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선산출장소는 지난 11일 출장소 5개부서 팀장이상 20여 명이 참석해 2023년 정부의 농업 대전환 사업과 경상북도 민선8기 일자리 대책에 맞춰 농정분야 2024년 국도비 확보에 선제 대응코자 국도비 사업 발굴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농정·유통·축산 분야 11개 사업이 보고됐으며, 분야별 주요사업으로 △농정분야 ①디지털 청년농업인 육성 ②스마트팜 산업단지 조성 ③농촌협약 ④신촌지구 배수개선사업 ⑤산장지구 다목적 농촌용수개발사업 △유통분야 ①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 지원 ②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③구미먹거리통합지원센터 건립 ④한국식품연구원 경북본부 설립 △축산분야 ①가축분뇨처리지원사업 ②반려동물 입양센터 설치지원이 논의됐다.
대구시 동구의회 경제복지위원회 김영화 의원장과 상임위 소속 배홍연 부위원장, 최건 의원, 박종봉 의원, 김은옥 의원은 지난 11일 오후 동구보건소를 방문해 코로나19 2가 백신 추가 접종에 동참했다. 동절기 2가 백신 추가 접종자는 기존 백신 접종자 대비 감염 위험은 최대 56% 감소하고, 후유증인 심근경색 및 뇌졸중 발생위험도 58% 감소하며, 이상사례 신고율도 10배 이상 줄어든다. 김영화 위원장은 “이번 백신 접종은 동절기 코로나 재유행 상황을 앞두고, 주민들에게 2가 백신 추가접종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일환이다”라고 설명했다. 당일 접종은 의료기관 유선 연락 후 가능하며, 사전예약은 2가 백신 4종 중 선택해서 코로나19 예방접종 누리집(ncvr.kdca.go.kr)이나 동구보건소(662-3516), 행정복지센터를 통해서도 가능하다.
김천시 대곡동행정복지센터에서는 민족 고유 명절인 설날을 맞이하여 11일 오전 10시, 자연보호협의회 주관으로 지역 주민들이 자주 찾는 부곡근린공원 및 부곡게이트볼장 옆 주차장 부근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한 자연보호협의회 김용의 회장을 비롯한 회원들은 이날 오전, 부곡근린공원에 집결해 주변에 버려진 담배꽁초 등 각종 쓰레기를 수거했다. 대곡동 자연보호협의회 김용의 회장은 “이번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해 설날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에 깨끗한 대곡동의 이미지를 남길 수 있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해 쾌적하고 살기 좋은 대곡동 만들기에 적극 참여할 것”이라고 했다.
대구시가 일상회복 후 맞는 첫 설 명절을 앞두고, 안전하고 편안한 설 연휴 만들기에 총력을 다한다. 대구시는 ‘2023년 설 연휴 종합대책’을 마련, 12일~오는 27일까지 △걱정없는 ‘시민안전’을 최우선으로 △부담없는 ‘민생안정’, △불편없는 ‘시민편의’, △소외없는 ‘온기나눔’ 4대 분야, 17개 세부 대책을 추진한다. 분야별 주요 대책으로 첫 번째, 재난‧재해와 감염병에 대비, 안전을 최우선으로 시민 걱정을 없앤다. 24시간 재난안전상황실을 운영해 불시 상황에 대비하고, 자연재해 위험지역과 다중집합시설 등 580여 곳 안전 점검에 적극 나선다. 쪽방촌, 고시원 등 화재 취약 현장 안전 점검과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을 강화하고, 기간 중 특별경계근무와 산불방지 비상근무를 실시해 화재사고에 대비한다.
김천시 봉산면 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는 ‘2023년 주민들과 함께 참여하는 건강생활지원센터 운영’이라는 슬로건을 걸고 다양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지역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주요 프로그램 운영은 주민들의 건강운동 습관을 형성하기 위해 전문강사를 초빙해 ▲체형교정 및 명상을 위한 요가 ․ 필라테스(주3회 / 월 ․ 화 ․ 목 오후 2~3시) ▲전신운동을 통한 스트레스 해소와 체중감량을 위한 에어로빅(주2회 / 수 ․ 금 10:30~11:30)과 ▲건강증진실(헬스장 주5회)에서는 지역주민과 비만인들을 대상으로 건강증진을 위한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농촌 주민들이 쉽게 이용할 수 있는 실버디딤돌 운영은 여러 가지 의료 기구(안마의자, 발마사지기, 발지압기, 어깨 안마기, 공기압 다리마사지기 등)를 비치하여 사용하는 농촌주민들에게 피곤함을 없애주고 생활에 활력을 심어 주고 있다, 그리고 탁구에 관심이 있는 분들은 언제든지 주중에 이용 할 수 있도록 개방되어 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13일 오전 군청 소회의실에서 열리는 '성주군 이장연합회 정례회'에 참석한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전쟁으로 유례없는 고유가 시대가 지속되고 있다. 고유가로 인한 난방비 부담에 농촌에서 화목보일러는 보다 저렴하게 난방을 할 수 있어 농촌의 주택, 비닐하우스 등에서 최근 많이 사용하고 있다.
김천시는 아동친화도시 가치와 비전을 함축하는 핵심 메시지 발굴을 통한 지역사회 관심과 정책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김천시 아동친화도시 슬로건 공모전을 실시한다. 응모기간 및 대상은 16일부터 2월 3일까지 지역, 나이 제한 없이 누구나 응모할 수 있으며, 슬로건은 ‘아동친화도시 김천시의 미래 비전’을 제시하는 25자 내외의 문구(한글, 외국어, 기호 가능)여야 한다. 공모전 접수는 1인당 1건만 가능하며, 신청방법은 신청서와 개인정보 제공동의서, 서약서를 작성하여 이메일(yeon1029@korea.kr)발송, 직접방문(김천시청소년문화의집 2층 사무실), 우편 접수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김천시 홈페이지 ‘새소식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청도군은 새해를 맞아 설 명절 분위기 등에 편승해 해이해질 수 있는 공직기강을 살피고 청렴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공직감찰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공직기강 점검을 통해 공직자들이 본연의 업무에 충실하면서 맡은 바 직무에 전념토록 해 군민에게 신뢰받는 행정을 구현할 방침이다. 청도군은 공직기강 점검을 통해 명절 전후 행정처리 사항 및 각종 생활민원과 관련해 군민 불편이 없도록 하며, 행정서비스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국민생활 불편, 비리 취약분야에 대한 문제점 발굴로 향후 근원적인 제도개선을 추진할 방침이다. 아울러 설 연휴 비상근무 발생 시 신속한 현장 조치가 이뤄지도록 비상연락체계도 함께 점검할 계획이다.
영양군은 12~14일까지 3일간 서울 성북구에 위치한 영양학사에서 설맞이 영양군 우수 농·특산물 특별 판매행사를 개최한다. 영양학사는 서울시 성북구 석관동에 위치하고 있으며, 영양출신 수도권 대학생들의 기숙용도로 2006년에 건립된 4층 규모의 주거편의용 건물이다. 학사 내 직매장은 2018년 새로 단장해 수도권 소비자를 공략하기 위해 조성됐다. 2019년 첫 행사를 시작했으나 코로나 여파로 3년여 만에 다시 재개하는 이번 특별전은 설 명절을 앞둔 수도권 소비자에게 영양군 우수 농․특산물을 판매하고 특히, 올해 15주년을 맞이하는 영양고추 H.O.T 페스티벌 사전홍보에도 초점을 뒀다.
..ㅁ성주군은 계묘년 희망찬 새해를 맞아 1월 11~31일까지 2023년 정책소통간담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한해를 시작하며 실시하는 ‘정책소통간담회’는 지역의 주요현안 및 주민불편 사항을 현장에서 직접 듣고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소통창구 역할을 해왔다. 이병환 군수는 “군민과 함께하는 공감행정, 격의 없는 소통행정”을 민선8기 공약 사항으로 내걸고, ‘22년 6월부터 △민생현장탐방, △온정의 손길봉사, △직원들과 혁신토크, △열린군수실을 운영하는 등 군민들과 소통하기 위해 힘써왔다. 특히, 이번 소통간담회는 이장, 기관·사회단체장 뿐 아니라 청년농부, 귀농인, 다문화가족 등 다양한 계층을 초청해 생활에 불편사항을 청취하고 있으며, 현장에서 담당부서장이 직접 질의응답을 통해 대안을 제시하는 등 주민들과의 공감대 형성을 위한 귀중한 시간을 가졌다. 이날 소통간담회는 2023년 군정에 대한 정책 운영 방향과 비전, 읍면의 주요추진 사업 현황을 이병환 군수를 통해 직접 들을 수 있는 기회를 갖기도 했다.
이명기 김천시의회 의장은 13일 오후 2시 김천시의회 의장실에서 열리는 ‘김천시의회 정책지원관 임용장 수여식’에 참석한다.
고령군은 지난 11일 이원철 고령군 부군수 및 군민안전과, 지역경제과와 소방‧전기‧건축 분야 민간전문가와 합동으로 설날 대비 취약시설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설 대비 이용객 증가로 안전이 우려되는 취약시설을 대상으로 사전 안전점검을 실시하면서 대가야시장과 고령시외버스정류장 2개소 및 소방, 전기 등 설비시설 관리실태 전반을 철저히 점검했다. 또한 안전점검과 함께 군민의 안전의식 제고를 위해 안전문화운동을 병행했다. 이남철 군수는 “최근 시장 등을 중심으로 대형화재가 자주 발생해 큰 피해가 발생한 만큼 설 명절 전후 이용객 증가가 예상되는 시설의 철저한 안전점검을 통해 고령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철저를 다하라”고 당부했다.
경북교육청은 12일 삼국유사군위도서관에서 교육지원청 영양교사를 대상으로 소규모 사립유치원의 급식관리 지원을 위한 자료 제작 협의회를 개최했다. 소규모 사립유치원 급식관리 지원은 지난해 6월 29일부터 시행된 학교급식법에 따라 포항, 경주, 김천, 경산, 칠곡교육지원청 및 도교육청에 각 1명씩 영양교사를 배치해 경북 도내 원아 수 100명 미만인 소규모 사립유치원 94개원을 대상으로 급식관리를 지원하고 있다. 이날 협의회는 영양 및 식생활 지도, 영양상담, 위생관리 업무 지원에 중점을 두고 체계적인 급식관리 지원을 위한 자료를 미리 준비해 향후 소규모 사립유치원 급식관리 지원에 사용될 자료 제작에 대한 검토와 토의로 이뤄졌다. 경북교육청은 이번 협의회를 통해 제작된 자료를 소규모 사립유치원의 급식과 직결된 영양 및 위생관리 지원에 적극 사용함으로써 안전한 급식환경을 조성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고령군은 1월 9~31일까지 지역 내 축산농가 사육지 관할 읍·면사무소를 통해 2023년 가축전염병 예방을 위한 동물방역사업으로 ‘소 예방백신 ’및 ‘동물방역지원 사업’을 신청 받는다. 현재 신청접수 중인 ‘소 예방백신’은 소 유행열, 아까바네, 전염성비기관염, BVD혼합(국비), BVD 및 호흡기백신, 송아지피부병 예방백신, 소 설사병(주사제), 송아지설사병(경구용), 반추가축 콕시듐예방약 등 총 9종이며‘동물방역지원 사업’은 써코백신 지원(양돈농가), 구제역백신접종원거리주사기 지원(소 50두 이상 전업농), 방역시설설치 지원(중규모), 축산물HACCP컨설팅(농장), 친환경축산물인증비 지원 등 총 5종이다. 또한 고령군은 최근 응애로 인한 양봉농가 피해가 증가하고 있는데다 양봉농가에서 폐사율감소 및 농작물 수정작업을 위해 꿀벌을 깨우고 있어 신속한 응애 방제를 위해 오는 13일부터 긴급 응애 구제약품을 읍·면사무소를 통해 배부한다고 밝혔다. 이남철 고령군수는“지역 내 가축질병발생 방지와 직결된 사업인 만큼 사업신청에 누락되는 축산농가가 없도록 사업홍보와 양봉농가의 경제적 피해 최소화를 위한 꿀벌약품 배부에 철저를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경북교육청은 지난 11일 구미 호텔금오산에서 ‘2023학년도 학업성적관리 시행지침 개정을 위한 협의회’를 실시했다. ‘학업성적관리 시행지침 개정 협의회’는 학업성적 평가 및 관리의 객관성과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학업성적관리위원회 및 교과협의회 운영 △교과학습발달상황 평가 및 관리 △기타 성적 처리 및 관리 △비교과 영역의 평가 및 관리 등의 내용 개정을 위해 학교 급별로 교사들이 모여 협의회를 실시했다. 또한 최근 코로나19 상황에 따른 일상 회복 지원을 위해 성적을 산출하는 과목의 수행평가 비율의 상향, 서·논술형 수행평가의 비율 및 실시 시기 조정, 개인정보 보호와 개인 성적 확인이라는 상반된 내용에 대한 절충이 중요한 논의사항이 됐다.
대구 중부소방서는 지난 10일 주한미군 제4지역소방대를 방문해 재난발생 시 신속한 대응 및 복구를 위한 상호 협력체계를 강화하기로 했다. 주한미군사령부 제4지역소방대는 영남지역소방대를 총괄하며 대구지역에는 캠프워커(Camp Walker)와 캠프헨리(Camp Henry)를, 왜관지역에는 캠프캐롤(Camp Caroll)과 부산지역에는 BSC에 각각의 소방대를 두고 있다. 대구중부소방서와 영남지역소방대는 재난발생 시 상호 응원협정체제 지속·유지 강화 및 화재예방시스템 상호 공유, 한·미 소방대원간의 현장대응 노하우(Know-how) 공유 필요성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다. 우상호 서장은 주한미군 제4지역 소방대장 마이클 딜(Michael Diehl)을 만나 올해 중에 주한미군 소방대와 합동소방훈련을 추진하고 훈련기법 공유를 통해 상호 재난상황에 대한 현장대처능력 향상 및 협력체계를 더욱 강화하기로 했다.
경북교육청은 교육시설 재난 및 사고에 대응하기 위해 2023년 상반기 비상대응체계를 정비하고, 비상단계별 상황관리 운영과 설 연휴 기간 재난 및 안전사고에 대비한다고 12일 밝혔다. 경북교육청 상황관리전담반은 교육안전과장을 반장으로 상황팀, 사고수습팀 총 12명으로 구성해 비상단계 경계 시 운영하며, 지역사고수습본부는 교육감을 본부장으로 상황총괄반, 사고처리반, 복구지원반, 홍보행정지원반, 학생관리반 총 29명으로 비상단계 심각 시 운영한다. 또한 재난안전분야 종사자의 전문성 강화를 위한 전문교육 실시에 철저를 기하기 위해 재난관리 책임기관인 경북교육청과 23개 교육지원청 교육 대상자의 전문교육 관리 카드도 정비했다. 재난안전분야 종사자 교육은 재난 및 안전관리 업무를 맡은 후 6개월 전까지 이수해야 한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13일 청소년수련관 다목적홀에서 개최되는 청도군여성단체협의회장 이‧취임식에 참석한다
경북교육청은 지난 한해 동안 ‘학교지원종합자료(http://www.gbe.kr/edupia)’ 운영 관련 설문조사 결과 전반적인 만족도가 95.8%로 학교 교육활동 지원에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학교지원종합자료실’은 지난 2021년 4월부터 학교 업무경감과 업무 효율화를 위해 자체적으로 개발·운영하고 있으며, 1월 현재 교직원 100만명 이상이 자료실을 이용하고 있다. 이번 설문조사는 지난달 5~19일까지 전체 교직원을 대상으로 온라인으로 만족도, 업무경감 체감 정도, 개선 방안 등의 17개 문항으로 구성된 학교지원종합자료실 운영 만족도 조사 결과 전반적인 만족도가 95.8%로 조사됐다. 특히 학교지원종합자료실이 ‘학교업무 효율화 및 업무경감에 도움을 준다’고 응답한 사람이 94.2%로 교육현장의 업무처리에 큰 도움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