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구는 들안길 먹거리타운 음식점 4개소에 특화 조형물을 설치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조형물 설치는 (재)대구전통시장진흥재단이 공모한 ‘골목상권 활력 지원사업’에 들안길 먹거리타운의 특화 조형물 설치사업이 선정돼 2억원의 사업비를 받아 지난해 5월부터 추진하게 됐다. 전국 예술가를 대상으로 디자인을 공모하고, 외부 전문가와 설치 대상 음식점 대표자가 직접 작품선정 심사위원회에 참여해 작품을 선정했다. 선정된 작품은 작가들이 직접 조형물을 업소마다 설치했다. 작품은 △서민숯불갈비(들안로 8)에 ‘청춘돼지
이노비즈협회 대구경북지회(이하 협회)는 지난 10일 대구 동구청을 방문해저소득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난방비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금은 동사무소 22개 구역 중위소득 100% 미만 저소득층 가구 난방비 지원에 사용된다. 이날 동구청에서 진행된 성금 전달식에는 윤석준 동구청장, 최원영 복지정책과장, 이노비즈협회 대구경북지회 정효경 회장이 참석했다. 협회는 이노비즈인증(기술혁신)제도 관리기관으로, 대구경북지역의 기술혁신형 중소기업들이 모여 창립됐으며, 현재는 2천개사가 넘는 기업들이 대구경북에서 활동하고 있다. 수도권을 제외하고 전국 권역에서 가장 큰 규모다.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은 성장 가능성이 높은 중소기업으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지역의 복지를 위해 사회공헌 활동도 진행하고 있다. 이노비즈협회 대구경북지회 정효경 회장은 "겨울철 추운 날씨에 어려움을 겪는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해 회원사들의 성금을 모아 작은 정성이지만 나눔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보탬이 됐으면 해 이 자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이노비즈기업들과 함께 기업 나눔 문화 확산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이노비즈협회 대구경북지회는 CSR 활동의 일환으로, 매년 꾸준히 현금과 현물을 기부하며, 지역 취약계층 지원 등 사회 공헌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재)청송군인재육성장학회는 지난 10일 청송농업협동조합에서 장학금 1천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지역의 중심 금융기관인 청송농업협동조합은 농업인행복버스 운영, 노후주택 수리지원, 농촌일손돕기 등 지역을 위한 봉사와 나눔 활동으로 지역민과 함께 하는 농협으로 거듭나고 있다. 김종두 조합장은 “지방소멸시대에 지역이 살려면 교육이 살아야 한다는 생각으로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으며, 우리 학생들이 꿈을 향해 나아가는데 발판이 되도록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함께 하는 사회적·경제적 활동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윤경희 이사장은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며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공헌에 힘쓰고 있는 청송농협에 감사드린다”며 “보내주신 관심과 정성을 발판 삼아 우리 학생들이 꿈을 향해 도약할 수 있도록 청송교육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대구 중구는 지역경제의 버팀목인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한 '대구 중구 명물골목 연계 상권 활성화 방안 학술용역'에 착수한다. 중구에는 동인찜갈비골목을 비롯한 14개의 특색있는 명물골목이 있다. 특히, 중구청은 이번 용역에 14개의 명물골목과 함께 대신동 침장골목까지 대상으로 포함해 지역골목상권 활성화에 두팔을 걷어붙였다. 이번 명물골목 상권 활성화 방안 연구 용역을 통해 명물골목에 대한 기초현황을 조사하고 실질적인 상인들의 요구사항을 파악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각 명물골목별 경쟁력 확보를 위한 발전전략을 모색하고 명물골목간 연계를 통한 상권 활성화 증대방안을 모색하고자 한다. 또한 기존 각 골목에서 진행되던 축제를 상권 성격에 따른 권역별 특성화 축제 또는 연합 축제로 개최하는 방안도 함께 검토하고자 한다.
5급 승진 △총무과 김운식 △재무과 김상호 △사회보장과 안정애 △재무과 김본엽 △건설과 정상윤 △재무과 우수택
청송군은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맞아 포장폐기물 발생을 억제하고 무분별한 자원낭비를 방지하기 위해 '2023년 설 명절 과대포장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대상은 지역 내 도·소매업체에 진열돼 있는 선물세트류 및 음식료품류, 의무대상 포장재 등이며, 12~19일까지 집중 점검을 펼칠 계획이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12일 오후 4시 중구청 상황실에서 열리는 ‘명물골목 연계 상권 활성화 방안 용역 착수보고회’ 에 참석한다.
산악스포츠의 메카 청송군에서 2023 청송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 & 아시아선수권대회가 열린다. 13일 오후 6시 청송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화려한 개회식을 시작으로, 오는 14~15일까지 청송 얼음골에서 2023 청송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 & 아시아선수권대회가 개최된다. 국제산악연맹(UIAA, 회장 Peter Muir), (사)대한산악연맹이 주최하고 청송군, 경북도산악연맹이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 경북도, 대한체육회, 국민체육진흥공단, 노스페이스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월드 랭킹 1위~7위까지의 세계 최정상급의 선수들을 비롯해 한국을 대표하는 권영혜, 김민철, 박희용, 신운선 선수 등 총 17여 개국 100여 명의 국가대표 선수들이 참가할 예정이다. 청송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은 세계 최정상급 선수들의 참여로 우리나라 동계 스포츠를 알리는 큰 계기가 되고 있으며, 특히 경기가 개최되는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센터는 명실상부한 세계 최고의 아이스클라이밍경기장이라는 호평을 받고 있다. 센터 1,2,3층에 실내관람석과 실외관람석이 설치돼 관람객들의 눈높이에 맞는 관람환경을 제공하고 있으며, 청송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의 역사와 생동감 넘치는 경기장면을 담은 사진 전시와 프레스센터, 4-D체험장 등 편의시설도 갖추고 있다.
㈜드림아이디어소프트는 대구 지역 대표 관광 메타버스 ‘버추얼 대구(Virtual Daegu)’의 대국민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버추얼 대구’는 대구 대표 관광 명소를 실제 모습에 기반해 3D 가상 공간으로 구현한 최초의 지역 관광 메타버스 플랫폼으로서 ㈜드림아이디어소프트가 독자적으로 개발 및 서비스 중이며 2021년 (재)대구디지털혁신진흥원의 시장 확산형 융복합 콘텐츠 제작지원 사업에 선정된 바 있다. 웹 기반 서비스를 제공해 이용자 누구나 PC 또는 모바일 브라우저를 통해 별도의 설치 없이 자유롭게 접속해 체험 가능한 강점이 있으며, 대구 대표 관광지의 온라인 가상공간 경험을 오프라인 방문으로 유도하는 O2O 서비스 모델을 발굴할 수 있다는 점에서 차별성이 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12일 오후 대가면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열리는 '2023년 정책 소통 간담회'에 참석한다.
청도군은 지난 10일 청도군 군민 모두의 행복과 삶의 발전을 위해 누구나 실천할 수 있는 청도 행복헌장을 제정했다고 밝혔다. 청도 행복헌장은 김하수 청도군수를 중심으로 군 공직자들에게 다양한 안을 받아 투표를 통해 제정됐다. 선정된 행복헌장의 내용으로는 △서로를 배려하고 웃어른을 공경하기 △자신의 시간을 갖고 명상을 생활화하기 △한 달에 한 권 이상 책읽기 △한 달에 한 번 이상 봉사 활동 하기 △운동․취미를 한 가지 이상 가지기 △삶의 목표를 정하고 긍정적 사고를 가지기 △작은 일에도 감사하는 마음 가지기 △이웃에게 따뜻한 말과 칭찬하기 △일과 삶에 대한 조화를 이루기 △정리정돈을 생활화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기로 구성됐다. 이번에 선정된 청도 행복헌장은 군민 모두가 알 수 있도록 군 소식지, 홈페이지 등을 통해 홍보를 진행할 예정이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군민 모두의 행복과 발전을 위해 청도 행복헌장을 제정했으며, 화랑정신과 새마을 정신의 발상지인 우리 청도군에서 행복헌장을 실천해 노자 도덕경에서의 말씀처럼 선한 마음과, 선한 활동으로 긍정의 기운이 가득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윤석준 대구 동구청장은 12일 오전 10시, 소희의실에서 ‘사회적경제위원회 위촉식 및 회의’에 참석하고 오후 1시 20분, 구청장실에서 ‘동구의사회 설 명절 후원물품 기탁식’에 참석한다.
고령군은 중소벤처기업부주관 ‘2023년 특성화시장 육성 지원사업’에 대가야시장이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으로 2017년 선정에 이어 두 번째 선정됐다고 밝혔다 문화관광형시장 사업은 시장 고유의 특화 요소와 지역의 문화‧관광지‧특산품 등과 연계해 시장을 대표하는 컨텐츠 및 상품 개발 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2년 동안 국비 5억 원‧지방비 5억원 등 10억원의 사업비가 지원된다. 고령대가야시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VR지도 제작, 다목적 공유 공간 구축, 매대 정비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전통시장 활성화 및 지역경제 살리기에 노력할 것이다. 이남철 군수는 “금번 문화관광형시장사업에 고령군의 고령대가야시장이 선정돼 매우 기쁘며, 지역경제의 뿌리인 대가야시장 활성화를 위해 추진중인 청년몰 사업등과 다양한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했다. 한편 고령대가야시장은 조선초기부터 정기 시장으로 개설됐다가 1983년 현대적 시설로 개선해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으며, 4일·9일에 장날이 열리는 인근 지역에 대표 5일장이다.
지저새마을금고는 설을 맞아 오는 16~20일까지 저소득주민 100세대에 온누리상품권 5만원씩 전달한다. 지저새마을금고는 매년 사랑의 좀도리운동을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을 전달하고 있다. 또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저동에 기부문화를 확산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이재일 지저새마을금고 이사장은 “그동안 우리 지저새마을금고가 받은 사랑을 조금이나마 돌려드릴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꾸준하게 관심을 가지고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김윤섭 지저동장은 “예년에 비해 더욱 강해진 한파 속에서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기가 돼 주셔서 감사하며, 관심을 가지고 사랑을 베풀어 주신만큼 따뜻한 지저동이 될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설날을 맞아 신암4동에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신암남로에 위치한 복어요리 전문점 해금강은 지난 10일, 성금을 신암4동 행정복지센터로 전달했다. 해금강 김수령 대표는 10년 넘게 꾸준한 선행과 나눔을 실천해 지난해 선행모범시민으로 동구청장상을 표창한 바 있다. 같은 날 신원교회도 지난해에 이어 성금을 기탁했고, 오는 18일에는 성동교회에서 성금 기탁이 예정돼 있는 등 어려운 경기에도 불구하고 취약계층에 대한 신암4동 주민 및 단체의 관심과 지원이 잇따르고 있다. 해당 기탁금들은 신암4동 민간사회안전망 기금으로 조성돼 독거노인 건강음료 배달사업과 저소득아동 우유사업, 명절맞이 저소득층 온누리상품권 지원사업 등에 알차게 사용될 예정이다. 조동래 신암4동 민간사회안전망 위원장은 “경기침체로 다함께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더 낮은 곳의 이웃들을 위해 나눔의 손길을 보태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많은 분들의 도움으로 만들어진 소중한 성금은 소외되기 쉬운 다양한 복지사업에 요긴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대구시는 지적측량을 신청하는 농업인이나 국가유공자 및 장애인 등에게 연말까지 한시적으로 측량 수수료를 30~50% 감면한다고 11일 밝혔다. 농업기반시설 정부보조사업, 농촌주택개량사업, 새뜰마을사업이 감면 대상 사업이며 국가유공자, 장애인도 수수료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감면 대상 사업자는 구군에서 발급하는 지원 대상자 확인증이 필요하며, 국가유공자 및 장애인인 경우 본인 소유의 토지가 대상이며, 국가유공자 확인서나 장애인 증명서를 갖춰야 한다.
신암1동 소재 ‘광명사 천수암’은 지난 10일, 설 명절을 맞아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해 달라며 라면 54박스를 신암1동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광명사(천수암)은 주지스님과 신도들이 정성을 모아서 10년째 지속적으로 후원해 오고 있다. 주지인 해천스님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어려운 이들이 더 어려운 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요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과 위로가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설 명절 선물을 준비했다.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하는 정겨운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장명숙 신암1동장은 “10년 전부터 꾸준한 나눔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원을 아끼지 않는 해천스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귀한 정성이 잘 전달되도록 하겠다”고 했다.
성주군은 4억8천만원을 들여 생활권 및 주요 보호시설 주변 산림에 산불예방 숲가꾸기 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사업 대상지는 수륜면 계정리 일대 49ha와 용암면 본리리, 상신리 일대 60ha로 효율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1·2차로 순차적으로 진행했다. 산불예방 숲가꾸기는 최근 대형산불에 따른 생활권 피해 확산을 사전에 대응하기 위해 생활권 산림에 대한 입목 밀도조절, 부산물 수집 등 산림정비를 통한 재해를 예방 하는 사업이다. 본 사업으로 발생한 원목과 이용하지 못하는 산림부산물을 수집 및 파쇄하여 목재펠릿 생산의 원료로 활용할 계획이며, 산주에게도 수집된 산물에 대한 보상차원에서 소정의 임목대금을 지급했다.
아양새마을금고는 지난 10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사랑의 좀도리 운동’을 통해 마련된 백미 1천kg를 동구청에 후원했다. 이 날, 기탁식에 참석한 김광인 이사장은 “우리의 작은 정성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따뜻한 행보를 이어 나가겠다”고 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매년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히 나눔활동을 펼쳐 주시는 김광인 이사장님을 비롯한 아양새마을금고에 대해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기탁해주신 백미는 필요한 분들에게 소중히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광인 이사장은 2016년 아양새마을금고봉사단을 결성, 매주 토요일 망우당공원에서 무료급식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사)중소기업기술혁신협회 대구경북지회는 지난 10일, 동구청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을 기탁했다. 중소기업기술혁신협회는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을 육성, 지원하는 민간설립 경제단체로 중소기업의 기술혁신과 글로벌화를 위한 이노비즈 인증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이웃돕기 성금기탁 등 지역사회와의 상생노력도 지속하고 있다. 이날 기탁한 이웃돕기 성금은 지역사회와의 상생노력의 일환으로 협회 회원사에서 조성한 성금으로 추운 겨울 동구 저소득계층을 위한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에 다양하게 쓰일 예정이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도움을 주신 중소기업기술혁신협회 대구경북지회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기탁하신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곳에 소중히 잘 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