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구새마을회는 지난 20일 호텔라온제나에서 ‘2022년 수성구새마을지도자대회’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올 한해 새마을운동 추진 성과를 보고하고 새마을지도자들의 화합과 결속을 위한 자리로 김대권 수성구청장, 전영태 구의회 의장, 시·구의원 등의 내빈과 수성구 23개 동 새마을지도자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1부와 2부로 나눠 우수지도자 및 단체 표창, 대회사 및 격려사, 단합행사 및 행운권추첨 등으로 진행됐다.
국제로타리 3700지구 대구금강로타리클럽 강태조 전 회장을 비롯한 클럽 임원단과 회원들은 지난 21일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생황토 흙침대 2개를 수성구청에 기탁했다. 전달식에는 전태숙 회장을 비롯한 4명의 회원들이 참석해 매년 6개의 흙침대를 기탁하기로 약정했다. 수성구청은 이번에 기탁받은 흙침대를 사회복지시설과 저소득계층에 배부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봉사단체 청림회는 지난 21일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백미10kg 100포를 수성구청에 전달했다. 2017년에 결성된 청림회는 나눔과 봉사로 지역사회발전을 도모하고자 하는 봉사단체다. 무료급식 봉사, 수성미래교육재단 장학금 전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이번에 기탁받은 백미는 사회복지관과 노인복지관에 전달할 예정이다.
‘포항 철길숲’이 산림청이 주관하는 대한민국 모범도시숲에 최종 인증됐다. 모범도시숲은 ‘도시숲 등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의거 국내에서 모범적으로 조성·관리되고 있는 도시숲을 말한다. 심사기준은 도시숲의 위치와 규모, 안정성, 유지관리, 시민 참여 및 만족도, 운영관리 등 6가지이며, 1차 서류심사 및 2차 현장 심사, 3차 모범도시숲 인증위원회를 통해 포항 철길숲과 평택 바람길숲이 최종 선정됐다. 포항 철길숲은 △총연장 9.3km로 7개의 행정동을 경유하고 관공서·학교·상업시설을 연결함으로써 지역 간 이동 수단 및 커뮤니티 공간으로 이용되고 있으며, △포항 도심부 중심 녹지축으로 산과 공원, 가로수 등 녹지네트워크의 플랫폼의 역할을 한다는 점에서 좋은 평가를 얻었다. 특히, 철길숲에서 연중 개최되는 다양한 시민 참여 행사와 철길숲 안전지킴이, 자원봉사단체 등의 활동이 심사위원들에게 호평을 받았다. 향후 산림청장 인증 현판이 포항 철길숲에 설치될 예정이며, 산림청 및 인증기관 간 협력 네트워크를 통해 도시숲 운영, 관리에 필요한 사항을 지원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홍석준 의원(대구 달서갑)은 22일 ‘달서아트센터 음향 가변장치 설치’ 5억, ‘파랑새어린이공원 재정비’ 5억, ‘어린이보호구역 내 보행안전시설 설치’ 10억, ‘방범용 CCTV 확충’2억 등 총 22억의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달서아트센터는 대구를 대표하는 실내 복합 공연장으로 다양한 문화예술 행사가 개최되고 있지만, 음향 시스템이 노후화돼 관객들의 음향 개선 요구가 지속되고 있는 실정이었다. 이번에 확보된 특별교부세를 통해 공연장 음향시설 인프라를 획기적으로 개선해 달서아트센터를 찾는 지역 주민들에게 질 높은 공연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 장기동에 소재해 있는 파랑새어린이공원은 배수시설 및 각종 시설물이 훼손돼 인근 주민들의 민원이 다수 제기돼 왔다. 이번 예산 확보로 공원 경관개선, 배수시설 정비, 수목식재, 편의시설 설치 등 다양한 환경개선 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돼 공원을 찾는 주민들에게 보다 더 안전하고 쾌적한 공원 환경이 제공될 것으로 전망된다.
포항시는 미래 신산업인 이차전지 산업경쟁력 강화와 폭발적으로 성장하는 글로벌 배터리 시장의 초격차 지속 확보를 위해 22일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대한민국 이차전지 산업경쟁력 강화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김정재, 김병욱 지역 국회의원과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간사인 한무경 국회의원의 주최로 개최돼 각계 전문가와 시민 4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내 배터리 전문가들의 정책 자문과 이차전지 산업 진단을 통해 이차전지에 대한 이해와 글로벌 이차전지 산업의 경쟁력 강화 및 발전방안 모색을 위해 마련됐다
대구 수성구는 지난 21일 구청 소회의실에서 ‘착한나눔 가게, 착한기념일’ 현판 전달식을 가졌다. 수성구는 2013년부터 기부문화 활성화를 위해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연계하여 착한나눔 사업을 펼치고 있다. 현재 착한나눔 가게 140호, 착한나눔 가족 178호, 착한결혼 부부 1호, 착한 기념일 6호가 등록돼 꾸준히 이웃사랑을 실천해오고 있다. 착한나눔 사업은 매월 10만 원 이상 성금이나 성품을 기부 약정한 사업장을 ‘착한나눔 가게’로, 3년 이상 매월 3만 원 이상의 기부금을 약정한 가족은 ‘착한나눔
대구 수성구는 지난 20일 대구그랜드호텔에서 ‘2022 수성구 평생교육 관계자 네트워크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수성구 평생교육 관계자들 간 네트워크 강화 및 지역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평생교육기관, 평생학습마을, 학습동아리 관계자 및 평생교육 강사 등 총 120여 명이 참석했다. 세미나는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됐다. 1부는 평생교육 성과보고로 시작했다. 지오펀평생교육원, 학습동아리 함성소리 등 4개 기관 및 단체 담당자들이 직접 우수사례를 발표하며 올해 사업 운영 성과를 공유했다.
김영식 국회의원(국민의힘, 구미을)은 올 한해 구미 지역의 현안 해결을 위한 행정안전부 특별교부금(이하 특교) 39억원과 교육부 특교 74억 6700만원, 총 113억6700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22일 확정된 행안부 하반기 특교사업은 ▲산호대교 내진보강 및 정비에 9억원, ▲반달교 위험교량 개선에 4억원, ▲지방하천 봉곡천(선산)하천정비에 6억원이다. 산호대교(공단동 360-1번지 일원)내진보강 및 정비공사는 2023년 8월 완공예정으로 보수보강을 통해 교량의 안전성이 높아져 기업체 물류이동 및 시민 교통 편의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담배를 피우지 말라고 훈계한 40대 여성을 무차별 폭행한 중학생들이 무더기로 입건됐다.
경북 의성에서 제설작업에 나선 경찰관이 쓰러져 병원으로 옮겼지만 숨졌다.
포항시의회(의장 백인규)가 올해 마지막 회기인 제301회 제2차 정례회 23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하고 22일 폐회했다. 이날 본회의에 앞서 김상일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학잠동 공동주택 신축에 따른 교통량 분산에 관한 포항시 차원의 중장기적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시의회는 이번 정례회에서 2023년 예산안 및 2022년 제4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의, 시정질문, ‘포항시 산업재해 예방 및 노동안전보건 지원 조례안’ 등 18건의 안건을 심의했다. 이번 정례회 주요활동을 살펴보면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백강훈)는 △2023년도 예산안 수정가결, △2022년도 제4회 추가경정 예산안수정가결 등 3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경북 칠곡군에서 시내버스가 눈길에 미끄러지는 사고가 발생해 승객 10명이 다쳤다.
정진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22일 "문재인 정권의 국가 통계 조작은 한마디로 국정사기극이었다"며 문재인 전 대통령의 사과를 요구했다. 정 위원장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문 정권은 통계 조작으로 국민의 눈과 귀를 막았다"며 "문재인 전 대통령은 구중궁궐 청와대 집무실에 앉아서 조작된 통계 수치를 받아보고 그게 한국 경제의 현실이라고 생각했나"라고 반문했다. 그는 "2018년 8월 문 정부에서 황당한 인사가 있었다. 소득 분배와 양극화가 악화했다는 통계청 통계 발표 직후 당시 황수경 통계청장이 전격 경질 됐다. 후임으로 강신욱 통계청장이 임명됐고 그 이후 소득 분배 지표는 소득주도성장이라는 정권 입맛에 딱 맞게 달라졌다"며 "소득주도성장이 아니라 '통계주도성장'이었다"고 주장했다.
경북도는 민선8기 이철우 도지사 임기 내 지방채무를 1조원 이하로 줄이는 재정혁신 전략을 시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지난해 말 기준 경북도 총 채무는 1조7108억원으로 이 중 외부차입금 1950억원은 올해 말까지 전액 조기상환하고, 2단계 지역개발기금 설치 조례개정을 통해 4년간 총 5344억원 상당의 채권 발행을 감축함으로써 민선8기 임기 중 9800억원 수준으로 도 채무를 줄일 방침이다. 도는 외부차입금 조기상환을 위해 올해 10월 말 920억원을 상환했으며, 잔여 1030억원은 연말까지 전액 상환한다. 개정조례를 통해 지역개발채권 발행은 연간 약 1336억원 감축하게 되며, 채권 발행일로부터 5년 후 상환하게 되는 점을 감안하면 2027년까지 최대 6680억원의 신규 채권발행 채무를 줄일 수 있다. 향후 5년간 순차적으로 최대 8630억원의 채무가 감축되면 이철우 도지사의 민선8기 임기 중에 9800억원, 민선9기 출범 1년 후에는 최대 8500억원 규모로 도 채무를 낮출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22일 해를 넘어가는 검찰의 대장동 수사에 대해 "요즘 검찰은 참 생각이 많은가 보다"라고 비판했다. 홍 시장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옛날 우리가 검사를 하던 그 시절에는 아무리 큰 대형사건이라도 두달 정도만 주면 실체적 진실을 밝혔다"고 말했다. 이어 "사건 구조가 별로 복잡하지도 않은 대장동 비리수사를 하는데 무려 2년이 지나도 아직도 미궁 속에서 정치적 공방만 하고 있으니 도대체 검찰이 무능한 건가 아직도 눈치만 보는건가"라고 반문하며 "그러니 검수완박 이라는 말이 나오고 경찰 지능팀보다도 수사능력이 더 떨어진다는 말도 나오는 거다"라고 주장했다.
대구 남구청은 지난 20일 ㈜따뜻한세상(대표 안명숙)과 명지현 학술원(원장 이승남)에서 어려운 이웃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이불패드 284채(1216만원 상당)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된 이불패드는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 및 생활이 어려운 주민 등에 전해질 예정이다.
선린대학교는 12월19일(월) 안동CM파크호텔에서 경북소방본부가 주최한 “경상북도 대학생 심폐소생술경연대회”에서 대상과 은상을 각각 수상했다.
경북도는 22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이차전지 산학연관 관계자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한민국 이차전지 산업 혁신을 위한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김병욱, 김정재, 한무경 국회의원이 공동 주최했으며 한국전지산업협회, SNE리서치, 한국산업기술진흥원, 경북 이차전지 혁신 거버넌스가 후원했다. 이날 이달희 경북도 경제부지사, 이강덕 포항시장, 이인선ㆍ구자근ㆍ양금희ㆍ정희용ㆍ황보승희 국회의원, 이용필 산업부 소재융합산업정책관, 김병훈 에코프로 대표, 정준희 우전지앤에프 부사장, 김광우 포항가속기연구소장 등 중앙·지방정부와 정재계 인사들이 다수 참석했다.
방역당국은 22일 코로나19 유행, 위중증 환자 및 사망자 수 감소 추세 등 기준을 충족할 경우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를 '권고'로 전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다만, 감염 위험이 큰 요양시설, 병원, 약국, 사회복지시설은 의무를 유지하기로 했다. 국민의힘과 정부는 이날 오전 국회 본관에서 '실내 마스크 해제 당정 협의회'를 열고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 조건과 방안 등을 논의했다. 당에서는 정진석 비상대책위원장, 성일종 정책위의장을 비롯해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의원들이 참석했다. 정부에서는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 지영미 신임 질병관리청장 등이 자리했다. 방역당국은 이날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화를 권고로 전환하는 기준과 로드맵 등을 당에 보고했다. 방역당국은 우선 일정한 기준을 충족하는 경우에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를 해제하고 권고로 바꿀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