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은 최근 건조한 날씨가 계속되면서 산불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다양한 산불예방 홍보 활동으로 산불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먼저 칠곡군은 지난 20일부터 북삼읍을 시작으로 8개읍면 이장회의에 참석해 2025년 칠곡군 산불방지대책을 설명하고 논·밭두렁 소각금지 및 화목보일러 재 처리에 대한 주의사항 등을 알렸다. 이를 통해 각 읍면 이장들이 주민들에게 산불 예방의 중요성을 전달하고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또한 군은 등산로와 산불 취약지 220개소에 산불예방 현수막을 설치해 등산객과 산불취약지역 주민들에게 입산 시 화기소지 금지와 당배꽁초 투기 금지 등의 산불 예방 수칙을 상기시켰다. 가산산성, 자고산 등 주요 등산로와 주민들이 많이 모이는 장소에서는 산불 예방 캠페인을 실시해 산불 발생의 위험성과 예방 수칙을 담은 홍보물을 배포하고, 산불이 발생했을 때 신속하게 대처하는 방법을 안내하고 있다. 피재호 칠곡군 산림녹지과장은 “칠곡군은 산불 예방을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모든 주민이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칠곡군은 지난 19일 석적읍 남율리 944번지에 위치한 석적 남율제3어린이공원 재정비사업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번 사업은 어린이공원 내 놀이시설이 빈약하고 노후화된 어린이공원에 대한 재정비가 필요하다는 인식에서 추진하게 됐다. 총 사업비 9억5천만원을 들여 어린이 미니축구장, 농구코트, 어린이놀이터, 놀이조형벽, 체력단련장, 놀이트랙등으로 구성해, 어린이뿐만 아니라 가족과 이웃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공간으로 새롭게 조성했다.
영주시 상망동은 최근 상망동 체육회 사무실 앞마당에서 '기관단체 한마음 윷놀이 대회'를 개최했다. 20일 시에 따르면 상망동 체육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정월대보름을 맞아 전통 놀이와 문화 공연으로 주민 화합과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윷놀이 대회에는 상망동 8개 도움단체(체육회, 통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새마을협의회, 새마을부녀회,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적십자봉사회) 회원 등 주민 100여 명이 참여했다.
칠곡군 ㈜도현 노병욱 대표이사는 최근 고향사랑 기부금 500만원을 칠곡군에 기탁했다.
영주시 장수면 발전협의회가 주관한 '2025년 장수면민 화합 윷놀이대회'가 최근 장수면 행정복지센터 앞마당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19일 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에는 장수면 내 기관·단체장을 비롯해 20개 리의 마을 주민 300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전통놀이를 즐기며 화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윷놀이뿐만 아니라 투호, 신발던지기 등 다양한 경기가 리별 토너먼트 형식으로 진행되어 참가자들은 물론, 구경하던 주민들에게도 큰 즐거움을 선사했다.
칠곡소방서는 지난 18일 칠곡군 왜관읍에 위치한 아파트, 지하층 전기차 화재 대응능력 강화를 위한 관계인 합동 실전형 전기차 화재진압 훈련을 실시했다. 전기차 화재는 배터리 열폭주 현상으로 진압에 장시간이 소요되고 많은 소화 용수가 필요하며, 특히 지하층에서 화재 발생 시 신속한 소방차 진입이 어려워 인명과 재산 피해 우려가 높다.
영주시 하망동과 새마을협의회.부녀회는 최근 새봄맞이 대청소와 정월대보름을 기념한 윷놀이 행사를 개최했다. 18일 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에는 하망동 새마을 협의회.부녀회 회원 20여 명이 참여했으며, 원당로 수목원 등 도로변에 불법투기 된 생활쓰레기 및 폐기물을 수거하여 쾌적한 거리를 조성하는 데 힘썼다.
칠곡군 지천면 청년협의회는 지난 15일 지천면사무소 전정에서 열린 제34회 지천면민 화합 윷놀이 대회를 400여 명의 면민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 올해로 34회를 맞이한 윷놀이 대회는 면민 간의 친목과 화합을 도모하고 전통문화를 계승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재욱 칠곡군수를 비롯해 정희용 국회의원, 지역 도의원·군의원 이장협의회 등 400명이 참석했다. 23개리 윷놀이 대항전, 행운권 추첨 등 한마당 잔치가 펼쳐졌고, 참가자들 모두 선의의 경쟁 속에서 승패를 떠나 함께 어울리는 시간을 가지며 훈훈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채영균 체육회장은 "많은 면민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셔서 성공적으로 행사를 마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천면민 모두가 하나로 어우러질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안창호 지천면장은 “오늘 행사를 통해 지천면민들이 더욱 가까워지고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며, “면민 여러분의 행복과 지역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칠곡군 (주)무지개무역 김은수 대표는 지난 13일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 전달해달라며 라면200박스를 칠곡군에 기탁했다.
칠곡군은 지난 15일 김재욱 군수, 정희용 국회의원, 박순범 도의원, 이창훈, 김태희 군의원을 비롯한 지역 기관단체장들과 마을 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약목면 교2리 마을회관 신축공사 준공 축하 행사를 가졌다. 기존 교2리 마을회관은 준공된지 40여 년이 지나, 노후화로 인한 주민 불편이 컸다. 지난 2023년 바로 옆 부지를 마을에서 매입하고 총 사업비 3억5천만원 예산으로 신축했다. 깔끔한 외관과 실용성을 갖춘 연면적 84㎡(25평)의 단층으로 새단장했다.
칠곡군 ㈜가람 구민재 대표이사는 지난 13일 장학기금으로 칠곡군 호이장학회에 300만원을 기부했다.
칠곡군 가산면 (주) 윙텍스 송윤택 대표이사는 최근 고향사랑 기부금 500만원을 칠곡군에 기탁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12일 낮 12시 양동마을에서 열리는 민속놀이 행사에 참여한다.
칠곡소방서 정월대보름을 맞아 11일 오후 6시부터 13일 오전 9시까지 (3일간) 화재 예방과 신속한 현장 대응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특별경계근무는 정월대보름 기간 중 대형화재 등 각종 재난사고 예방 및 신속한 대응을 위해 추진된다. 주요 추진사항은 △소방차 진입불가(곤란) 지역 화재안전점검 및 위험요인 사전제거 △화재예방강화지구 등 화재취약대상 예방순찰 강화 △관서장 중심 현장대응 및 상황관리로 초기대응체계 확립 등이다.
영주시는 최근 대한노인회영주시지회 정기총회에서 사회적 신망과 경험이 있는 경로당 회장 361명을 '지역봉사지도원'으로 위촉했다. 9일 시에 따르면 이번 위촉을 통해 경로당 회장들은 지역 어르신들의 대표자로서 △경로당 및 지역 내 안전관리 △주요 정책 및 복지제도 홍보 △고령층 생활안전지도 등의 역할을 수행하며, 지역사회 안전망 강화에 기여할 예정이다.
칠곡경찰서는 지난 6일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절도 예방과 안심거리 조성을 위해 지천면 신동 골목길에 태양광 이동식 CCTV를 설치했다. 이번 설치는 주민들이 지천파출소에 CCTV 설치를 건의하고 경찰서에서는 타당성 조사를 위한 현장 답사 후 신속하게 이뤄졌다. 특히, 지천파출소는 공동체지역관서로서 1인 파출소장 체제로 운영되어 왔는데 평상시 주민들의 사랑방이자 지역의 소식을 공유하는 장(場)으로서 이번에 그 역할을 톡톡히 했다는 평가다.
칠곡군 ㈜산동금속공업 배선봉 대표이사는 최근 고향사랑 기부금 500만원을 칠곡군에 기탁했다. ㈜산동금속은 누적 기부금액이 1500만원이 됐다.
영주시 휴천3동 도움단체(통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새마을지도자, 새마을부녀회, 바르게살기위원회, 체육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적십자봉사회)는 최근 정월대보름을 앞두고 '한마음 윷놀이 행사'를 개최했다. 6일 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휴천3동 주민자치위원회 주관으로 진행되었으며,도움단체 회원 및 주민 80여 명이 참여해 우리나라 고유 민속놀이인 윷놀이를 함께 즐기며 친목과 화합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사)한국여성농업인 칠곡군연합회 지난 4일 향사아트센터에서 회장단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이취임식은 지난 6년간 여성농업인의 권익 신장을 위해 헌신적인 노력을 한 이하연 전임 회장에게 표창패와 회원들이 그간의 노력에 감사의 뜻을 담은 공로패를 전달 했다. 제10대,11대,12대 회장을 역임한 이하연 전임회장은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회원분들의 도움으로 무사히 회장직을 수행하게 됐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어 뱃지와 연합회기 전달식을 진행하고 제13대 김애경 신임회장이 취임했다. 김애경 신임회장은 “우리 농업이 어려운 시기인 만큼 책임감과 사명감을 느끼며 앞으로 여성농업인의 권익 향상과 칠곡군의 농업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가수 장민호의 대구·경북 팬클럽 ‘대경 민호특공대’는 장민호의 전국 투어 콘서트를 기념하며 5일,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에 희망나눔 이웃돕기 성금 300만원을 기부했다. ‘대경 민호특공대’ 관계자는 “가수 장민호의 전국 투어 콘서트 개최를 축하하는 마음을 담아, 나눔으로 함께 함께 응원하고자 기부하게 됐다”며 “장민호의 음악으로 행복한 에너지를 전달받는 만큼, 더욱 베풀며 선한 영향력을 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