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재훈 달성군수는 12일 상황실에서 열리는 '달성군민축구단 재단설립 연구용역 최종 보고회'에 참석한다.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지역 공공기관의 중소기업제품 공공구매제도 이행력 제고와 중소기업의 판로 활성화를 위해 12일 엑스코에서 공공구매제도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공기관은 중소기업제품 구매촉진과 판로지원을 위해 '중소기업제품 구매촉진 및 판로지원에 관한 법률'(이하 판로지원법) 등 관계 법령에 따라 기술개발제품, 여성기업제품, 장애인기업제품, 창업기업제품 등 중소기업제품을 구매해야 한다. 또 판로지원법 제5조와 같은 법 시행령 제3조부터 제5조까지의 규정에 근거해 당해 연도 중소기업제품 구매목표비율이 포함된 구매계획과 전년도 중소기업 제품 구매실적을 1월 말까지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에게 통보해야 한다.
대구 수성2.3가동에 소재한 MG수성새마을금고는 지난 10일 ‘사랑의 좀도리 운동’을 통해 모은 쌀 20kg 32포를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 달라며 수성2.3가동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박정학 이사장은 “한마음으로 모은 성품이 경제적으로 힘든 시기에 지쳐있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구 수성구 희망나눔위원회는 설을 맞아 지난 10일 각 동을 방문해 주변 이웃들에게 온정을 나누었다. △지산1동 희망나눔위원회는 저소득층에게 전달할 김 선물 세트(210만원 상당)를 지산1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또 구립몽촌어린이집을 방문해 과자 선물 54세트도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받은 김 세트는 저소득층 15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고산2동 희망위는 행복나눔곳간을 이용하는 주민을 위한 소고기와 떡국떡 70세트를 전달했다. △두산동 희망위는 저소득층에게 전달할 온누리 상품권을 두산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지산1동 서신교 위원장은 “명절을 맞아 소외계층에게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산1동 지역주민을 위해 작은 힘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11일 국회를 방문해 김희국 국회의원을 면담한 자리에서 다음해 국비 확보를 위한 당위성을 설파하고 영덕군 현안사업에 대한 정부 지원을 간곡히 건의했다. 이번 일정은 지난 10~11일 이틀간 예정됐던 민선 8기 첫 연초 업무보고회를 하루로 단축하면서까지 진행할 만큼 영덕군 입장에선 중요한 사안으로, 김 군수는 “2024년 국가예산 확보는 2023년이 시작되는 지금 1월부터 시작해야 하기에 절박함을 갖고 일정을 조정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 자리에는 손덕수 영덕군의회 의장과 김성철 부의장이 함께 해 동해선 철도 영덕~포항 구간 운행노선 감축에 대한 영덕군민의 철회요청 의견을 전달하고 영덕군 현안사업에 대해 함께 논의하는 등 힘을 보탰다. 이에 김희국 국회의원은 해양수산부와 도로공사 관계자와의 간담회 자리를 마련해 ‘영덕 해상케이블카 조성사업’에 따른 해파랑공원 공유수면 매립목적 변경, 포항~영덕간 고속도로 건설사업에 따른 남영덕IC 문화재 보존구간 조기 착공 등을 논의했다. 김 군수가 국회의 지원을 요청한 사안은 △안동~영덕간 철도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총 1조8692억원) △지방도918호선(축산~봉화간) 국가지원지방도 20호선 승격 △국도7호선 상습 병목지점(강구면사무소~영덕IC 구간) 개선 건의(총 340억원) △병곡면 소재지 우수저류시설 설치(총 250억원) △영해(남천) 배수분구 도시침수 예방사업(총 138억원) △영덕형 스마트관광도시 조성사업(총 70억원) △심해 해양바이오뱅크 건립(총 300억원) 등이다. 이 자리에서 김광열 군수는 “코로나19와 세계적인 경기 불황으로 침체된 지역사회를 되살리기 위해 새로운 성장동력을 발굴하고 발전의 계기를 마련하는 것은 시대적 요구이자 과제”라며, “해당 사업들은 지속 가능한 지역발전에 필수적인 사업인 만큼 신속한 추진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호소했다.
한국떡류가공협회 대구시 수성구지회는 지난 10일 설을 맞이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 달라며 떡국떡 2.4kg 200박스를 수성구청에 기탁했다. 김장곤 수성구지회장은 “설날을 맞아 어렵게 생활하시는 분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에서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회원들과 마음을 모아 나눔을 꾸준히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성주군은 품목교육 및 농정시책 홍보를 위한 새해 농업인실용교육을 농업인 250여 명을 대상으로 2월 1~6일까지 4회에 걸쳐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작목별 전문강사를 초빙해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영농현장의 문제점 해결을 위한 핵심 실천사항 위주로 구성되며, 참외재배 과정에서 발생한 흰가루병과 담배가루이 등 방제가 어려운 병해충의 실용적 현장사례를 들어 심도있게 강의할 계획이다. 더불어 양봉, 포도, 벼 과정도 현장사례중심 재배기술교육을 실시해 영농현장 애로사항 해결로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할 예정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매년 실시하는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은 기후변화대응 농산물 생산 체계화, 연구개발 성과의 현장적용 등 성주 농업조수익 1조원 시대를 여는 선도적 역할을 하고 있으며, 변화하는 농업환경에 발 빠르게 대응하기 위해서는 새로운 정보를 끊임없이 습득하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이번 교육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대구 수성구는 들안길 먹거리타운 음식점 4개소에 특화 조형물을 설치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조형물 설치는 (재)대구전통시장진흥재단이 공모한 ‘골목상권 활력 지원사업’에 들안길 먹거리타운의 특화 조형물 설치사업이 선정돼 2억원의 사업비를 받아 지난해 5월부터 추진하게 됐다. 전국 예술가를 대상으로 디자인을 공모하고, 외부 전문가와 설치 대상 음식점 대표자가 직접 작품선정 심사위원회에 참여해 작품을 선정했다. 선정된 작품은 작가들이 직접 조형물을 업소마다 설치했다. 작품은 △서민숯불갈비(들안로 8)에 ‘청춘돼지
이노비즈협회 대구경북지회(이하 협회)는 지난 10일 대구 동구청을 방문해저소득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난방비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금은 동사무소 22개 구역 중위소득 100% 미만 저소득층 가구 난방비 지원에 사용된다. 이날 동구청에서 진행된 성금 전달식에는 윤석준 동구청장, 최원영 복지정책과장, 이노비즈협회 대구경북지회 정효경 회장이 참석했다. 협회는 이노비즈인증(기술혁신)제도 관리기관으로, 대구경북지역의 기술혁신형 중소기업들이 모여 창립됐으며, 현재는 2천개사가 넘는 기업들이 대구경북에서 활동하고 있다. 수도권을 제외하고 전국 권역에서 가장 큰 규모다.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은 성장 가능성이 높은 중소기업으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지역의 복지를 위해 사회공헌 활동도 진행하고 있다. 이노비즈협회 대구경북지회 정효경 회장은 "겨울철 추운 날씨에 어려움을 겪는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해 회원사들의 성금을 모아 작은 정성이지만 나눔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보탬이 됐으면 해 이 자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이노비즈기업들과 함께 기업 나눔 문화 확산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이노비즈협회 대구경북지회는 CSR 활동의 일환으로, 매년 꾸준히 현금과 현물을 기부하며, 지역 취약계층 지원 등 사회 공헌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재)청송군인재육성장학회는 지난 10일 청송농업협동조합에서 장학금 1천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지역의 중심 금융기관인 청송농업협동조합은 농업인행복버스 운영, 노후주택 수리지원, 농촌일손돕기 등 지역을 위한 봉사와 나눔 활동으로 지역민과 함께 하는 농협으로 거듭나고 있다. 김종두 조합장은 “지방소멸시대에 지역이 살려면 교육이 살아야 한다는 생각으로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으며, 우리 학생들이 꿈을 향해 나아가는데 발판이 되도록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함께 하는 사회적·경제적 활동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윤경희 이사장은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며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공헌에 힘쓰고 있는 청송농협에 감사드린다”며 “보내주신 관심과 정성을 발판 삼아 우리 학생들이 꿈을 향해 도약할 수 있도록 청송교육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대구 중구는 지역경제의 버팀목인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한 '대구 중구 명물골목 연계 상권 활성화 방안 학술용역'에 착수한다. 중구에는 동인찜갈비골목을 비롯한 14개의 특색있는 명물골목이 있다. 특히, 중구청은 이번 용역에 14개의 명물골목과 함께 대신동 침장골목까지 대상으로 포함해 지역골목상권 활성화에 두팔을 걷어붙였다. 이번 명물골목 상권 활성화 방안 연구 용역을 통해 명물골목에 대한 기초현황을 조사하고 실질적인 상인들의 요구사항을 파악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각 명물골목별 경쟁력 확보를 위한 발전전략을 모색하고 명물골목간 연계를 통한 상권 활성화 증대방안을 모색하고자 한다. 또한 기존 각 골목에서 진행되던 축제를 상권 성격에 따른 권역별 특성화 축제 또는 연합 축제로 개최하는 방안도 함께 검토하고자 한다.
5급 승진 △총무과 김운식 △재무과 김상호 △사회보장과 안정애 △재무과 김본엽 △건설과 정상윤 △재무과 우수택
청송군은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맞아 포장폐기물 발생을 억제하고 무분별한 자원낭비를 방지하기 위해 '2023년 설 명절 과대포장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대상은 지역 내 도·소매업체에 진열돼 있는 선물세트류 및 음식료품류, 의무대상 포장재 등이며, 12~19일까지 집중 점검을 펼칠 계획이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12일 오후 4시 중구청 상황실에서 열리는 ‘명물골목 연계 상권 활성화 방안 용역 착수보고회’ 에 참석한다.
산악스포츠의 메카 청송군에서 2023 청송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 & 아시아선수권대회가 열린다. 13일 오후 6시 청송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화려한 개회식을 시작으로, 오는 14~15일까지 청송 얼음골에서 2023 청송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 & 아시아선수권대회가 개최된다. 국제산악연맹(UIAA, 회장 Peter Muir), (사)대한산악연맹이 주최하고 청송군, 경북도산악연맹이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 경북도, 대한체육회, 국민체육진흥공단, 노스페이스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월드 랭킹 1위~7위까지의 세계 최정상급의 선수들을 비롯해 한국을 대표하는 권영혜, 김민철, 박희용, 신운선 선수 등 총 17여 개국 100여 명의 국가대표 선수들이 참가할 예정이다. 청송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은 세계 최정상급 선수들의 참여로 우리나라 동계 스포츠를 알리는 큰 계기가 되고 있으며, 특히 경기가 개최되는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센터는 명실상부한 세계 최고의 아이스클라이밍경기장이라는 호평을 받고 있다. 센터 1,2,3층에 실내관람석과 실외관람석이 설치돼 관람객들의 눈높이에 맞는 관람환경을 제공하고 있으며, 청송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의 역사와 생동감 넘치는 경기장면을 담은 사진 전시와 프레스센터, 4-D체험장 등 편의시설도 갖추고 있다.
㈜드림아이디어소프트는 대구 지역 대표 관광 메타버스 ‘버추얼 대구(Virtual Daegu)’의 대국민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버추얼 대구’는 대구 대표 관광 명소를 실제 모습에 기반해 3D 가상 공간으로 구현한 최초의 지역 관광 메타버스 플랫폼으로서 ㈜드림아이디어소프트가 독자적으로 개발 및 서비스 중이며 2021년 (재)대구디지털혁신진흥원의 시장 확산형 융복합 콘텐츠 제작지원 사업에 선정된 바 있다. 웹 기반 서비스를 제공해 이용자 누구나 PC 또는 모바일 브라우저를 통해 별도의 설치 없이 자유롭게 접속해 체험 가능한 강점이 있으며, 대구 대표 관광지의 온라인 가상공간 경험을 오프라인 방문으로 유도하는 O2O 서비스 모델을 발굴할 수 있다는 점에서 차별성이 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12일 오후 대가면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열리는 '2023년 정책 소통 간담회'에 참석한다.
청도군은 지난 10일 청도군 군민 모두의 행복과 삶의 발전을 위해 누구나 실천할 수 있는 청도 행복헌장을 제정했다고 밝혔다. 청도 행복헌장은 김하수 청도군수를 중심으로 군 공직자들에게 다양한 안을 받아 투표를 통해 제정됐다. 선정된 행복헌장의 내용으로는 △서로를 배려하고 웃어른을 공경하기 △자신의 시간을 갖고 명상을 생활화하기 △한 달에 한 권 이상 책읽기 △한 달에 한 번 이상 봉사 활동 하기 △운동․취미를 한 가지 이상 가지기 △삶의 목표를 정하고 긍정적 사고를 가지기 △작은 일에도 감사하는 마음 가지기 △이웃에게 따뜻한 말과 칭찬하기 △일과 삶에 대한 조화를 이루기 △정리정돈을 생활화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기로 구성됐다. 이번에 선정된 청도 행복헌장은 군민 모두가 알 수 있도록 군 소식지, 홈페이지 등을 통해 홍보를 진행할 예정이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군민 모두의 행복과 발전을 위해 청도 행복헌장을 제정했으며, 화랑정신과 새마을 정신의 발상지인 우리 청도군에서 행복헌장을 실천해 노자 도덕경에서의 말씀처럼 선한 마음과, 선한 활동으로 긍정의 기운이 가득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윤석준 대구 동구청장은 12일 오전 10시, 소희의실에서 ‘사회적경제위원회 위촉식 및 회의’에 참석하고 오후 1시 20분, 구청장실에서 ‘동구의사회 설 명절 후원물품 기탁식’에 참석한다.
고령군은 중소벤처기업부주관 ‘2023년 특성화시장 육성 지원사업’에 대가야시장이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으로 2017년 선정에 이어 두 번째 선정됐다고 밝혔다 문화관광형시장 사업은 시장 고유의 특화 요소와 지역의 문화‧관광지‧특산품 등과 연계해 시장을 대표하는 컨텐츠 및 상품 개발 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2년 동안 국비 5억 원‧지방비 5억원 등 10억원의 사업비가 지원된다. 고령대가야시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VR지도 제작, 다목적 공유 공간 구축, 매대 정비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전통시장 활성화 및 지역경제 살리기에 노력할 것이다. 이남철 군수는 “금번 문화관광형시장사업에 고령군의 고령대가야시장이 선정돼 매우 기쁘며, 지역경제의 뿌리인 대가야시장 활성화를 위해 추진중인 청년몰 사업등과 다양한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했다. 한편 고령대가야시장은 조선초기부터 정기 시장으로 개설됐다가 1983년 현대적 시설로 개선해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으며, 4일·9일에 장날이 열리는 인근 지역에 대표 5일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