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영식기자]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지역 공공기관의 중소기업제품 공공구매제도 이행력 제고와 중소기업의 판로 활성화를 위해 12일 엑스코에서 공공구매제도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공기관은 중소기업제품 구매촉진과 판로지원을 위해 `중소기업제품 구매촉진 및 판로지원에 관한 법률`(이하 판로지원법) 등 관계 법령에 따라 기술개발제품, 여성기업제품, 장애인기업제품, 창업기업제품 등 중소기업제품을 구매해야 한다. 또 판로지원법 제5조와 같은 법 시행령 제3조부터 제5조까지의 규정에 근거해 당해 연도 중소기업제품 구매목표비율이 포함된 구매계획과 전년도 중소기업 제품 구매실적을 1월 말까지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에게 통보해야 한다.이번 설명회는 지역 80개 공공기관과 소속기관 등의 구매담당자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중소기업제품 구매목표 비율제도를 포함한 공공구매제도 전반에 대한 교육이 중점적으로 이뤄질 예정이다. 대경중기청 조성제 성장지원과장은 “중소기업의 가장 큰 기업경영상 애로요인이 내수부진인 만큼, 이번 설명회를 계기로 지역 공공기관에서 보다 적극적으로 중소기업제품 구매에 나서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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