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종수기자] 군위군 소보면은 농촌의 인구가 점점 고령화되고 각종 군정 홍보에 어려움이 무선 방송 수신기를 설치해 주민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군에 따르면 민선8기 지원사업으로 마을 방송 댁 내 수신기를 시범 설치해 주민들의 청취환경을 개선하고 재난·재해 등 비상상황 발생 시 대처능력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소보면 평호리의 경우 세 개의 자연부락으로 떨어져 있어 마을앰프 방송으로 군정 홍보, 각종 지원사업 신청 등 누락으로 인한 잦은 민원이 발생 됐으나, 현재 마을방송 수신기가 군정 홍보에 큰 몫을 하고 있다.김연경 소보면장은 “지난 7일 새벽 지역 내 눈이 내려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마을 단위 방문과 평호리 마을 방송 댁 내 수신기를 점검하고 마을안길 재설작업으로 고생한 주민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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