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이 문화적 여건이 열악한 농어촌 여성농어업인에게 문화활동 기회를 제공해 삶의 질을 향상시킬 여성농업인 행복바우처 지원사업을 확대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군은 2억8천만원을 들여 전년도대비 100명이 늘어난 1850명의 여성 농어업인에게 연간 15만원의 행복바우처카드를 발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지역에 주소를 둔 실제 농‧어업에 종사한 만 20세이상 70세 미만의 여성 농어업인이다 또한, 올해 바우처 카드 발급처를 여성농업인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지역농협 본점에서 지점 6개소를 추가로 늘려 발급으로 인한 불편함을 해소하게 됐다.
봉화군여성자원봉사대는 지난9일사랑의 손길이 필요한 독거노인 40가정을 대상, 직접조리한 행복나눔 건강반찬을 지원해 지역사회에서호평을 받고 있다. 군여성자원봉사대는 2015년부터 매월 2회씩 둘째, 넷째 월요일을 ‘찬찬찬 행복나눔 반찬 배달 봉사 DAY’ 로 지정, 밑반찬을 만들어 대상가정에 마음을 전하고 있다. 방정희 회장은 아침부터 반찬 나눔 봉사활동에 참여한 회원들께 감사를 전하며 정성으로 요리한 만큼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시고 항상 건강하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봉화군이 중기부가 주관한 2023년 전통시장 활성화 지원사업인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에 최종 선정되면서 2년간 사업비 8억8천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에 선정된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은 지역 문화·관광자원을 연계해시장 고유의 특·장점을 집중육성하는상인 중심프로젝트 지원사업이다. 이에따라 지난해 10월과 11월 각각 사업신청과 현장평가 등을 거쳐 올해 1월에 최종 선정된 춘양면 소재 억지춘양시장에 향후 2년간 8억6천만원이 투입된다. 이를통해 지역·상권별 특성을 반영한 먹거리·관광자원연계, 도시와 산림농업의 상생기반 협력체계구축, 상인들자생력 강화, 건강·체험형 사업이 추진된다.
지난 5∼8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가전·IT 박람회는 코로나로 인해 3년만에 정상 개최한 "CES 2023"에 한국은 참가규모가 550여 기업으로 미국 다음이며 연인원 11만5천명 이상이 관람했다고 한다.
상주시 함창읍 나누리영농조합법인은 지난 11일 함창읍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설 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사랑의 찹쌀 142kg과 라면 30박스(140만원 상당)를 기탁해 나눔실천이 지역사회를 더욱 따뜻하게 해 귀감이 되고 있다. 나누리영농조합법인은 쌀, 콩, 양파 등을 경작하는 농민들이 모여 설립한 단체로, 2016년부터 매년 추석과 설 명절에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해 오고 있으며, 저소득층 지원사업도 적극 참여하고 있다. 오춘환 대표는 “설 명절을 외롭고 힘들게 보낼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첫 수확한 찹쌀과 라면을 기탁하게 됐다"며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는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서동주 함창읍장은 “모두가 어려운 상황에서 아름다운 나눔에 동참해 주셔서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기탁 해 주신 찹쌀과 라면은 따뜻한 마음과 함께 도움이 필요한 곳에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상주시 외남면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2일 코로나19 등으로 침체된 전통시장의 활력을 불어 넣기 위해 ‘설 명절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펼쳐 시장상인과 주민들의 눈길을 끌었다. 상주장날을 맞아 강주환 외남면장을 비롯한 10여 명의 직원들은 상주 중앙시장과 풍물시장을 방문해 각종 먹거리와 생활용품, 농특산물을 구입하는 등 지역경제 살리기에 동참함은 물론 상주화폐, 온누리 상품권 구매 홍보와 물가안정 캠페인을 함께 진행했다. 강주환 외남면장은 “고물가 등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 지역 전통시장이 보다 활력 넘치고 활성화되는데 도움이 되고자 장보기 행사를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전통시장을 더욱 많이 이용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상주시는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으로 추진하는 은척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 시행계획을 승인 고시함에 따라 본격 착공에 나서 지역민들의 관심과 주목을 끌고 있다.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이란 면소재지를 중심으로 공공거점기능을 보완하고 교육‧문화‧복지시설 등 생활SOC를 확충해 주민 삶의 질을 높이고, 배후마을 주민을 위한 서비스 공급 거점을 마련하는 사업이다. 주요 사업내용으로는 총사업비 40억원(국비28, 시비12)을 투입해 면소재지 일원에 △행복채움센터 조성 △꿈틀이발전소 조성 △고령친화공간 정비 △은척시장 활성화 △교통안전환경 개선 등 다양한 사업이 추진되며 연말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다. 특히 행복채움센터를 조성해 지역주민들의 체력증진 공간과 문화행사를 지원하는 장소를 제공함으로써 주민들의 커뮤니티 공간 마련 등 지역의 구심점 역할을 할 전망이다.
상주시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2일 설 명절을 맞아 따뜻한 명절 분위기 조성과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지역내 24개 읍면동 다둥이․조손가정 등 어려운 이웃에 사랑의 떡국떡, 만두 등(300만원 상당)을 전달해 나눔실천이 지역사회를 더욱 따뜻하게 해 주위로부터 칭송을 받고 있어 귀감이 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새마을부녀회에서 직접 썰고 포장한 떡국떡과 만두 등을 추운 날씨에 읍면동 다둥이․조손가정 등 어려운이웃150 가정을 직접 방문해 전달하고, 안부도 확인하는 등 봉사활동에 새마을부녀회원 모두가 열과성을 다했다.
청도소방서는 지역의 산림인접마을 49개소에 불법 소각행위 근절 및 화재발생 사전예방 기동순찰을 실시한다고 전했다. 바람이 강하게 불고 건조한 겨울철을 맞아 실시하는 산불 화재예방대책은 2월 28일까지 약 두달간 진행되고, 마을에 직접 방문해 마을 이·통장과 주민 등에 지도, 교육 및 훈련이 포함 돼 있다. 주요내용은 △산림인접지역 등 불법 소각행위 금지 주민교육△마을 이·통장 등 불법 소각행위 금지 및 화재에방 마을방송 실시 △산립인접지역 화재발생 대비 사전예방 기동순찰 실시 △해당 지역 거주 의용소방대원 화재예방 순찰 및 불법 소각행위 단속△산림인접지역 비상소화장치 방수훈련 등을 실시한다. 조유현 청도소방서장은 “산불화재는 대형 인명·재산피해를 초래한다.”며 “겨울철뿐만이 아니라 산불화재 예방에 다 같이 관심을 가져 안전한 청도군을 만들 수 있도록 청도소방서가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성주군은 설 연휴를 맞이해 11일~27일까지 공장밀집 지역 및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등을 대상으로 불법 배출행위 특별단속과 주요하천에서 감시활동을 위한 비상근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단속과 감시활동은 기간에 따라 설 연휴 전·중으로 구분하고, 감시반을 편성해 진행된다. 연휴 전인 20일까지 대기·수질분야 등 주요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에 자율점검 강화 협조요청 공문을 발송하여 홍보 및 특별 지도·단속을 강화한다, 이어서 설 연휴동안은 순찰감시반을 편성, 상황실을 운영하면서 상수원 수계 공단주변 및 오염우심 하천 및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에 대한 순찰을 강화해 환경오염 예방에 최선을 다 할 계획이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16일 오후 1시, 다산면 농협회의실에서 열리는 농업인실용교육에 참석한다.
상주시는 지난 10일 상주시 실내체육관.구관에서 농구 관련인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상주삼백농구스포츠클럽 창단식을 성황리에 열어 지역 농구 동호인들의 관심과 주목을 끌었다. 상주삼백농구스포츠클럽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대한체육회와 경북도체육회가 공동 주관하는 ‘2022년 제2차 학교연계형(한종목) 스포츠클럽 공모사업‘에 선정돼 지난해 창단되었지만 각종 대회와 여러 행사 추진으로 이날 창단식을 갖게 됐다. 특히 7세부터 장년부까지 다양한 연령의 회원들이 취미반, 선수반, 키크기 농구반 등 다양한 수준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평일 반은 주 2회반, 주 3회반으로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매일 상주 실내체육관 신관에서 수업을 운영하고 있다.
성주군은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를 위해 고혈압 당뇨 질환자를 대상으로 16일부터 오는 10월 31일까지 혈압 혈당기기 드림사업을 운영한다. 혈압·혈당기기 드림사업 대상자는 고혈압 당뇨 진단을 받았거나 안정시 수축기혈압 140mmHg or 이완기혈압 90mmHg 이상 또는 당화혈색소 6.0% 이상에 해당되는 지역주민이다. 이 중 1개 이상 해당되면 보건소에 방문하여 혈압, 혈당검사 후 일대일 맞춤형 건강관리를 받을 수 있으며, 각 개인별 과제가 부여되고, 미션을 달성하면 혈압계 세트 또는 혈당기기세트를 받을 수 있다.
청도팔경 중 하나인 낙대폭포가 거대한 얼음기둥을 형성하며 겨울 관광객들의 인기를 한몸에 받으며 관광객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최근 폭포수가 꽁꽁 얼어붙어 빙벽이 절정을 이루고 있어 겨울 관광객들의 포토존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낙대폭포는 청도 남산 깊은 계곡의 울창한 나무들이 숲을 이룬 가운데 깎아지른 듯한 절벽에서 떨어지는 물줄기로, 이곳 청도낙대폭포에서 물을 맞으면 신경통에 효염이 있다고 전해져 여름에도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곳으로 유명하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16일 오후 4시 , 군청 대강당에서 열리는 ‘제1대 성주군 공무원 노동조합 출범식’에 참석한다.
상주상공회의소는 지난 12일 마리앙스웨딩 컨벤션에서 강영석 상주시장,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 안경숙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지역내 기관·단체장과 언론인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 상공인 신년인사회’가 성황리에 열려 기업인과 시민들의 관심과 눈길을 끌었다. 이날 신년 인사회는 신년교례인사, 시루떡커팅 등 계묘년 상주시 발전과 상공인들의 힘찬 도약을 위한 덕담을 나누며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권택형 상주상공회의소 회장은 “코로나로 인해 3년 만에 신년인사회를 개최하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2023년 계묘년 새해에는 상주시와 지역 상공인들의 권익을 향상시키고, 각종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지난 몇년간 코로나로 인해 국내 경기침체, 물가·금리인상 등 기업경영에 어려움이 많은 시기였으나, 지역경제를 위해 힘써주신 기업인 여러분 덕분에 힘든 시기를 극복해가고 있다"며 "앞으로 지역내 기업체의 애로사항에 더욱 귀를 기울여 지역 특성에 맞는 상공정책을 실천해 기업하기 좋은 도시 상주시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성주클린환경 박영훈 대표와 임직원 일동은 지난 13일 성주군을 방문해 이웃사랑 성금으로 300만원을 기탁해, 희망2023 나눔캠페인에 동참했다. 성주클린환경은 2016년부터 우리 군에서 발생되는 생활폐기물을 1권역(성주,선남,용암,월항)을 매일 순회하며 생활폐기물을 수거하고, 재활용가능한 자원을 선별 수거하는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업체이다. 깨끗한 성주를 만들기 위해 솔선수범하는 모범업체로 지역사회에 나눔에도 적극 동참하고 있는 내실있는 기업이다. 박영훈 대표는 “성주군은 타 시군에 비해 도시재생사업과 경관개선사업을 적극 추진하는 등 성주읍 시가지는 물론 들녘도 깨끗해져서 군민으로서 자부심을 가지고 성주발전에 작은 도움이 되고자 기탁하게 되었으며, 앞으로도 꾸준한 기부를 통해 어렵고 힘든 분들에게 도움의 손길이 닿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성주군에서 최초로 부자(父子)가 경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아너소사이어티’ 클럽에 가입해 지난 13일 성주군청에서 기탁식을 가졌다. 성주군은 2013년 주)제스코 이기원 대표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총 4명의 아너가 기부를 통해 지역 나눔에 동참했고, 이번에 부자가 동시에 가입해 경북도내 3번째로 많은 아너를 보유한 군이 됐다. ㈜한진산업개발을 운영하고 있는 김욱석 대표는 초전에서 태어나 현재는 김천에서 사업을 하고 있으며, 돌아가신 아버지와 본인 명의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각각 1억원씩 기부해 아너에 가입했고, 부인과 아들·며느리 명의로 성주군 별고을 장학금 3억원을 기탁하기로 약속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계묘년 새해를 나눔으로 시작하게 되어 올한해 지역의 어려우신 분들께 희망을 빛을 보내주신 김욱석 대표님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고향을 사랑하는 분들의 관심과 나눔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고령군은 올해 고향사랑기부제가 시행 중인 가운데, 지역 출향인들을 중심으로 기부자 총 53명, 누적 기부금 2천여 만원으로 집계됐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1일, 1호 기부자 서석홍 명예군수 가 법정 최대 한도액인 500만원을 기부한 것을 시작으로, 동진산업 조만석 대표가 고향사랑기부금 및 교육발전기금 각 500만원, 총 1천만원, ㈜두현이엔씨 김규열 대표도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을 기탁해 고향사랑을 몸소 실천했다. 아울러, 고액기부자 외에도 “고향사랑기부제 교과서” 저자인 신승근 교수 및 서울·경기·대구·경북 등 전국 각지에서 지속적인 기부행렬이 이어져 선한 영향력이 고령을 가득 메우고 있다.
군위군 부계면에 올해들어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 나눔을 실천하기 위한 따뜻한 손길이 연일 끊이지 않고 있다 창평1리 박장환 씨는 지난 9일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박장환 씨는 “얼마 되지 않으나 노인일자리사업 참여로 받은 임금을 모아 기부하는 것이 어려운 이웃에게 보탬이 될 수 있다니 내가 더 감사하다”고 말했다. 홍병표 부계면장은 “기부자분의 마음이 잘 전달되어 우리의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