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경상북도교육청정보센터는 독도에 대한 체계적인 교육지원을 위해 독도교육체험관을 상시 개방하고, 다양한 체험활동을 연중 운영할 계획이다.정보센터 2층에 자리한 독도교육체험관은 평일 오전9시~오후6시, 토요일 오후1~5시까지 개방되어 자유 관람이 가능하다. 특히 올해는 동북아역사재단과 협력한 연령별 학습지와 활동자료를 구비해 제공할 예정이며, 독도 VR기기 등 다양한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다. 또한 체험관 한쪽에서는 실시간 독도의 모습도 관람할 수 있다. 아울러 이용자들이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는 ‘사이버독도학교 수료 이벤트’, ‘온라인 독도퀴즈’, ‘월간 독도소식’ 등의 다양한 행사들이 4~12월까지 운영된다. 또한 경산 지역 내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찾아가는 독도 인문학 교실’과 10월25일 독도의 날을 기념한 ‘독도사랑주간 행사’가 10월 한 달간 개최될 예정이다.정보센터 이상국 관장은 “연중 운영되는 독도 행사를 통해 독도 사랑에 대한 공감대가 확산되어 지역민들이 주체적 역사 인식과 독도 수호 의지를 다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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