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호 구미시장은 18일 오전 11시 금오공과대학교에서 열리는 경북 구미 강소연구개발특구 육성사업 중간보고 및 간담회에 참석한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18일 오후 4시 후지노미야시 시라오산 공원에서 열리는 영주시-후지노미야시 우호교류 10주년 기념식수 행사에 참석한다.
김천시는 지난 15일 시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건축 복합민원 처리기간 단축 및 민원인의 편의를 증진하기 위해 협의부서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 지난 7월부터 8월말까지 건축허가(신고) 처리된 자료를 분석한 결과에 따라 복합민원 13개부서 업무팀장 및 담당자들이 참석했다. 건축 민원과 관련한 업무처리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애로사항의 공유와 개선방안을 찾고자 함께 머리를 맞대어 민원인의 불편 사항에 대한 해결방안 등에 대해 의견들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참석한 복합민원 부서에서는 민원서류의 처리기간 단축과 민원인의 편의에 서서 불편 사항이 최소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음을 다짐했다.
상주시의회 박점숙 의원(비례, 총무위원회)은 17일 제216회 상주시의회 제9차 본회의에서 명주테마파크 운영의 문제점과 활성화 방안에 대해 강영석 상주시장을 상대로 시정질문을 펼쳐 시민들의 관심과 눈길을 끌었다. 시정질의 주요 내용은 △명주테마파크 내(명주박물관, 협동조합역사관, 한국한복진흥원)시설물의 통합관리 방안 및 향후 활용계획 △양잠 산업의 활성화 방안에 대해 질문했다.
김천시청에서 혁신도시를 잇는 ‘김천 희망대로’가 2023년 준공을 목표로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김천 희망대로’는 총 사업비 1513억원 예산으로, 연장 5.6㎞에 4~6차로 도로를 개설 하는 대형 사업으로 작년 10월 시청 앞 신음동 삼거리에서 유한킴벌리 일대를 연결하는 도로(터널)가 준공되어 현재 이용 중에 있으며, 나머지 유한킴벌리 ~ 혁신도시 3.04㎞ 도로가 2023년 12월 개통을 목표로 추진 중에 있다. 이 사업은 김천시가 전액 시비를 투입하여 추진 계획한 도시계획도로사업으로 사업 구상 단계에서부터 지역구 송언석 국회의원과 함께 적극적인 국·도비 확보 노력을 통해 지난 2019년 경상북도 거점육성형 지역개발계획에 반영되어 국·도비 410억원을 확보한 상황이었으나, 2020년 지방이양 대상사업으로 확정되어 2023년 조기 준공을 위한 도비 확보에 빨간불이 켜진 상태였다.
상주시 함창초등학교는 지난 10일 본교 다목적 강당에서 학부모와 교사, 전교생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평소 학교에서 갈고 닦은 예술적 기량과 끼를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2022학년도 전교생 학예발표회'가 성황리에 열려 학부모, 교사들과 학생들의 관심과 호응이 매우 뜨거웠다.
안동시 예안면 자율방재단은 지난 15일 댐 주변지역 재해예방 및 깨끗한 환경을 위해 주진교 일원 배수로와 주변 환경을 정비했다. 예안면 자율방재단 회원 20여 명은 면민, 관광객들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주진교 일원의 배수로 정비와 각종 쓰레기를 수거했다. 배수로 정비를 통해 재해를 사전 예방하고 쾌적한 마을 만들기를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 이재국 단장은 “지속적인 재해 사전 예방 및 환경정비 활동을 통해 보람을 느끼고 깨끗한 댐 주변지역을 위해 앞으로도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나무들마저 가장 화려한 색으로 갈아입는 만추의 계절 가을에 거친 허스키 보이스로 마음을 적시는 음유 시인‘최백호 콘서트’를 19일 오후 7시 웅부홀에서 진행한다.
안동시는 지난해 12월 31일 개정·공포된‘자원의 절약과 재활용 촉진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이 오는 24일부터 확대 시행됨에 따라 1회용품 사용규제 홍보와 계도를 시행하고 있다.
올해 수능은 전국 86개 시험지구 1185개 시험장에서 일제히 치러졌다. 응시자는 지난해보다 4만6190명 줄어든 54만8734명이다. 입실 마감 시간은 오전 8시10분이며 8시40분부터 언어영역 시험이 시작되었다. ◇올해도 아슬아슬 ...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 치러지는 17일, 대부분의 수험생이 일찌감치 입실했지만 올해도 일부는 아슬아슬한 모습을 연출했다. 특히 입실 마감 시간인 8시10분이 다가오자 고사장에서는 정문으로 서둘러서 뛰어 들어가는 수험생들이 곳곳에서 눈에 띄었다. ◇수험생과 동행한 학부모 ... 수험생의 손을 잡고 학교까지 온 학부모들의 표정에는 안쓰러움이 묻어있었다. 딸의 손을 꼭 잡은 어머니는 학교로 들어가는 모습을 보면서 두 손을 모아 기도를 하기도 했다. 딸과 함께 온 아버지는 한동안 뒷모습을 바라보며 눈시울을 붉히기도 했다. 일부 부모님들은 자녀들과 함께 두 주먹을 불끈 쥐며 ‘파이팅’을 외치는 모습도 보였다.
안동시는 복합재난 대응능력 강화 및 재난대응체계를 점검하기 위해 2022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현장훈련을 18일 안동용상초등학교에서 실시한다.
안동시는 감염병에 취약한 식사 문화를 개선하고 외식 경기 활성화를 위해 2022년 ‘안동시 안심식당’ 60곳을 추가 지정했다
안동시는 겨울철 농한기를 맞아 임동면과 남선면 지역 농촌여성 각 40명을 대상으로 ‘2022년 하반기 여성대학’을 운영한다.
우리나라는 수학능력시험을 치르고 있다. 이 시험의 전신은 과거 예비고사에서 출발해 지금까지 명칭만 바뀌어 존속되어 왔다. 수능시험이 가지고 있는 문제점은 해마다 터져 나온다. 그것은 다름 아니라 변별력의 문제이다. 수능시험을 쉽게 출제해야 사교육시장이 줄어들고 공교육이 살아난다는 취지에서다. 그러면 수능시험을 쉽게 출제하면 사교육시장이 줄어들까. 주위를 돌아보면 사교육시장은 그렇게 줄어들지 않는 것 같다. 사교육시장을 분석해보면 초등학생과 중등학생위주의 영어 전문학원, 수학전문학원 고등학생위주의 수학전문학원, 언어전문학원, 영어전문학원 등으로 나뉘어 운영되고 있다. 학원운영이 종합 반 형태에서 각 과목별 위주의 전문영역학원으로 세분화되어 단과 반 형식으로 운영되고 있는 실정이다. 제일 중요한 것은 학부형들이 수능과목에 들어가는 교과목에 많은 돈을 투자한다는 사실이다. 이제 사탐과목 과탐 과목은 선택과목으로 바뀌었기 때문에 학생들의 학습 부담은 줄어들었다. 그러나 아직도 영어와 수학, 언어는 중요한 수능과목이기 때문에 학부형들은 문제가 쉽든, 어렵든지 간에 사교육비를 지출하지 않을 수 없다. 올해 문제의 난이도가 쉽다고 해서 내년에도 쉽다는 보장이 없는 것이다.
상주시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16일 어려운 이웃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펼쳐 지역사회를 더욱 훈훈하게 해 주위로부터 칭송을 받고 있다. 이날 나눔 봉사활동은, 상주시 17개 여성단체회원 30여 명이 이른 아침부터 무양동에 홀로 어렵게 살아가는 난방 취약계층을 방문해 사랑의 연탄 1천장을 전달하고, 건강과 안부도 확인하는 등 여성단체회원 모두가 구슬땀을 흘렸다. 또한 17~18일 2일간 상주시적십자봉사회 세탁차량을 지원 받아 제5837부대4대대에서 ‘이불세탁 봉사와 간식 전달’ 등 국토방위에 애쓰는 국군장병의 노고에 감사하고 장병들을 위로할 계획이다. 한편 1988년에 설립된 상주시여성단체협의회는 회원 모두 한마음 한뜻으로 화합해 지금까지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온정 나눔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코로나19와 우울감(blue)을 합친 ‘코로나블루’라는 신조어가 등장한지 시간이 제법 되었다. 감염 위험에 대한 우려에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한 여러 제약이 합쳐져 나타난 현상이다. 지난 16일 코로나19 때문에 우울하다고 느끼는 국민은 남자보다 여자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마음의 건강은 몸의 건강만큼이나 중요하다. 통계청의 ‘2022년 사회조사 결과를 보면 국민 10명 중 3명이 코로나19로 인해 우울하다. 결혼하지 않아도 괜찮다고 여기는 국민은 절반이나 된다. 우울한 이가 더 많은 쪽도, 결혼에 덜 적극적인 쪽도 여성이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18일 오후 2시 예천박물관에서 개최되는 보물 대동운부군옥목판 이관식에 참석한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18일 오후 1시45분 용상초등학교에서 열리는 2022년 재난대응 안전한국 현장훈련에 참석한다.
경북도북부노인보호전문기관는 지난 15일 안동시, 영주시, 봉화군 지역에서 학대받거나 보호가 필요한 어르신을 위해 대한법률구조공단 안동출장소와 함께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의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관할지역 학대받는 노인의 발견·보호·치료 등을 신속히 처리하고 노인학대 예방 및 노인의 법률복지를 향상하고 학대받거나 보호가 필요한 노인과 그 가정에 대한 보호 및 법률연계서비스 지원을 위한 상호 협력을 해나갈 계획이다. 대한법률구조공단 안동출장소 위광복 소장
예천군은 겨울철 강설과 도로결빙에 대비해 다음달 9일까지 지역의 도로 일제정비 및 제설장비 사전 점검을 실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