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영삼기자]올해 첫 시행하는 고향사랑기부제에 완주군에 살고 있는 유윤희씨가 울릉군에 고향사랑기부금 10만원을 기부하면서 울릉군 1호 기부자가 됐다.   전북 완주군청 고향사랑기부제 팀장으로 근무하는 유씨는 “평소 가보고 싶은 울릉도·독도에 한번도 발을 내딛지 못해 늘 아쉬움이 남아서 올해 시행된 고향사랑 기부제에 참여하게 됐다”며 “ 저의 작은 정성이 울릉군 고향사랑 기부제가 성공적으로 정착되는 기폭제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를 제외한 전국 모든 자치단체에 기부하고, 자치단체는 기부자에게 세액공제 혜택과 지역특산품등 답례품을 제공하는 제도이다. 울릉군은 기부 답례품으로  명이절임, 오징어, 호박엿, 울릉사랑상품권 외 8품목 등을 선정했어며 향후 다양한 관광상품을 개발해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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