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용묵기자]제25대 상주시 함창읍장으로 취임한 서동주 읍장은 지난 3일부터 지역내 37개소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께 취임 새해 인사를 드리는 것으로 본격적인 읍정 첫 업무를 시작해 어르신과 지역민들의 관심과 눈길을 끌고 있다.경로당을 방문한 서동주 읍장은 지역내 어르신들의 안부를 묻고, 경로당 운영현황과 건의 사항을 청취하는 등 지역주민들과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류구웅 함창읍 노인회장은 “서동주 읍장의 취임을 축하하고, 앞으로 함창읍 발전과 주민복리증진을 위해 힘써주시기를 바란다”며 “노인회에서도 적극 협조하겠다”고 발혔다.서동주 함창읍장은 “환영과 축하를 보내주신 어르신들과 지역민들께 감사드리며, 어르신들의 고견을 수렴해 행정에 적극 반영하고, 서로 화합하고 소통하는 함창읍을 만드는 데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각오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