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종수기자] 군위군 소보면 전담의용소방대 대원들은 지난 3일에 정기교육 및 비상시 소방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장점택 대장은 “건조주의보 발령 이후 산불 발생 위험 증가와 화목 보일러 화재를 대비해 소방장비 작동요령 교육 및 훈련을 실시했으며 주민들에게 화재예방을 위한 홍보를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했다. 사공명상 부면장은 “매월 실시하는 정기교육 및 소방훈련을 통하여 최근 발생한 산불 발생 시 초 등 진화를 해준 전 대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고 농번기 농산부산물 및 쓰레기 소각을 하지 않도록 해달라” 전하면서, 특히, “농번기 유기질비료 추가 자체 지원계획 홍보, 농촌 빈집정비사업, 벼 재배면적 감축지원사업, 기본형 공익직불제 신청, 고향사랑 기부제 등 농정축산분야 지원사업에 대하여 홍보해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