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준 대구 동구청장은 11일 오전 8시 30분, 1층로비에서 ‘청렴하Day 캠페인’에 참석한다.
포항시 남구청(청장 안승도)은 지난 3월 20일부터 시작한 부동산 중개업 등록증 복사방지 사업을 지난 5월 4일부로 완료했다고 밝혔다. 남구청에 따르면 관내 약 340여개의 공인중개사사무소를 대상으로 재교부하였으며 기한 내 등록증을 재교부받지 아니한 업소는 현장 지도·점검을 통해 행정처분 예정이라고 한다. 이번 사업이 완료됨에 남구청 담당자는 “부동산 중개 의뢰시 중개사무소에 있는 부동산중개업등록증, 공인중개사자격증 등을 반드시 확인해야한다”며 “등록증 및 자격증 등이 게시되지 않은 업소의 경우 무등록중개업소일 가능성이 높다”라고 말했다.
신천동 소재 명옥이네 한식뷔페는 지난 5일, 지역 어르신 300여 명에게 음식을 대접했다. 또 신천동 소재 한국건강관리협회 대구광역시지부도 양말과 수건 등 소정의 선물을 준비해 식당을 방문한 어르신들께 전달했다. 김수봉 명옥이네 한식뷔페 대표는 “평소 부모님 생각이 나서 동네 어르신들께 식사를 대접하고 싶었다”며 “동에 주민들이 식당을 많이 찾아줘 보답할 수 있어 기쁘다. 휴일임에도 같이 동참해주신 건강관리협회 직원분들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포항시 남구청은 연일·대송 벼 병해충 항공방제 제외지역 450ha를 대상으로 드론을 이용한 벼 병해충 방제를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시범 실시한다. 남포항농협에서 제안하여 포항시 남구청과 협업하여 진행되는 이번 방제는 도열병 및 잎집무늬마름병, 혹명나방 등 7~8월 최성기를 맞는 벼 병해충을 RTK(실시간 이동측위) 기반의 자동방제 드론을 활용하여 살충제와 살균제를 살포하여 예방한다. 이는 조종사가 직접 조종하지 않고 드론과 연결된 스마트폰의 앱(실시간 스마트 방제 프로그램)을 통해 분사량, 고도, 지적정보 등이 입력된 정보에 따라 정확하게 자동 방제가 이루어져 설정된 농지 이외의 작물이 약해를 입을 우려도 없고, 농약을 적정량만 사용할 수 있어 농업인들의 큰 호응을 받아 올해도 추진된다. 드론 방제 대상지는 연일·대송 벼 재배농지이며, 해당 지역의 본인 농지를 방제 대상에서 제외하고자 한다면 반드시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나 남포항농업협동조합으로 2
포항시 남구 송도동(송도동장 최무형)은 10일 소속 공무직과 기간제근로자를 대상으로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특히 사업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에 대한 근로자들의 의견을 청취하여 유해 및 위험요인을 파악하고 작업환경을 개선하고자 하였다. 최무형 송도동장은 “안전보건교육을 통해 현장 작업자의 고충을 알게 되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참여자, 담당자의 안전의식 고취와 사고예방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대구 동구청은 지난 10일, 중대2동경로당과 치매전담형 주야간보호 장기요양기관인 동구공립재가노인복지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주민 100여 명이 참석했다. 동구공립재가노인복지센터는 대구 최초의 공립 치매전담형 장기요양기관으로 지난 2019년 보건복지부 공립치매전담형 요양시설 확충사업을 통해 사업대상지로 선정됐다. 연면적 593.6㎡, 3층 규모이며, △1층은 중대2동경로당 △2층은 재가노인복지시설 주야간보호센터 △3층은 치매전담형 주야간보호시설로 구성됐다.
대구 동구청은 이달 초부터 6월 말까지 동구 관내 생활불편 가로수 제거사업을 실시한다. 윤석준 동구청장의 공약이기도 한 생활불편 가로수 제거사업은 지역내 생활도로 일원에 주민불편 가로수를 제거해, 안전하고 쾌적한 도심 가로경관 조성을 위한 사업이다. 암나무 열매로 인한 악취와 건물과의 접촉을 유발하는 은행나무 가로수 및 인도폭이 협소한 통행불편 구간에 대해 우선 시행한다. 시행지역은 △신성교네거리~신암2동경로당 △동구청역 주변 △메트로시티 주변 △진로이스트타운 주변 △아양교역부근 △해동로 △동호초등학교 △강동초등학교 등이다.
포항시 북구청과 (사)한국외식업중앙회 포항시북구지부는 지난 9~10일, 이틀에 걸쳐 흥해복지문화센터 외 1개소에서 일반음식점 영업자 300여명을 대상으로 식품위생교육이 진행됐다. 사회적 거리두기 의무화 조치가 해제됨에 따라 의무적으로 집합교육을 실시하며 기존영업자는 매년 3시간씩 온라인 또는 집합교육으로 위생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위생교육은 식품의 위생적 취급기준, 영업자의 준수사항, 개인위생관리 등 식품위생의 전반의 관한 사항과 푸드테크 K-키친 프로젝트 사업(외식업체 자동화시스템, 서빙·조리로봇 등 도입으로 인력난 해소 및 스마트 외식산업조성) 추진위원회 발족에 관한 사항, 포항국제불빛축제 및 사회적 거리두기 의무화 해제에 따른 각종 행사 대비 안전·친절교육도 병행했다.
대구 중구보건소는 지난 9일 보건소 구강보건실에서 성모유치원 어린이 23명을 대상으로 불소도포와 함께 올바른 칫솔질 및 충치 예방에 관한 구강 보건교육을 시행했다. 아울러 중구보건소는 지난달 6일부터 지역내 유치원 및 어린이집,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구강 보건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코로나19가 완화됨에 따라 비대면 위주의 교육에서 보건소 구강보건실로 방문하는 현장 견학을 겸한 대면 교육으로 강화해 진행하고 있다. 황석선 보건소장은 “아이들이 보건소에 직접 방문해 구강 보건교육과 불소도포를 보다 전문적이고 꼼꼼히 받을 수 있게 됐다"며, "또한 보건소가 어떤 업무를 하고 있는지 진료실, 검사실, 방사선실을 둘러보는 등 지역 보건소를 이해하는 현장 견학의 역할도 기대한다”고 전했다.
포항시 흥해읍행정복지센터(읍장 박용생)는 지난 9일 정신적인 문제로 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고 퇴원 예정인 청년의 지역사회 정착과 일상회복을 위해 흥해읍행정복지센터에서 흥해읍맞춤형복지팀이 주최하고 흥해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시청 복지정책과 희망복지지원단, 흥해읍 자원봉사센터, 마을 이장 등 관련기관이 모여 민⁃관통합사례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날 사례회의는 부모의 사망 후 우울감으로 직장에 출근하지 않은 채 집안에서 술을 마시고 영양상태가 부실하다는 이웃의 신고로 발굴된 복지사각지대 청년이 병원 치료 후 다시 일상으로 회복할 수 있도록 돕고자 마련되었다. 우선, 일상생활 유지를 위한 복지서비스를 연계하고 대상자와 마을주민의 관계를 형성하여 대상자가 혼자 고립되지 않도록 하기로 하였다. 또한 봉사자들의 지원과 협조로 지낼 거처를 마련하고 마을 내에서 소일거리를 마련해 안정감을 갖고 지역 내에 정착 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북구보건소 정신보건팀과 연계하여 지속적인 중독 예방 관리를 할 예정이다. 박용생 흥해읍장은 “다양한 위기에 노출되어 있는 대상자를 위해 민·관통합사례회의를 통해 긴밀한 협조체계를 만들고 해결방안을 찾을 수 있는 귀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대상자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지원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11일 오전 9시 동성로 관광안내소 앞에서 열리는 ‘동성로축제 대비 거리대청소’에 참석한다.
포항시 해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윤은하, 김병목)는 지난 10일 위원 10여명이 참여하여 안전사고와 질병 위험에 노출된 관내 취약가구를 방문하여 청소 등 주거환경 정비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주거환경정비 대상가구는 독거어르신 기초수급자 가구로 마당에 수년째 방치된 쓰레기로 질병 위험은 물론 이웃 주민들에게까지 불편을 주고 있었던 상황이나 몸이 불편하여 정리할 엄두를 내지 못하고 있었던 터라 도움에 너무 감사하다고 전했다.
대구성서경찰서는 상습적으로 술과 음식을 먹고 돈을 지불하지 않은 A(60대·남)를 상습사기 혐의로 지난 3일 구속했다. A는 지난 2일경 달서구 모 식당에서 3만5천원 상당 음식값을 지불하지 않은 혐의를 받고 있으며, 그 외에도 같은 방식으로 여러 차례 범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비록 이번 사건의 피해금액은 적지만 재범 위험성이 큰 만큼 선량한 상인 보호를 위해 엄정하게 조치했다고 밝혔다.
(재)수성문화재단 수성아트피아와 (사)한국음악협회 대구광역시지회의 공동주관으로 진행되는 수성르네상스프로젝트의 음악분야 사업이 5월 시작된다. 수성르네상스프로젝트는 수성아트피아가 지역 예술인 일자리 창출 및 지역민 문화예술 향유를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2017년부터 추진하고 있다. ‘지역 청년음악가 지원 프로그램’은 11일 수성아트피아 대극장에서 개막공연을 시작으로 165명의 지역 청년 음악가들이 참여, 12월까지 총 9회 공연을 진행한다. 개막공연은 수성아트피아 재개관 기념 클래식 공연으로 ‘수성, 르네상스’ 라는 제목으로 (사)한국음악협회 대구시지회 회원으로 구성된 ‘대구뮤직페스티벌 오케스트라’가 무대에 오르며, 백진현이 지휘한다. 대구를 대표하는 성악가 50인이 출연하며, 마림바 박혜지, 일렉기타리스트 오준석, 소프라노 곽보라, 테너 오영민이 협연한다.
대구광역시 수성구의회는 지난 9일 수성구의회 제2회의실에서 의원과 직원을 대상으로 '시민안전과 자치경찰'이라는 주제로 전문가를 초빙해 특강을 실시했다. 이번 특강은 박동균 대구시 자치경찰위원회 사무국장의 강의로 진행됐으며, 자치경찰제 시행과 관련해 일상생활에서의 변화와 자치경찰의 업무범위 등에 대한 구의원들의 이해 증진을 위해 마련된 교육이다. 특히, 이날 특강에서는 자치경찰제 시행과 관련해, 자치경찰의 업무범위, 실제 주민생활 적용 사례 등 실생활과 밀접한 내용을 위주로 강의를 진행해 큰 호흥을 얻었다. 전영태 의장은 “자치경찰제 시행은 지방분권의 한축으로서 시민생활과 밀접한 생활안전, 교통활동, 지역경비 분야의 치안활동이 개선될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포항시의회(의장 백인규)는 지난 9일 포항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지역 도의원과 소통 간담회를 가졌다. 백인규 의장을 비롯한 의장단, 위원장들은 지난 9일 오후 시내 한 식당에서 경북도의회 박용선 부의장을 비롯한 지역 출신 도의원들과 함께 지역 발전과 현안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며 지속적인 소통과 협치를 다짐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백인규 의장은 “새로운 미래100년을 준비하며 도약하고 있는 포항에 대해 경북도와 도의회의 적극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며 “특히 경상북도 안전체험관 건립과 이차전지 특화단지 지정은 50만 시민 모두가 염원하고 있고, 지역발전의 밑거름이 될 수 있는 만큼 꼭 우리 지역에 유치될 수 있도록 함께 힘을 모으자.”라고 말했다.
대구상수도사업본부는 운문댐 수위 저하로 고산정수장 수계 일부를 매곡,가창 정수장 수계로 조정함에 따라, 11일 오전 10시부터 다음날 오전 6시까지 동구, 수성구 일부 지역에 흐린 물 출수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번 수계조정으로 동구 신암1·4동 전역 및 수성구 황금1·2동 일부 지역 1만5900 세대에서 흐린 물이 나올 수 있다. 김선욱 대구상수도사업본부장은 “이번 작업으로 흐린 물 출수가 예상되는 지역의 시민들은 미리 수돗물을 받아 둘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대구광역시는 판타지아대구페스타 봄 시즌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2023 파워풀대구페스티벌’이 12일 전야제를 시작으로, 13일~14일까지 국채보상로인 중앙네거리에서 공평네거리 구간에서 펼쳐진다고 밝혔다. 지난 3월 시민공모를 통해 신나게 즐기고 파워 에너지를 충전하는 축제가 되길 바라는 마음과 대구의 사투리가 담긴 ‘신난DAY, 힘난DAY’를 슬로건으로 정하고, 지난 2010년부터 대구광역시 주최로 열리다가 올해 시민주도형 축제로 대구예총 주최로 개최된다. 12일 동성로 28아트스퀘어에서 열리는 전야제에는 해외 공연팀들의 화려한 공연들이 펼쳐진다. 오는 13일 2ㆍ28기념중앙공원 맞은편 무대에서 열리는 개막식에는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특별법 통과에 따른 미래비전을 담아 ‘비상, 대구 미래의 빛’을 주제로 대형 미디어파사드, 100인의 시민합창 퍼포먼스와 함께 ‘2023 파워풀대구페스티벌’의 화려한 막을 연다.
경북도농업기술원은 최근 저온과 집중호우로 도내 양파 주산지에서 노균병 등 병해충 확산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고품질 양파생산을 위한 예찰활동과 병해충 발생조건 최소화 등 신속한 방제를 위한 현장지도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양파 노균병은 감염 시기에 따라 두 단계로 구분하는데 1차는 월동 전 모종에서 자라는 곳이나 본밭에 감염된 노균병균이 이듬해 2~3월에 발생하는 것이고 2차는 4월 이후 감염된 식물로부터 건강한 개체로 전염되는 병이다. 1차 감염 노균병은 초기 잎에 옅은 노란색 병 무늬가 나타나고 잎 표면에 회색 포자가 형성되며, 2차 감염 증상은 초기에 작은 흰색 모자이크 같은 얼룩반점이 생기다가 점차 옅은 담황색의 크고 긴 계란형 (장타원)증상이 나타나게 된다. 2차는 기온이 낮고 비나 이슬이 맺히는 습한 환경에서 급속히 발생하며 4월말 이후는 방제효과가 떨어지기에 서둘러 대처하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중만생종 양파는 5월 중 이상고온으로 인한 구비대 불량과 병해 발생, 집중호우로 인한 습해와 병해 발생으로 5월 기상여건에 따라 생산량 변동이 매우 크기에 작황 등에 대한 산지 모니터링과 적절한 대응이 필요하다. 적용약제는 현재 190종 이상이 알려져 있으며, 같은 약제를 살포하기보다 주성분이 다른 약제를 서로 바꿔가며 약제 저항성 등이 생기지 않도록 사용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약제정보는 농촌진흥청 ‘농약안전정보시스템(psis.rda.go.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내년 양파 농사에 대비하려면 작물을 수확 한 뒤 병든 식물체와 잔재물을 제거하고 작물을 심지 않는 동안 태양열 소독, 토양살균제 등으로 병원균 밀도를 낮추는 노력도 필요하다.
대구광역시는 10일 시청 산격청사에서 국내 이륜차 선두 기업 중 하나인 바이크뱅크㈜와 대구국가산업단지 2단계 구역 내 전기이륜차 생산 공장 건립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9년 설립된 바이크뱅크㈜는 국내 이륜차 렌트업계 시장점유율 1위 기업이다. 대구국가산업단지 2단계 구역 내 5만8143㎡ 부지에 오는 2026년까지 750억 원을 투자해 전기이륜차 글로벌 1위 기업인 대만 ‘고고로’사(社) 기술도입을 통해 전기이륜차 생산거점을 확보하기 위한 공장을 건립할 계획이다. 바이크뱅크(주)는 급성장하는 배달시장에 배달 라이더의 요구를 반영한 이륜차 렌트상품을 공급해 단기간에 업계 1위를 달성했으며, 다가오는 친환경 모빌리티 시대 대응을 위해 2022년 3월 전기이륜차 제조 전문기업인 대만의 ‘고고로’사(社)와 국내독점공급 및 제품개발에 관한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