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용묵기자]경북여성정책개발원은 ESG 경영 실천의 일환으로 하금숙 원장을 비롯한 임직원이 참여하는 ‘지역과 함께하는 플로깅 릴레이 캠페인’을 지난달 28일부터 매월 펼치고 있어 지역민들의 관심과 눈길을 끌고 있다.경북여성정책개발원은 ESG 경영실천을 위해 매년 예천군 호명면 일대서 플로깅을 하면서 친환경 활동과 더불어 플로깅에 참여하는 임직원의 건강도 함께 보호하는 ESG 경영 실천활동에 열과성을 다하고 있다.플로깅이란 조깅을 하면서 주변 환경보호를 위해 쓰레기를 줍는 환경 보호 캠페인이다.특히 지난 4일 개최한 플로깅 릴레이 캠페인은 2023 여성마라톤 대회와 연계해 직원들의 소통과 화합 그리고 건강증진에 기여하면서 동시에 주변의 환경정비를 통해 자연환경과 사람의 가치를 함께 되새겨보는 뜻깊은 시간으로 운영됐다.하금숙 원장은 “이번 릴레이 캠페인으로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임직원과 주변이웃들과 함께 다시 되새기는 좋은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환경보호와 직원의 건강증진을 위한 다양한 활동에 앞장서 경북여성정책개발원이 ESG기반의 지역상생의 교두보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적극 나서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경북여성정책개발원은 ESG경영의 일환으로 매년 지역경제 살리기 운동, 지역봉사활동, 기부활동 등 지역과 연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