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DGB금융그룹 DGB사회공헌재단은 지난 10일 대구 수성구 소재 시민생활스포츠센터에서 ‘어린이날, 행복더하기+’ 행사에 참여하고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지역아동센터 대구지원단에서 주최한 행사는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의 자긍심 고취 및 자존감 향상과 건강한 정서적 발달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이날 대구광역시 소재 8개 구·군 지역아동센터 아동 2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버블아티스트의 공연과 레크레이션, 장기자랑 등으로 참가 어린이들에게 뜻 깊은 하루를 선물했다. 특히 올해 처음으로 ‘DGB사회공헌재단 이사장상’을 재정해 8명의 우수아동에게 표창장을 수여하며 의미를 더했다. 김태오 이사장은 “미래 성장의 주인공인 어린이들을 위한 행사에 함께할 수 있어 기쁘고, 참가한 아동들에게 오늘 하루가 뜻 깊고 행복하게 느껴지기를 바란다”며 “DGB는 지역 대표 기업으로서 아동 복지 실현을 통한 ESG 경영 실천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한편, DGB사회공헌재단은 다양한 아동복지지원사업을 통해 ESG를 실천하고 있으며, 지난해 본점 사옥을 개방해 지역 아동 초청 행사,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운동회 개최 등 다양한 복지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에도 ‘DGB파랑새어린이합창단’, ‘지역 아동을 위한 ESG 환경 페스티벌’ 등 아동복지사업을 적극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