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달서소방서, 설 명절 대비 화재예방활동 강화 |
[경상매일신문=조필국기자]대구달서소방서는 시민들이 화재 걱정 없는 행복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오는 13일까지 화재예방 및 인명피해 최소화를 위해 ‘2023년 설 명절 대비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달서소방서에서 발생한 최근 3년간 설 연휴기간 중 발생한 화재를 분석한 결과 원인으로는 기계적 원인 67%, 전기적 원인 33%로 나타났다.
이와 관련해 달서소방서는 설 명절을 앞두고 주요 화재취약대상 소방관서장 현장 안전컨설팅, 생활 속 안전환경을 위한 안전하기 좋은 날 행사 등 화재안전 환경조성을 통한 화재예방 경계근무 등을 추진한다.
주요 내용은 △다중이용시설 등 불시 화재안전조사 △화재취약대상 소방관서장 현장 안전컨설팅 △소규모 숙박시설 업소 화재안전 컨설팅 △전통시장 등 주요대상 자율안전점검을 위한 안전하기 좋은 날 운영 △연휴대비 화재취약시설 자율안전점검 △생활 속 화재안전 환경조성 및 화재예방 경계근무 등이다.
이진우 서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화재예방활동을 강화하고, 신속한 현장대응체계를 사전에 구축해 시민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