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의성군 명예읍면장협의회가 지난 28일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2023년 상반기 정기총회 개최에 이어 고향인 의성군의 발전을 위해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이날, 신임명예읍․면장 위촉식, 명예의성읍장, 명예구천면장, 명예안계면장, 명예다인면장이 새롭게 위촉되고 명예읍․면장은 고향사랑기부금을 각 500만원씩 기부했다. 군 명예읍면장협의회는 그동안 장학금 기탁을 비롯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마스크 10만매 기부 등 다양한 선행활동 등으로 지역사회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 김주수 군수는 "새롭게 위촉된 명예읍·면장은 군정자문활동은물론 지역주민과 활발한 소통을 통해 군민의 다양한 요구를 군정에 반영할 수 있도록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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