확충을 통해 성공적인 고향사랑 기부제 정착으로 열악한 지방재정 확충과 주민복리 증진으로 저력있는 역사도시 중흥하는 미래상주 건설의 초석이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울릉 남양초등학교 김명숙 교장은 지난 4일 제84회 졸업식을 교내 동백관에서 열었다. 이 자리에는 남한권 군수, 남진복 도의원 등 기관단체장들과 학부모가 참석해 졸업생들을 축하했다.
개심사 청벚나무 가지에 연둣빛 꽃이 눈을 떴다 얼마나 오래 기다려왔던 것일까 가지 하나 길게 내밀어 법당에 닿을 듯하다 꽃이 맑다
올해 첫 시행하는 고향사랑기부제에 완주군에 살고 있는 유윤희씨가 울릉군에 고향사랑기부금 10만원을 기부하면서 울릉군 1호 기부자가 됐다. 전북 완주군청 고향사랑기부제 팀장으로 근무하는 유씨는 “평소 가보고 싶은 울릉도·독도에 한번도 발을 내딛지 못해 늘 아쉬움이 남아서 올해 시행된 고향사랑 기부제에 참여하게 됐다”며 “ 저의 작은 정성이 울릉군 고향사랑 기부제가 성공적으로 정착되는 기폭제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를 제외한 전국 모든 자치단체에 기부하고, 자치단체는 기부자에게 세액공제 혜택과 지역특산품등 답례품을 제공하는 제도이다. 울릉군은 기부 답례품으로 명이절임, 오징어, 호박엿, 울릉사랑상품권 외 8품목 등을 선정했어며 향후 다양한 관광상품을 개발해 전달할 예정이다.
지역 레미콘회사인 ㈜우정산업이 지난 3일 (사)울릉군교육발전위원회에 인재양성을 위한 장학금 2천만원과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500만원을 희망 나눔 캠페인에 기탁했다. 한익현 대표는 “타 지역에 비해 열악한 환경에서도 꿈을 이루기 위해 열심히 공부하고 있는 학생들이 미래 인재로 성장해 가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탁하게 됐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