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지역에서 최근 발생한 튀르키예에서 발생한 지진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을 위한 긴급 구호 성금 기부가 줄을 잇고 있다. 지난 2일 태양광발전시설 전문기업인 ㈜해듬(대표이사 임현우)과 경북가스설비공사(대표 김용기)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랑의열매) 영주시나눔봉사단(단장 정옥희)을 통해 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성금 전달식에는 임현우 대표, 김용기 대표, 정옥희 단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하였으며 튀르키예 지진 발생 피해 상황에 대해 설명회를 진행하기도 했다. 특히 이번 구호성금 전달은 튀르키예 지진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뜻을 함께하는 지역 업체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마련했다는 것에 큰 의미가 있으며, 이를 계기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랑의열매) 영주시나눔봉사단은 향후 영주시민들을 대상으로 튀르키예 피해 복구 및 이재민 구호에 적극 동참을 호소할 계획이다. 정옥희 단장은 성금을 기부한 임현우 대표와 김용기 대표에게 감사의 인사를 건넨 뒤 "튀르키예는 공산 침략이 이뤄진 6.25전쟁 발발 시 한 치의 주저함도 없이 즉각 군대를 파병해준 우리의 형제국"이라며 "우리의 형제인 튀르키예 국민들의 지진 피해로 인한 상처가 하루빨리 치유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임현우 대표는 "튀르키예 국민들에게 진심으로 위로와 애도를 전한다"며 "희망을 잃지 말고 대진 피해를 하루속히 복구 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용기 대표는 "우리지역에서 튀르키예 지진 피해의 심각성을 시민들과 공유하여 지원 방법 등에 대해 여러 가지 방안을 공유했으면 한다"는 의견을 제시하기도 했다. 이에 이동운 사무국장은 "조만간 지역내 19개 읍면동을 중심으로 튀르키예 피해 복구 및 이재민 구호에 적극 동참을 호소할 성명서 발표를 예정하고 있다"고 밝혔다.
드론 테러로 인한 테러 위협은 현재 전 세계적으로 증가하고 있습니다. 드론 기술이 발전하면서 드론을 사용한 테러 행위도 더욱더 쉬워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영주경찰서는 최근 미래의 자산이 될 청년 경찰관을 대상으로 안문기 경찰서장이 주재해 국민 신뢰 저하의 주요 원인이 되는 음주운전 등 의무위반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의무위반 근절을 위한 효과적인 대책 방안에 대해 청년경찰과 '미래-ASSET'프리토킹 시간을 가졌다. 안문기 경찰서장은 영주경찰의 1/7을 차지하는 청년경찰에게 "음주운전은 본인 뿐만 아니라 몸 담고 있는 소속에도 큰 피해를 주며 간접적인 살인행위이다"며 "스스로 선택해서 시작한 경찰 생활을 타의나 외부적 요인에 의해서 마감되지 않도록 경찰의 미래인 청년 경찰이 앞장서서 힘써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영주경찰서는 최근 사회가 경찰에 대해 높은 청렴성과 도덕성을 요구하는 만큼 미래를 짊어질 청년 경찰과의 프리토킹을 통해 청렴하고 의무위반 없는 건강한 경찰의식 문화 확립에 더욱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코레일 대구경북본부는 직렬, 직급, 세대 간 차이와 갈등을 극복하고 소통의 메신저 역할을 수행하는 제16기 주니어보드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대구경북본에 따르면 주니어보드는 다양한 직렬.직급.연령대의 열정 있는 20명의 직원들로 구성해 경영진과 현장 간 양방향 소통하는 메신저 역할과 분야별, 세대간, 성별 이해와 교감을 통한 조직문화 개선 역할에 앞장선다. 발대식을 가진 대구경북본부 16기 주니어보드는 사무영업, 토목, 건축 등 다양한 분야의 혁신리더로서 자신만의 개성과 특기를 살린 홍보활동 및 재능기부를 할 예정이다. 이두형 코레일 대구경북본부장은 "다양한 직렬간의 폭넓은 경험을 통해 획기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해 철도의 주역으로 성장해 나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6일 오전 11시 시청 제1회의실에서 열리는 2023년 1/4분기 영주시 통합방위협의회에 참석한다.
청도군은 지난 2일 농촌지도자 청도군연합회의 각 읍면별 농촌지도자 회원들이 모여 청도행복헌장 실천운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성주교육지원청은 지난 2일 제37대 채종원 교육장 취임식을 가졌다. 채종원 교육장은 대구 출신으로 경북대학교 및 영남대학교 교육대학원을 졸업하였으며, 1986년부터 교직생활을 시작해 영양고등학교 외 7개교에서 교사로서 열정을 다하였고, 경상북도교육연구원 교육연구사․성주교육지원청 장학사․상모고등학교 교감․산동중학교 교장․경상북도교육청 중등교육과 장학관․경상북도교육청연수원 교육연구관 등을 역임한 36년 경력의 교육전문가이다. 채종원 교육장은 취임사에서 “급격하게 변화하는 미래사회에서 요구하는 바른 인성과 미래 핵심 역량을 갖춘 학생 육성을 위해 지역 사회와의 협력, 현장 중심의 아낌없는 지원을 펼쳐 「미래를 함께 여는 행복한 성주 교육」을 함께 만들어가자“고 당부했다.
성주군 선남면은 행정복지센터 전정에서 마을주민, 면직원, 산불감시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78회 식목일기념 나무 나눠주기 및 산불 예방 홍보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외곽에 있는 마을 주민에게도 골고루 나누어 주기 위해 마을별로 가구수에 비례하여 수량을 배정한 후 이장 및 마을대표 참석자에게 배부하는 형식으로 개최했으며 나무 수종은 태추단감 820여 본으로 1인당 1본씩 배부했다. 선남면 관계자에 따르면 이날 배부된 수종인 태추단감은 배처럼 아삭하고 수분이 많아서‘배감’이라고도 불리우며, 일반 단감 보다 크고 당도가 높으며 껍질이 얇아 껍질째 먹을 수 있는 장점이 있고 특히 일반 단감에 비해 수확시기가 빨라 9월말 ~ 10월초까지 수확하는 귀한 단감이라고 한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이번 나무 나누어주기 및 산불예방 홍보행사를 통해 나무를 심고 가꾸는 것의 즐거움을 만끽하시길 바라며 또한 최근 건조한 날씨로 산불 위험도가 높은 만큼 산불예방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성주군은 지난 2일 농업기술센터 한우과정 교육장에서 교육생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는 11월 2일까지 진행되는 제12기 참별미소농업인대학 입학식을 개최했다 . 농업인대학은 지역농업특화 발전에 필요한 품목별 핵심기술을 실시하여 혁신적인 강소농을 육성하기 위해 실시되며, 현재까지 11기에 걸쳐 512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졸업생은 각 지역에서 전문 농업인으로서 선도자 역할을 다하고 있다. 제12기 농업인대학은 한우 사양기술 이론과 실습, 질병예방, 사료관리, 환경관리, 현장견학 등의 알찬 프로그램으로 총 21회 85시간으로 실시하게 된다. 이병환 농업인대학장(성주군수)은 “성주군 농업을 선도해 나갈 최정예 농업전문 인력육성에 적극 기여하는 대학이 되길 바라며, 농업조수익 1조원 달성을 위한 한우 전문인 양성으로, 축산분야 3,000억 달성에 매진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청도군귀농귀촌연합회는 3월 ~ 11월까지 귀농을 희망하는 예비 귀농귀촌인들을 대상으로 청도에서 농사를 지어 볼 수 있는 ‘귀농인 협업농장 설레밭’을 운영한다.
성주군은 미세먼지 주범인 노후경유차를 조기에 폐차할 경우 보조금을 지원하는 2023년도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사업을 2일부터 예산소진시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군은 2017년부터 2022년까지 31억원의 예산으로 노후경유차 2170대에 대한 조기폐차를 지원했으며, 2023년에는 11억4천만원을 확보해 424대를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대상 차량은 배출가스 4·5등급 경유자동차 및 2005년 이전 배출허용기준으로 제작된 도로용 3종 건설기계(덤프트럭, 콘크리트믹서트럭, 콘크리트펌프트럭)이다. 특히 올해는 5등급 차량뿐만 아니라 4등급 경유차도 지원대상에 포함되어 4등급 경유차의 조기폐차 시기를 한층 앞당길 것으로 기대된다. 경유차의 배출가스 등급을 확인하려면 자동차배출가스종합전산시스(http://www.mecar.or.kr)에서 조회하거나 군청 환경과(054-930-6186~8)로 문의하면 된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6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열리는『3월 확대간부회의』에 참석한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6일, 군청 우륵실에서 열리는 대가야지구 도시개발사업 투자 업무협약체결에 참석한다.
고령군은 웰니스‧로컬관광 등 관광트렌드에 부합하고 지역의 잠재된 관광테마 발굴을 위해 경북도에서 평가한 '시․군별 대표관광자원 발굴․육성사업'에서 5년 연속 선정됐다고 밝혔다. 고령군은 기존 관광상품에서 팬데믹 이후에 따른 새로운 웰니스, 힐링, 캠핑등의 로컬관광자원을 추가해 고령군의 고유한 역사문화 및 전통 등을 담아 1박 2일의 체류형 관광상품을 개발하여 육성하고자 기획했다. “왕의 길, 현의 노래(王道絃歌)”라는 관광상품은 2019년부터 5년간 연속 선정 및 운영하면서 알찬프로그램으로 보완하였고 참가한 수도권 및 전라권 관광객 1500여명으로부터 호평을 받으며 고령군의 명실상부한 대표관광 상품브랜드가 됐다.
고령군은 ‘2023 고령 대가야축제’를 기념해 오는 4월 1일 개최되는 KBS 전국노래자랑 참가자 신청을 3일부터 24일까지 3주간 받는다. 지난 2013년 4월에 개최되었던 전국노래자랑 고령군편 이후 10년 만에 또다시 고령군에서 개최되어 접수기간 전부터 이미 군민들 사이에서 관심이 뜨거운 상태다. KBS 전국노래자랑은 각 지역에서 예심을 통과한 아마추어 출연자들이 보여주는 즐거운 노래와 재치의 대결이자 향토색 짙은 각 고장의 자랑거리로 시청자에게 꾸밈없는 웃음과 감동을 선사하는 대국민 참여형 오디션 프로그램의 원조이자 국내 최장수 프로그램이다. 신청 자격은 기성 가수가 아닌 아마추어 대상으로 연령, 지역에 제한 없이 남녀노소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접수방법은 읍·면사무소에 직접 가서 신청하는 방문 접수와 고령군 홈페이지(www.goryeong.go.kr)의 공지사항에 게시된 신청서 양식을 담당자 메일(ssu100@korea.kr)로 제출하는 온라인 접수 방법이 있다. 또한 본선인 공개녹화에 앞서 예심은 오는 30일 목요일 13시, 주산 체육관에서 진행되며 예심 당일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참가자들은 1차 예심, 2차 예심을 거쳐 15명 내외의 최종 인원으로 선발되면 공개녹화에서 본선을 치르게 된다. 공개녹화는 4월 1일 14시 고령군 생활체육공원에서 개최된다. 공개녹화일에는 ‘안동역에서, 보릿고개’로 유명한 가수 진성과 신유, 박세빈, 박혜신, 현진우 총 5명의 초대가수가 출연 예정이다.
안동시를 비롯한 인구감소지역 13개 지자체가 지난 3일 청풍리조트 힐하우스에서 ‘제2차 공공기관 지방이전 정책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혁신도시 위주의 공공기관 이전 정책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비혁신도시이면서 인구감소지역인 13개 지자체가 공동으로 참여했다. 이날 참여한 시군은 안동시를 비롯해 고창군, 제천시, 공주시, 논산시, 단양군, 동해시, 문경시, 밀양시, 봉화군, 상주시, 영월군, 태안군이다. 이날 토론회는 ▲ 1부 공동성명서 낭독과 참여 단체장 서명, 기념촬영, ▲ 2부 제2차 공공기관 지방이전 정책 방향 및 지자체 대응전략을 주제로 한 기조강연과 패널 토론 등으로 진행됐다.
안동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지역에 봄 재배용 보급종 씨감자가 추운날씨에 공급됨에 따라 무작위로 큰 감자 서너 개를 잘라 ‘흑색심부’ 발생 여부를 확인하고, 씨감자 저장고를 적절히 환기하며 관리할 것을 당부했다. ‘흑색심부’ 증상은 감자를 밀폐된 곳에서 오랜 기간 저장하거나 운송하면 감자의 호흡 과정에서 충분한 산소를 공급받지 못해 나타난다. 감자에 흑색심부가 발생하면 중심부 조직이 흑갈색으로 변하고, 감자 전체가 썩게 된다. 감자의 겉모양이나 냄새로는 발생 여부를 알 수 없고, 발병한 감자는 절단했을 때 가운데 부분이 흑갈색으로 변해 있거나 비어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흑색심부가 발생한 씨감자는 증상의 진행 정도에 관계없이 썩어 밭에 심은 뒤에도 싹이 나지 않으며 싹이 나더라도 무름병 등에 걸리기 쉬우므로 사용하지 않는 것이 바람직하다.
안동시가 하회마을의 도로명주소 건물번호판을 전통 문양을 가미한 ‘자율형 건물번호판’으로 새롭게 제작해 교체했다. 시는 이번 사업에 2천만원의 예산을 들여 하회마을의 도로명주소 건물번호판 158개를 교체했다. 건물번호판이 단순 주소 표기의 목적을 넘어 유네스코 세계유산의 특색을 살리고 주변과 어울리는 이미지를 제공하는 데에 중점을 뒀다. 사각형 모양에, 문화재에 주로 사용하는 갈색과 흰색을 사용하여 담장, 대문과 조화를 이루어 예스러움을 더했다. 우측 상단에는 기와지붕 문양을 넣어 세계유산 하회마을의 전통적 분위기가 느껴지도록 했다. 재료는 삼나무를 사용해 습기에 강하고 부식이 잘되지 않는 장점을 살리고, 전통과 자연 친화적인 느낌이 나도록 했다. 자율형 도로명주소 건물번호판은 독특하고 개성 있게 건물번호판을 제작·설치함으로써, 기존의 크기와 디자인이 획일화돼 있는 건물번호판의 단점을 보완한 것이다.
상주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달 28일 농기센터 세미나실에서 지역내 양봉농업인들의 사양역량을 강화하고, 문제가 되고 있는 해충인 응애 방제기술 습득을 위해 '2023년 꿀벌 질병관리 실습교육'을 열어 양봉농업인들의 관심과 호응이 매우 뜨거웠다. 이번 교육은 40명의 지역내 농업인을 대상으로, 개미산겔을 활용해 농업인이 직접 실천할 수 있는 친환경 응애 방제기술을 실습하며, 한국양봉협회 상주시지부와 협력해 추진했다. 한편 상주시 양봉 사육현황은 농가수 550여호, 사육군수 6만3천690군으로 경북 최대 규모를 차지하나, 최근 월동 전․후 꿀벌 폐사로 양봉농업인과 화분매개가 필요한 과채류 농업인에게 큰 피해가 되고 있다. 김정수 기술보급과장은 “양봉산업은 꿀 생산 뿐만 아니라 과채류 생산을 위한 화분매개의 역할 등 농업분야에 아주 중요한 가치를 갖고 있다으며, 꿀벌 피해방지 교육과 현장 예찰에 힘쓰는 등 교육지도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상주시 공성면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일 공성면 자연보호협의회,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 바르게살기위원회원, 공무원 등 8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공성면 병성천 일원에서 '새봄맞이 탄소중립 실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쳐 지역민들의 관심과 눈길을 끌었다. 이날 환경정화 활동은 청소 인력 부족으로 쓰레기 민원 적기 처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병성천 하천변과 소공원 등 3개 구간에 각종 쓰레기와 오물 40kg 포대 기준으로 200개 분량을 집중 수거해 민원 해소와 깨끗한 환경 조성 봉사활동에 참가자 모두가 구슬땀을 흘렸다. 김주연 공성면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우리 고장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적극 동참해 주신 각 단체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탄소중립을 위한 환경정화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쾌적하고 깨끗한 공성면을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