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서구는 최근 위생업소 지원 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달서구를 대표하는 맛, 달서맛나 음식점 11개소를 신규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 달서구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달서구 대표 음식 브랜드 달서맛나를 활용해 달서구를 대표하고 음식문화를 선도하는 음식점을 발굴, 달서맛나 음식점을 선정하고
이리하여 원광이 신라 사람들에게 생활의 목표로 제시했던 세속5계는 특히 젊은이들에게 생활신조로 자리 잡았고 그 후 화랑들이 이 세속 5계를 그들의 신념으로 삼음으로써 젊은 피를 전쟁터에 뿌리는 화랑정신으로 승화되기에 이르렀다. 그리고 이러한 화랑들의 투혼은 곧 신라의 삼국통일의 초석이 되었던 것이다. 여기서 한 가지 특기할 사항은 삼국간에 동질감이 희박하였다는 점이다. 한반도 내에 세 나라로 나뉘어 존재하고 있었던 삼국은 본래 고조선의 후예들이었으나 시간의 흐름에 따라 이 무렵에 이르러서는 각 나라들이 같은 민족이라는 생각을 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즉 오늘날 우리가 알고 있는 것처럼 삼국의 백성들이 다 같은 고조선의 후예라는 민족적 동질감을 가진 상태가 아니라 고구려, 백제, 신라는 3개의 독자적인 국가로서 서로 원수처럼 적대감을 가지고 치열하게 투쟁하는 관계였다는 점이다. 이들 삼국의 상호관계는 같은 한반도에 위치하면서도 외세인 수나라나 일본과 마찬가지로 동족관념이 없었던 것이다. 그래서 상대국을 공격하기 위하여 외세인 중국이나 일본을 끌어들이는 것을 당연시 하였던 것이다. 이처럼 이질적인 삼국의 백성들이 하나의 민족으로 동질화되는 데에는 수백 년이 걸렸다. 신라가 삼국통일을 한 후에도 한참이나 지난 10세기경에 가서야 마침내 하나의 민족이라는 의식이 뿌리를 내린 것이다.
경북교육청은 4~5일까지 더케이 호텔 경주에서 하반기 유·초등 교(원)감 연수회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교육 환경의 변화에 따른 학교교육의 방향에 대한 이해와 중간 관리자로서 학교 구성원과 함께 더 나은 학교교육을 추진할 수 있는 역량 제고를 위해 마련했다. ‘따뜻한 경북교육, 세계교육 표준으로! 교(원)감이 선도한다!’라는 주제로 개최된 이번 연수는 유·초등 교감 및 원감 400명이 참석했다. 학교와 유치원 내 중간 관리자로서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내용으로 연수를 구성했으며, 미래교육 및 인문학 특강을 통해 미래 변화에 대응하는 역량과 학습자의 삶과 성장을 지원하는 교육과정 운영 역량을 함양하는 기회가 됐다.
경북교육청은 학교 발송 공문서가 지난해에 비해 크게 감소해 올해 6월 기준 지난해 동월 대비 공문서 유통량이 7.4% 감소했다고 5일 밝혔다. 이는 학교 발송 공문서 준수 사항 정비, 공문게시 적극 활용, 각종 통계 자료 활용을 통한 불필요한 자료 요구 지양 등 공문서 감축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온 결과이다. 뿐만 아니라 자체 계획 수립 불필요 또는 단위 학교 역할 명시와 관련해 연동 가능한 공문 추출 집중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있으며, 공문 성격 명시, 요약(서) 제공, 공문서 결재(검토) 시 확인 사항 정비 등을 통해 공문서의 질적 향상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대구 남구 대덕문화전당은 오는 15일 드림홀에서, 2021 대한민국연극제 금상 수상작인 연극 ‘후설(喉舌)’을 선보인다고 5일 밝혔다. 궁중의 말을 옮겨 적는 역사의 기록자들이라 불리는 ‘후설’들의 이야기를 담은 연극은 빠른 템포의 극 전개와 안정된 연기력을 갖춘 배우들의 활약, 다채로운
경북교육청은 지난 1일 문경국제소프트테니장 외 9곳의 경기장에서 3개 종목(테니스, 배구, 탁구), 교직원 1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2022년 경북도 교육감배 교직원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지역을 대표해 출전한 교직원 선수들이 평소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치는 대회이자 예의를 중요시하는 스포츠 경기를 통해 서로의 우의와 친선을 도모하는 자리였다. 특히 지난 대회와 달리 배구, 탁구경기를 추가해 더 많은 경북교육가족이 대회를 통해 심신단련 및 교직원간 화합과 소통의 장을 이루고 큰 호응을 얻었다.
조재구 대구 남구청장은 6일 구청 4층회의실에서 개최되는 '2022 명품남구 미래정책토크'에 참석한다.
대구 달성군립도서관은 독서의 달을 기념해 ‘책 읽는 가족’을 선정하고, 지난 1일 인증서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책 읽는 가족은 가족 단위 독서 생활 권장과 도서관 이용 활성화를 위해 한국도서관협회와 공공도서관장 공동명의의 인증서를 수여하는 제도로, 올 한 해
달성군시설관리공단은 최근 개최된 ‘2022 혁신지향 공공조달 유공 정부포상’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공단은 국민 안전 솔루션 구체화를 통한 ‘인공지능(AI) 위험인지 경보 시스템’ 판로 개척기여, 야외 강변시설 내 혁신기술을 접목한 안전 감시망 개발 및 실증을 통한 인프라 체계를 전국 최초로 구축한 점을 높게 평가 받았다. 그간 공단은 핵심 혁신수요 창출 프로세스 운영을 통해 문제해결 디자인을 제시하고, 사업 현장 적용 가능성을 높이는 한편, 도전적 테스트베드 사업을 통해
영양군의 인재양성을 위해 기관, 단체, 개인들이 힘을 보태고 있는 가운데 청기면 출신 권철흠 대표가 5일 영양군인재육성장학회를 찾아 장학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지난 2017년부터 꾸준히 장학기금을 기탁해 온 권철흠 대표는 이날 장학금을 전하며 “오늘 기탁한 장학금이 지역 학생들이 공부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는 데 쓰였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양군 인재육성장학회에서는 각계각층에서 기부한 기탁금과 적립된 장학기금을 활용하여 농어촌 우수외래강사사업과 교육환경개선사업, 지역 내 우수 학생에 대한 장학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청송군은 청송시니어클럽 주관으로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활동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10월 4일부터 14일까지의 기간 중 5일 동안 실시하는 이번 교육은 각 읍·면별로 지정된 장소에서 진행되며, 어르신 3310여 명을 대상으로 안전하고 행복한 일자리 참여를 위해 필요한 직무 및 소양 등을 교육한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6일 오전 9시 30분 영양공설운동장에서 개최되는 '제52회 영양군민체육대회'에 참석한다.
영양군은 6일 새롭게 단장한 영양공설운동장에서 제52회 영양군민체육대회를 개최한다.
청송군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구제역(FMD) 등 가축질병발생 위험이 높은 10월부터 2023년 2월까지 특별방역 대책 기간으로 설정하고 방역관리를 강화한다.
청송군과 (재)청송문화관광재단은 ‘2022 생생문화재 사업’의 일환인 ‘청송 찬경루, 소헌왕후 스토리텔링 국악콘서트’를 청송읍 소헌공원에서 오는 8일 오후 5시부터 진행한다고 밝혔다. ‘생생문화재 사업’은 지역에서 잠자고 있는 문화재의 역사적 의미와 가치를 문화콘텐츠로 새롭게 재창조해 참가자들이 직접 프로그램을 체험하며 우리의 역사와 전통을 배우고 즐기는 프로그램이다. 청송군에서는 청송 찬경루(보물), 청송
최재훈 달성군수는 6일 군수실에서 '국제라이온스협회 대구지구 제8지역 임원단'을 접견한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6일 오전 9시 현서문화체육관에서 열리는 2022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 활동교육에 참석한다.
청송교육지원청은 지난 4일 교육청내 성평등 조직문화를 확립하고 건강한 직장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청송교육지원청 및 청송도서관 전 직원을 대상으로 4대 폭력예방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교육에 나선 이자리 소담힐링연구소 대표는 ‘인권존중에서 시작하는 폭력예방’이라는 주제로 폭력의 원인이 되는 성인지 감수성에 대한 정확한 이해와 최근 중요성이 부각되는 성범죄 2차 피해 예방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에 참석한 직원들은 “변화하는 시대에 맞춰 성범죄에 대한 고정관념과 인식을 바꾸는 계기가 됐으며, 성평등한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서는 모두의 관심과 노력이 필요함을 배웠다”고 말했다.
대구시교육청 교육권보호센터는 지역 전체 교원을 대상으로, 교직생활에서 나타나는 어려움을 지원해주기 위해 이달부터 연말까지 찾아가는 교원 마음챙김 상담 및 컨설팅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교육활동 침해 갈등상황을 사전에 예방하고, 교원의 학교 교육활동을 적극적으로 보호하기 위해 수요자 중심의 찾아가는 1:1 맞춤형 상담 및 컨설팅을 지원한다. 운영 방법은 희망 교원의 신청을 토대로 교육권보호지원단 위촉 위원을 1:1로 매칭해 신청자가 희망하는 장소에서, 희망하는 형태(대면, 전화, 온라인)의 희망하는 시간에 맞춤형 상담 및 컨설팅을 진행한다. 지원 분야는 △개인 심리상담 △교육활동 상담 △법률 상담 △학교경영 컨설팅 △학교별 맞춤형 컨설팅 등 다섯 가지 영역으로 운영되며, 학교의 요청이 있을 경우 맞춤형 집단 상담 및 교육활동 보호 연수도 지원한다. 특히 개인 심리상담 분야의 경우, 교원의 개인정보 보호와 상담의 접근성을 높이고 심적 부담감을 완화하기 위해 행정절차나 결재과정을 생략하고, 희망하는 교원 누구나 자유롭게 개별 신청이 가능하도록 했다.
한국도로공사 청송지사는 지난 4일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500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영덕군에 맡겼다. 이번에 전달된 온누리상품권은 (재)영덕복지재단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등 고위험 위기가구를 위해 사용되며, 지원 대상자는 읍·면의 추천을 받아 선정된다. 권우원 한국도로공사 청송지사장은 “오랜 코로나19 상황과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과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과 함께 상생하는 공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뜻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