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교육청이 2023년 대구교육의 4대 방향을 제시하고, 교육가족과의 소통을 강조하기로 했다. 3일 강은희 대구교육감은 2기 첫해인 2023년 새로운 대구교육 방향과 군위군 편입으로 전국 최대도시가 된 대구의 새로운 도약을 이뤄내기 위한 교육정책을 발표했다. 올해 대구교육청은 △아이 한 명 한 명의 특성에 맞춰 성장을 돕는 교육 △어떤 환경에 놓여 있든 뒤처짐이 없도록 보살피는 교육 △안전과 건강을 지켜 온전한 성장을 지원하는 교육을 한 아이도 빠짐없이 골고루 누릴 수 있도록 2023년 교육정책목표를 설정했다. 이를 위해 교육본질은 더 깊게, 교육수준은 더 높게, 기회는 더 넓게, 부담은 더 가볍게, 소통으로 더 가깝게로 4대 정책방향을 제시하고, 세부 정책들을 발표했다. 주요 내용을 보면, 올해 대구교육청은 교육 본질을 더 깊이있게 추구한다. 올바른 인성을 기르기 위해 마음교육, 마음학기제를 도입하고, 독서교육의 수품책 활동, 예술교육에서 예술숲학교와 학생예술창작터를 운영한다. 기초‧기본학력 신장을 위한 대구 기초학력 보장 시행 계획 수립, 2022 개정교육과정 도입 준비, 고교학점제 운영을 위한 대구온라인학교를 설립하고, 전문학습공동체를 중심으로 탐구중심 학생주도수업을 내실화한다. 또 학교가 교육과정 운영과 교실수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학교지원센터’를 설립해 교원 행정업무를 경감한다.
울진군은 부군수에 윤태열(57) 전 경북도청 교통정책과장이 취임했다. 윤태열 신임 부군수는 2일 손병복 울진군수로부터 임용장을 받고, 부군수로서의 임기를 시작했다. 윤 부군수는 “울진군을 내 고장처럼 생각하고 일할 것이며, 손병복 군수님과 발맞춰 민선 8기 군정 목표인 ‘군민 모두가 잘사는 울진’ 만들기에 혼신의 힘을 다해 보필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윤 부군수는 대구시 출신으로 영남대학교 지방행정학 석사로 졸업한 뒤 2016년 경북도 생활경제교통과 교통관리 등 교통 분야에서 근무를 했다.
“나는 늘 축구를 한다. 훈련이 끝나고 날씨가 나빠 축구를 못할 때는 옆 동료와 축구에 관한 이야기를 나눈다. 그리고 홀로 남아 그 아무것도 할 수 없을 때는 축구에 대해 생각을 한다.” 지난해 한국시간 12월 30일, 82세의 일기로 세상을 떠난 브라질의 축구 황제 ‘펠레’가 평소 하던 말이다. 그가 축구에 대해 어떠한 자세와 마음을 가졌는지, 그리고 살아온 그의 머나먼 인생이 어땠는지를 잘 보여준다, 그는 축구를 위해 태어났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진정한 축구인이었다. 지구촌 큰 잔치인 ‘월드컵’ 우승 시 가슴에 다는 별처럼 그는 위대하고 영원한 별이 되어 사람들의 가슴에 묻혔다.
소통(Communication). ‘상호 교류’를 의미하는 이 말은 현대사회에서 아주 중요한 핵심을 담고 있다. 소통은 ‘배려’라는 또 하나의 의미를 더해 ‘상생’이라는 가치를 얻는다. 이에 당사에서는 지역사회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시는 한분 한분 <오피니언 리더> 간의 소통을 위한 프로그램이 구축되어 유지되고 있다. 명칭은 <경상매일신문 상생 포럼>이다.
대구달서소방서는 시민들이 화재 걱정 없는 행복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오는 13일까지 화재예방 및 인명피해 최소화를 위해 ‘2023년 설 명절 대비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달서소방서에서 발생한 최근 3년간 설 연휴기간 중 발생한 화재를 분석한 결과 원인으로는 기계적 원인 67%, 전기적 원인 33%로 나타났다. 이와 관련해 달서소방서는 설 명절을 앞두고 주요 화재취약대상 소방관서장 현장 안전컨설팅, 생활 속 안전환경을 위한 안전하기 좋은 날 행사 등 화재안전 환경조성을 통한 화재예방 경계근무 등을 추진한다. 주요 내용은 △다중이용시설 등 불시 화재안전조사 △화재취약대상 소방관서장 현장 안전컨설팅 △소규모 숙박시설 업소 화재안전 컨설팅 △전통시장 등 주요대상 자율안전점검을 위한 안전하기 좋은 날 운영 △연휴대비 화재취약시설 자율안전점검 △생활 속 화재안전 환경조성 및 화재예방 경계근무 등이다.
대구서부소방서는 지난달 28일 연말·연시를 맞아 지역 내 시설물 이용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롯데시네마 광장점 건물에 대해 대구시와 합동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최근 이태원 참사로 인해 안전에 대한 인식이 점차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롯데시네마 광장점은 영화상영관 7개소와 식당 및 의원 등 20개의 근린생활시설이 운영되고 있어 연말·연시를 맞아 시민들의 이용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합동점검에서 △소화기 등 소방시설 관리상태 점검 △전기·가스 등 시설내 화재취약요인 점검 △소방계획서 등 자체 소방안전관리 상태 점검 △유사시 초기소화 및 인명 대피요령 등 관계자 안전교육 등을 중점적으로 실시했다. 대구서부소방서 박정원 서장은 “연말·연시 영화관을 비롯한 실내 다중이용시설을 시민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예방활동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대구경찰청에서는 2022년 대구경찰청 지역 내 교통사고 사망자 수가 66명으로 개청 이래 최저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2017년(136명) 대비 51.5%(70명) 감소, 2021년(78명) 대비 15.4%(12명) 감소한 것이다. 또한 2022년 인피 교통사고 발생건수도 10,988건으로 2021년(11,954건) 대비 8.1%(966건) 감소하여 1986년 이후 최저를 기록했다.
경북교육청은 김태형(55·사진) 전)대통령비서실 선임행정관이 4일자 교육부 인사발령에 따라 경북도 부교육감에 취임한다. 신임 김태형 부교육감은 서울 동성고와 경희대 지리학과를 졸업하고, 연세대학교에서 교육학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김 부교육감은 제40회 행정고시에 합격해 1997년 공직에 첫발을 내디딘 후 교육부 지방교육자치과장, 정책기획관실 기획담당관, 미래교육기획과장, 호치민시 한국교육원장, 교육부 감사관, 대통령비서실 선임행정관 등 폭넓은 교육행정 경력을 보유한 베테랑으로서, 교육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2020년 홍조근정훈장을 수상한 바 있다. 평소 적극적이고 합리적인 성품으로 선·후배 및 동료들로부터 신망이 두터우며, 교육 정책은 물론 기획과 대외협력 분야에 탁월한 능력을 인정받아 경북도 부교육감으로 부임하게 됐다.
영주 영광여자고등학교 학교폭력예방 동아리 하쿠나마타타 학생 17명은 최근 지역 소외계층에 연탄 1천장을 전달로 새해를 활짝 열었다. 학생들은 추운 날씨에도 세 가구를 방문해 연탄 전달로 온기를 나눴다. 3일 영주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지난 12월 학생들은 연탄구입비 마련을 위해 교내에서 공주네 포식이라는 먹거리 장터를 운영해 휴식시간과 점심시간을 활용해 와플, 붕어빵, 계란빵, 토스트 등을 판매했다. 학생들은 최근 영주시노인복지관을 방문해 판매 수익금 일부인 80만원을 연탄 구입 목적으로 기부했다. 영광여고는 지난해 영주시노인복지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붕어빵 나눔 등 여러 프로그램을 함께했다. 연탄을 전달한 김도혜 학생(1년)은 "평소 연탄 봉사에 관심이 많았지만 기회가 없었다. 이번에 우리가 직접 먹거리장터를 운영해 모은 성금으로 기부하고, 직접 연탄까지 전달할 수 있어 너무 기쁘다"면서 "날씨는 춥지만, 서로의 따뜻한 온기를 느낄 수 있는 소중한 경험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영광여고 학생들과 함께 3년째 연탄 나눔을 이어가고 있는 심규성 교사는 "먹거리 장터를 운영하며 영광여고 학생들뿐만 아니라 교직원분들의 관심과 기부가 끊이지 않았다"면서 "오랜 시간 지역사회에 연탄 나눔을 실천할 수 있었던 이유가 바로 학교 구성원의 관심이라고 생각한다. 나눔을 지속할 수 있음에 감사드리며, 묵묵히 선생님과 함께 긴 시간 함께해준 1학년 6반 학생들이 너무 고맙다"고 말했다.
지난 2일 대구수성경찰서 상동지구대에서 대구 수성구 두산동 소재 빌라 주차장에서 현금다발을 건네는 것을 보고 수상하게 여겨 112에 신속히 신고함으로 보이스피싱 송금책(현금 3천만원)을 검거할 수 있도록 범죄예방을 한 시민에게 감사장 및 민간인 신고 포상금을 전달했다. 권정관 상동지구대장은 “신속히 112에 신고를 해 큰 피해를 예방하고 범인 검거를 도와주신 시민조력자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황금시장 상인회는 지난 12월 29일 김천복지재단에 성금 200만원을 기탁하며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황금시장 상인들의 따뜻한 나눔의 손길을 전했다. 황금시장 상인회는 지난해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김천시 복지재단에 150만원을 기탁한데 이어 올해도 200만원을 기부했다. 황금시장 상인회는 지역과 상생하고, 시민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전통시장을 만들기 위해 매년 기부활동과 김장나눔 봉사 등 지역사회에 다양한 공헌을 해왔다. 최진영 회장은 “황금시장 상인들도 어렵고, 물론 다들 어려운 경제 상황이지만, 우리 시민들에게 도움이 되고 싶은 상인들의 뜻이 모여 늘 기부활동과 김장나눔 행사도 하게 됐다”며 “저는 올해로 상인회장 임기가 마무리되어 물러나지만 우리 황금시장은 변함없이 시민들과 함께 상생하고 더 많이 나눌 수 있는 전통시장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영주교육지원청은 최근 교육지원과 교무행정사 오창희, 행정지원과 이종운 주무관을 영주교육지원청 2022년 하반기 'Best Worker'로 시상했다. 3일 영주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오창희 교무행정사는 유.초등교육 업무 및 교육지원과 업무 전반을 지원함에 있어 항상 적극적인 자세로 임하고 있고, 이종운 주무관은 2021년 1월 1일자로 영주교육지원청 행정지원과로 발령받아 사립유치원, 사립중 업무 및 지출업무를 담당하면서 매사 친절봉사로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전태영 교육장은 "영주교육지원청은 적극적인 자세로 솔선하는 직원을 반기별로 시상함으로써 직원들의 사기진작을 도모함과 동시에 친절과 봉사로 소통-공감하는 적극행정 문화 확산에 앞장서는 기관이 되겠다"고 말했다.
대구 중부소방서는 신임 우상호 서장이 서문시장 현장지도 방문 겸 간담회로 취임식을 대신했다고 3일 밝혔다. 제41대 우상호 서장은 이날 서문시장을 찾아 화재안전시설 등에 대해 시장관계자와 간담회를 실시했다. 우상호 서장은 간담회에서 각종 화재와 안전사고에 취약한 전통시장 등에서의 애로사항을 시장관계자들에게 듣고 개선방안을 검토했다. 뿐만 아니라 대형 화재사고 등 재난에 대비하기 위해 피난·소방시설 등에 대해서도 꼼꼼히 살폈다. 우상호 서장은 간담회에서 상가가 밀집된 시장 특성에 맞춰 대형 재난에 대비해 소방시설 관리를 특히 당부했다.
하나은행 안동지점에서 근무하고 있는 김범준 씨가 최근 청소년들의 도전과 꿈을 응원하며 영주시인재육성장학회에 장학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3일 영주시에 따르면 김범준 씨는 지난 10월 사회복지모금회가 운영하는 1억원 이상 개인 고액 기부자들의 모임인 아너소사이어티((Honor Society, 경북146호, 전국2979호) 회원으로 대구경북지역 금융인으로서 최초 가입한 바 있다. 김범준 씨는 "영주를 이끌어갈 인재양성에 동참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어려운 시기에 도움이 절실히 필요한 이웃과 꿈을 향해 노력하는 학생들에게 버팀목이 되고 싶다"고 전했다. 박남서 이사장은 "코로나19로 경기가 침체됐음에도 불구하고 영주시의 교육발전을 위해 힘을 보태주셔서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소중한 장학금으로 영주의 미래를 책임질 인재 양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하 NIA)은 지난 3일 주요 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인사 부서장 및 단장 △ 이용진 지능데이터본부장 △ 정종열 공공데이터본부장 △ 정준원 디지털정부본부장 △ 최문실 디지털포용본부장 △ 이현동 운영지원단장 △ 신신애 빅데이터추진단장 △ 박세규 공공클라우드사업단장 △ 김은주 클라우드·플랫폼기술단장 팀장 △ 민성준 경영기획실 기획조정팀장 △ 김주원 경영기획실 인사총무팀장 △ 정수현 경영기획실 재무관리팀장 △ 김형준 정책본부 지능화법제도센터장 △ 심호찬 지능데이터본부 데이터정책팀장 △ 유호진 지능데이터본부 AI데이터1팀장 △ 오현목 지능데이터본부 AI데이터2팀장 △ 손기문 지능데이터본부 AI데이터활용팀장 △ 신다울 빅데이터추진단 빅데이터서비스팀장 △ 이동철 공공데이터본부 공공데이터기획팀장 △ 김상준 공공데이터본부 공공데이터인프라팀장 △ 강경훈 공공데이터본부 데이터기반행정팀장 △ 윤억수 디지털정부본부 디지털정부서비스팀장 △ 강현구 공공클라우드사업단 공공클라우드전환팀장 △ 이경주 지능형인프라본부 네트워크전략팀장 △ 나성욱 클라우드·플랫폼기술단 클라우드혁신팀장 △ 윤희근 클라우드·플랫폼기술단 플랫폼기술전략팀장 △ 양희인 디지털포용본부 포용기획팀장 △ 변민기 디지털포용본부 역기능대응팀장 △ 양현수 글로벌협력본부 글로벌디지털전환팀장 겸직 △ 신신애 빅데이터추진단장 겸 빅데이터추진단 빅데이터플랫폼팀장
영주시가 올해부터 시행하는 고향사랑기부제의 최초 기부자가 탄생했다고 3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최초 기부자는 영주시 안정면 출신 신승영 ㈜에이텍 대표이사로, "내 고향 영주를 사랑하는 마음을 담아 기부를 하게 됐다"며 1인당 연간 기부액 최고 한도인 500만원을 전액 온라인(고향사랑e음)을 통해 기부했다. 신 대표이사는 평소 남다른 애향심과 지역사회 발전 및 장학사업에 대한 관심으로 지속적인 기부를 이어왔다. 성남에 소재한 에이텍은 1993년에 설립된 교통요금 징수 시스템 및 산업용 디스플레이 제품을 주로 생산하는 IT솔루션 전문기업으로 일자리 우수기업 인증, 노사문화 우수기업 인증, 일하기 좋은 기업, 가족친화우수기업 인증 등을 통해 가족 같은 기업이란 모토를 실현한 우수 중소기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영주시는 계묘년 설 명절을 맞이해 오는 31일까지 영주시 공식 농특산물 쇼핑몰 영주장날(www.yjmarket.com)에서 설맞이 대규모 할인행사를 개최한다. 3일 시에 따르면 이번 영주장날 설맞이 할인행사는 시 대표 농특산물인 사과, 인삼, 한우를 비롯해 쌀류, 채소류 등 농∙특산품 최소 30% 이상, 축산물은 25% 이상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단, 예산소진 시 품목별 할인은 조기 종료된다. 지난 2020년 추석부터 진행된 대규모 명절 할인행사는 고객들의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매번 조기 완판되는 등 꾸준한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추석에는 8억원의 높은 매출을 기록한 바 있다.
경북도의 여성 농업인 복지정책에 대한 만족도가 매년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북도는 3일 농업정책 수혜자 497명으로 대상으로 '2022년 농업인 삶의 질 및 복지 향상 만족도 조사'를 한 결과 만족도가 86.3%로 높게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초 설정한 목표치인 85%보다 1.3% 높은 결과다. 여성 농업인 복지 정책에 대한 만족도는 2019년 81.4%, 2020년 83%, 2021년 85.2%, 지난해 86.3% 등 매년 높아지고 있다. 이번 조사는 △출산농가 영농도우미 지원 △여성농업인센터·농촌보육정보센터 운영지원 △결혼이민자농가 소득증진 지원 △여성농어업인 행복바우처 지원 △농촌마을 공동급식시설 지원 사업 등에 대해 이뤄졌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4일 오후 2시 농업기술센터에서 열리는 새해농업인 실용교육 개강식에 참석한다.
대구 중구는 오는 6일 오후 2시 김광석다시그리기길 일원에서 故 김광석 기일을 추모하며 김광석길 활성화를 위한 추모행사를 개최한다. 김광석 추모행사는 故 김광석을 추모하며 김광석길 관광활성화를 위한 특별한 행사로 코로나19 이후 관광사업 회복세에 발맞춰 준비한 의미있고 뜻깊은 자리로 추모제와 추모공연으로 진행된다. 추모제는 김광석길 콘서트홀 김광석 전신동상 앞에서 진행하며, 추모공연은 김광석길 야외콘서트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오프닝 공연은 국악퓨전밴드 소리취한달이 그동안에 해왔던 무거웠던 추모공연을 故 김광석님을 추억하고 함께 즐기는 공연으로 새롭게 해석하여 흥을 돋우어 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