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구는 지난 23일 2023년도 무료 상담실 ‘상담관’ 24명을 위촉했다고 지난 26일 밝혔다. 다음해에 위촉된 상담관은 변호사 12명, 세무사 5명, 공인중개사 4명, 행정사 3명 이다. 무료 상담실은 수성구가 일상생활에서 발생하는 법률·세무·부동산 행정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에게 전문적인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2010년 7월부터 운영해오고 있다. 2021년부터 법률상담은 월 2회에서 4회로
대구시교육청은 초등학생의 알찬 겨울방학을 지원하기 위해 26일부터 다음달 27일까지 5주간 ‘대구온라인겨울학교’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대구온라인겨울학교’는 코로나로 인해 누적된 학습 결손을 보완하고, 자기주도적 학습 습관 형성을 위해 개설된 온라인 학습 지원 사이트다. 이번 ‘대구온라인겨울학교’는 맞춤형 학습 지원 내용을 확대하고 주제중심 학습을 위한 새로운 콘텐츠들을 탑재했다. 대구온라인겨울학교는 △기초‧기본 학력, △주제중심학습, △진로‧건강이라는 세 가지 영역으로 나뉜다. 각 영역마다 2~6개의 카테고리를 둬 학생들이 자신의 흥미와 필요에 따라 선택해 학습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기초‧기본 학력 영역에서는 일상의 어휘를 동영상을 통해 공부하고 퀴즈를 풀어보는 초등 어휘싹, 초3~4학년 수학, 사회, 과학 교과 핵심 개념을 동영상으로 배우는 초등 개념싹, 기초학력을 다지는 ‘배이스 캠프(배우고 이루는 스스로 캠프)’, 초3~6학년 1학기 주지교과의 주요내용을 복습할 수 있는 e-학습터 기반 ‘겨울방학 탄탄교실’, 초 1~6학년을 대상으로 월~금 오후 7시에 실시되는 유튜브 기반 실시간 수업인 ‘온학교’, EBS의 각종 무료 영어 콘텐츠를 볼 수 있는 ‘EBSe(EBS English)’의 6가지 카테고리로 이뤄져 있으며, 간단한 회원가입 후 로그인을 통해 스스로 학습을 할 수 있다.
김대권 대구 수성구청장은 27일 오전 9시 30분 구청 2층 소회의실에서 열리는, ‘다올 코스메틱 이웃돕기 물품 전달식’에 참석, 다올 코스메틱 김봉균 대표가 전달하는 이웃돕기 백미 10kg 200포를 전달받고 감사의 뜻을 전한다.
대구 중구 경구중학교 교직원 및 학생들은 지난 23일 지역사회의 소외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사용해 달라며 ‘사랑의 라면’ 28박스를 남산3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이교현 경구중학교 교장은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나눔을 실천하고 이웃사랑을 키워 나가는 모습에 보람을 느낀다”며 “고물가와 코로나19로 추운 겨울을 힘겹게 보내고 있는 소외계층에게 힘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기수 남산3동장은 “사랑의 라면을 기탁해주신 경구중학교 학생들에게 감사를 드리며,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분들에게 따뜻한 사랑의 마음이 온전히 전달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대구 중구는‘2022년 장애인복지사업평가’에서 229개 시군구 중 전국 1위인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장애인복지사업평가는 장애인복지 사업의 효율적 추진기반 조성과 지역 장애인복지 수준 향상을 위해 2020년 도입됐으며 매년 장애인 자립지원사업, 복지서비스, 전달체계 등 총 4개 분야 37개 지표를 평가하여 우수한 지자체에 주어지는 상이다. 중구는 장애인복지시설, 장애인단체, 지역주민과 소통하며 중구만의 특색 있는 맞춤형 장애인복지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특히 24시간 장애인 공공돌봄체계 확충을 위하여 중증장애인활동보조사업 대상자 선정기준을 선도적으로 완화하고, 발달장애인 예술공연팀 운영 및 시각장애인 안마사파견사업 등에 구비예산을 지원하는 등 지역특화 장애인일자리사업을 적극 추진해 장애인의 자립생활을 도왔다.
경북도의 올 한해 투자유치 금액이 지난해보다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경북도에 따르면 올해 경북 전체의 투자유치 금액은 8조8228억원으로 지난해 10조2987억원보다 1조4759억원(14.3%)이 더 적다. 올해의 투자 유치 규모가 줄어든 것은 지난해의 성과가 워낙 뛰어났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지난해의 투자유치는 2020년 6조6155억원보다 56%나 늘어난 것이다. 올해 경북에서는 반도체 분야에서 SK실트론(웨이퍼)이 1조원, LG이노텍(반도체기판)이 1.4조원, 한화시스템(레이더)과 LIG넥스원(유도무기)이 각각 1100억과 2000억원을 투자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27일 오후 6시 30분 구청 대강당에서 열리는 ‘중구 체육인의 밤’ 행사에 참석한다.
윤석준 대구 동구청장은 27일 오후 3시, 대회의실에서 ‘평생학습 성과보고회’ 참석에 이어 오후 5시, 강동문화체육센터에서 ‘2022 동구 체육회 유공자 시상식’ 참석한다
경북도는 환경부 물관리 일원화정책으로 추진되는'지역맞춤형 통합하천사업 공모사업'에서 치열한 경쟁을 뚫고 '환동해통합하천 신형산강 프로젝트', '낙동강(문경지구) 지역맞춤형 통합하천사업'이 최종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환경부시행 공모사업은 전국 22개 사업 중 경북도는 2개 사업이 선정됐다. 도는 전국 유일 시군합동 수계통합방식으로 '형산강 수계 포항시·경주시 공동시행', '금호강 수계 영천시·경산시 공동시행', '낙동강 수계의 문경시, 칠곡군'으로 배치 신청해 공모에 전략적으로 대응했다. 이번 성과는 한 사업에 2개 시가 공동 시행해 사업량 및 사업비가 최대로 확보 될 수 있도록 사업의 극대화에 초점을 맞춰 철저한 공모사업 사전준비를 통해 이뤄낸 값진 결과이다. 특히, 신형산강프로젝트는 도와 포항시, 경주시가 공동으로 노력해 공모에 선정된 좋은 사례로 불투명했던 형산강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다. 이 사업의 규모는 4900억원이다.
대구 동구 혁신동에 소재한 사복행복마을 어린이집 원생과 학부모 및 보육교사 일동은 지난 23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을 전달했다. 사복행복마을 어린이집은 어린이들과 학부모들이 참여한 바자회 열었으며 바자회 수익금과 불우이웃돕기 성금을 모아 기부금을 마련했다. 원정아 사복행복마을 어린이집 원장은 “아이들이 누군가를 돕는 경험을 통해 스스로 사랑을 느끼고 배우며 지역사회 일원으로 건강하게 성장하길 바라며, 성금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작은 보탬이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안심4동 신서동 소재 린덴어린이집 원아들은 지난 22일, 바자회를 한 수익금 전액을 소외된 이웃에 전달해 달라며 성금을 기부했다. 김은순 원장은 “아이들이 집에서 잘 사용하지 않는 깨끗한 장난감, 도서, 옷 등을 가지고와 바자회를 하면서 경제개념도 배우고, 좋은 일에 함께 동참할 수 있어서 뜻 깊었고 이 후원금이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구 동구 안심2동에 위치한 온누리유치원 원아 240여 명은 지난 23일, 작은 고사리 손으로 모은 동전을 안심2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김태옥 온누리유치원 원장은 “원아들이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뿌듯해하며 겨울철 복지 위기가구과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세대에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했다. 강미향 안심2동 동장은 “어린이들이 따뜻한 마음을 모아 보내주신 성금을 지역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연말연시를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경북신용보증재단은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제정한 부패방지경영시스템(ISO37001) 인증을 취득했다. ISO37001은 국제표준화기구(ISO, International Organization for Standard)에서 제정한 부패방지경영 표준으로 국제표준의 부패방지 요구사항과 각 국의 반부패법령에서 요구하는 엄격한 수준의 시스템을 갖춘 조직에게 수여된다. 경북신용보증재단은 △기존 부패방지제도의 재점검 △청렴 실무협의체 운용 및 위험도별 관리대책 마련 △부패방지 운영 매뉴얼 및 절차서 제정 △부패방지방침 제정 등의 부패방지경영시스템 구축 △기관장의 부패방지경영에 대한 확고한 의지와 리더쉽 등을 인정받아 ISO37001을 획득했다. 김세환 경북신용보증재단 이사장은 “이번 ISO37001 인증 취득은 재단 임직원과 함께 지켜오던 반부패·청렴 의지에 대한 성과이며 재단이 지속적으로 준수해야할 의무”라며 “이번 ISO37001 인증 획득으로 더욱 청렴하고 공정한 기관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대구 동구 불로봉무동 주민자치위원장 김영섭은 지난 22일, 동구청을 방문해 겨울철 난방비 부담이 큰 저소득층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을 전달했다. 김영섭 주민자치위원장은 “겨울철 한파로 더욱 추위를 느낄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온기가 전해지길 바라는 마음이다“고 말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연말이 다가오면 더욱 소외감을 느끼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겨울을 느낄 수 있게 후원에 주신데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달서천사업소가 지난 23일 지역 후원협약 보육원인 신애보육원을 찾아 원내 조경지의 가지치기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물품을 기증했다.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달서천사업소는 지역 후원협약 보육원인 신애보육원을 찾아 사랑의 가지치기를 진행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는 물품을 전달했다. 달서천사업소는 이전부터 신애보육원과 후원 협약을 맺고, 물품 지원, 사업소 견학, 환경정비와 같은 형태의 사회공헌활동들을 지속해왔다. 김현철 달서천사업소장은 “지역사회를 위한 활동을 지원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적 책임을 다해 공단의 ESG경영을 실현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대구 동구청은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한 2022년 공공자원 개방·공유 서비스 지자체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공유누리란 공공부문에서 국민에게 개방한 유휴자원을 쉽고 편리하게 검색하고 예약할 수 있는 대국민 공공개방자원 공유플랫폼이다. 공공자원 개방·공유 서비스 평가는 공유누리 관련 3개 지표 △서비스 관리체계 구축 △서비스 홍보 △서비스 품질개선을 비롯해 △지역 실정에 맞는 우수시책
경북도가 광역대표 도서관인 경북도서관을 중심으로 지역 공공도서관 협력․지원 전략에 본격 나선다. 경북도서관이 지난 22~23일까지 안동그랜드호텔과 경북도서관에서 도서관위원회 위원, 경북교육청, 시․군 공공도서관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 경북 도서관인의 날 기념식 및 워크숍'을 개최했다. 도내 공공도서관간의 협력 체계 구축과 종사자 사기 등을 고려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2019년 경북도서관이 개관한 이래로 두 번째로 치러졌다. 코로나로 인해 소규모로 진행됐던 지난 행사(2020년)와 비교해 시군 소관 41개 공공도서관 관계자 참석, 기념식-워크숍 연계 운영 등 규모・내용면에서 크게 확대된 것이 특징이다. 행사는 이틀에 걸쳐 진행됐다. 첫 날은 식전 공연, 유공자 표창, 퍼포먼스, 북 콘서트 등의 기념식이 열렸다. 이튿날은 경북도서관 견학, 2023년 주요시책 안내, 전문가 특강 등 관계자 워크숍을 이어 진행했다.
우리나라의 미래를 책임질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인공지능(AI)을 교육하는 교육 캠프가 열린다. 행복한교육총연합회는 겨울방학 기간 동안 경북지역의 청소년 총 1270명을 대상으로 하는 ‘디지털 새싹’ SW·AI 교육 캠프를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디지털 새싹 캠프는 교육부와 17개 시·도 교육청이 주최하고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하는 사업으로, 이번 겨울방학 동안 전국 초·중·고 약 10만 명의 학생들에게 SW·AI 교육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교육부의 디지털 인재 양성 방안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캠프는 초·중·고 학생들을 위한 무료 디지털 교육이다. 행복한교육총연합회는 SW·AI 교육 운영 역량과 성과를 인정받아 이번 사업의 운영 기관으로 선정됐다. 캠프는 겨울방학 기간인 올해 12월 말부터 다음해 2월까지 진행한다. 학생들은 학년, 디지털 역량 수준 등을 고려해 다양한 캠프에 무료로 참가할 수 있다.
대구시가 2023년도 정부예산 국회 심의결과 투자사업 기준 4조371억원을 확보했다. 대구시에 따르면, 복지예산 2조4651억원, 보통교부세 1조3200억원을 포함하면 총 7조8222억원으로, 2022년 대비 5070억원(6.9%) 증액된 국비를 확보했다. 2023년 주요 반영사업을 보면, 첫째 미래 5대 첨단산업(로봇‧ABB‧반도체‧미래 모빌리티‧의료 헬스케어) 분야의 경우, △로봇 및 ABB산업 분야 5G기반 첨단제조로봇 실증기반 구축(51억원), △로봇활용 제조공정혁신지원(181억원), △지역 디지털 혁신거점 구축사업(22억원) 등 국가 인프라와 연계한 산업 생태계 조성 및 기술개발을 위한 예산이 반영됐다. 또 반도체 및 미래 모빌리티 분야는 △대구형 반도체 팹(D-Fab)구축사업(19억원), △자율주행 기술개발 혁신(137억원), △미래차 디지털 융합산업 실증플랫폼 구축(87억원) 등이 반영돼 향후 대구가 반도체 및 미래 모빌리티 산업 허브로 성장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의료 헬스케어
포항시 장량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정연학) 직원들이 21일 장량동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직접 깍두기를 담가 취약계층 50가구에 전달하였다. 이번 활동은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마련한 자리로, 지난 제11호 태풍 힌남노 때 직원들이 110만원의 성금을 모아 이불을 사서 이재민 가구에 전달에 이은 나눔활동으로 직접 재료 손질부터 김장까지 주민들을 위해 작은 손길을 모아 만들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하여 더욱 의미가 크다. 깍두기를 받은 독거 어르신은 “겨울철이 되어 김장이 필요했는데 직원들이 애써서 만든 깍두기를 받게 되어 너무 기쁘며 다른 김장보다 더욱 뜻깊고 맛도 좋은 것 같다.”라고 말했다. 정연학 장량동장은 “매번 어려운 시기마다 직원들이 지역주민들을 위해 애쓰는 것 같아 더욱 의미가 남다르다.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을 위한 행정을 펼치기 위해 노력하여 모두가 행복하고 따뜻한 장량동을 만들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