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필국기자]㈜드림아이디어소프트는 대구 지역 대표 관광 메타버스 ‘버추얼 대구(Virtual Daegu)’의 대국민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버추얼 대구’는 대구 대표 관광 명소를 실제 모습에 기반해 3D 가상 공간으로 구현한 최초의 지역 관광 메타버스 플랫폼으로서 ㈜드림아이디어소프트가 독자적으로 개발 및 서비스 중이며 2021년 (재)대구디지털혁신진흥원의 시장 확산형 융복합 콘텐츠 제작지원 사업에 선정된 바 있다.웹 기반 서비스를 제공해 이용자 누구나 PC 또는 모바일 브라우저를 통해 별도의 설치 없이 자유롭게 접속해 체험 가능한 강점이 있으며, 대구 대표 관광지의 온라인 가상공간 경험을 오프라인 방문으로 유도하는 O2O 서비스 모델을 발굴할 수 있다는 점에서 차별성이 있다.‘버추얼 대구’는 대구 지역의 주요 관광지 중 김광석 거리, 앞산 전망대, 팔공산 갓바위, 수성못을 메타버스 공간으로 구축하고 동시접속자 100명의 채팅, 음성 등 실시간 상호작용을 지원한다. 또한 각각의 가상공간에서 실감형 콘텐츠(오리배 체험, 포토존 촬영, OX 퀴즈 등)를 즐길 수 있으며 해당 관광지의 실제 모습을 볼 수 있는 1인칭 시점의 360도 동영상도 제공한다.㈜드림아이디어소프트는 2년전, ‘버추얼 대구’의 성공적인 시범 서비스를 시작으로 지속적인 고도화 개발을 진행했으며 ‘앞산 해넘이 전망대’, ‘버추얼 강의학교’ 등 신규 공간 및 기능 콘텐츠를 추가 구축했다. 특히 ‘버추얼 강의학교’는 기존의 풍부한 커뮤니티적 요소에 비즈니스적 응용 또한 가능하게 한 신규 콘텐츠로, 화면 공유 기능을 통한 다수인원의 자유로운 회의 및 강의를 지원하는 시스템이 구축돼 있다.㈜드림아이디어소프트는 관계자는 "‘버추얼 대구(https://virtualdaegu.com/)’의 끊임없는 고도화 개발 및 최적화를 바탕으로 대국민 서비스 운영을 통해 비대면 시대, 대구 지역을 대표하는 온라인 관광 메타버스의 지속적인 서비스와 오프라인 방문객 유도에 힘쓰며 침체된 관광 산업의 활성화에 기여하는 대구 지역 대표 메타버스로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