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성낙성기자]청도군은 지난 2일 농촌지도자 청도군연합회의 각 읍면별 농촌지도자 회원들이 모여 청도행복헌장 실천운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겨울내 들판에 버려져 있던 폐농약비닐 140kg, 빈 농약병 770kg 가량을 수거해 한국환경공단 경북권지역본부(영천 소재)에 위탁 처리하면서, 농촌지도자 청도군연합회는 평소 청도 농업발전을 위한 선진농업 선두자 역할과 더불어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쳐가고 있다.이정호 농촌지도자 회장은 “농업폐기물 수거를 통해 불법소각 행위를 줄임으로써 산불 예방에 기여하고, 환경오염 방지, 안전한 농촌 조성 등 청도행복헌장을 실천하는 데 농촌지도자 청도군연합회가 힘을 모으겠다.”라고 말했다.김하수 청도군수는 “청결한 주변 환경조성으로 지역사회를 위해 행복헌장을 앞장서 실천하는 것에 감사드리며, 청도행복헌장이 청도군 발전의 원동력으로써 널리 퍼져 군민이 행복한 청도가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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