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문화원은 지난 17일 상주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강영석 상주시장, 경북도류문규 학예관, 유림단체장, 문화원 가족과 전국 각지 사서 전식 선생의 후손, 옥천전씨 문중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7회 상주 역사문화 학술발표회'를 열어 시민들의 관심과 주목을 끌었다. 상주지역의 우수한 역사와 문화를 재조명하고 보전해 시민들로 하여금 자긍심을 불러일으키기 위해 마련한 이번 학술발표회는, 지역에서 활동했던 훌륭한 선현의 가르침을 본받고, 그 뜻을 기리기 위해 ‘충간공 사서 전식 선생 유물의 가치 재조명’이라는 주제로 열렸다. 주제발표로 △'사서 종가 소장 고문서로 본 사서 전식의 삶'에 대해 순천대학교 사학과 이욱 교수 △'조선 중기 상사삼로(商社三老)라 칭송된 전식 肖像(초상)'에 대해 문화재청 김미경 문화재감정위원, △'사서 종가 소장 조복'에 관해 안동대학교 이은주 교수가 발표했다.
사단법인 대한산악연맹은 20일 전라북도 군산시 스포츠클라이밍 경기장에서 '2022 청소년 스포츠 한마당 스포츠클라이밍 대회'를 개최했다. 대한체육회가 주최하고, 대한산악연맹과 전라북도산악연맹이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기관으로 참여하며, 노스페이스가 협찬하는 이번 대회의 부문은 총 4개(초등부 저학년(U-9), 초등부 고학년(U-12), 중등부(U-15), 고등부(U-18)로 학생선수들과 일반학생들이 소속에 관계없이 함께 팀을 이뤄 참여하는 오픈대회 형식으로 진행됐다. 2020년부터 이어져 올해 3년째 개최되는 이 대회는 학생선수 위주의 대회와 달리 일반학생과 학생선수가 구분 없이 참가 가능하고 함께 즐길 수 있는 청소년 스포츠클라이밍 대회이다. 대회 이외에도 지난 10월 열린 2022 IFSC 아시아선수권대회에서 스피드 금메달을 획득한 이승범 선수의 시범등반 및 사인회와 청소년들을 위한 스포츠클라이밍 체험행사 등 경기 외 이벤트 행사가 진행됐다.
대구 서구청은 오는 24일 오후 2~4시까지 서구청 구민홀에서 ‘2022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구인난을 겪고 있는 지역기업과 중장년, 여성, 청년 등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 모두를 위한 자리이다. 서부고용복지플러스센터, 서대구산업단지관리공단, 달구벌여성인력개발센터, 비산염색산업단지관리공단과 협력해 지역내 우수 구인기업을 발굴해 지역20여 업체가 참가한다. 1:1 현장면접 및 채용을 진행하고, 취업컨설팅과 취업훈련상담도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이력서 사진 무료촬영과 커피시음 등 부대행사도 진행한다. 채용분야는 △물류 △(콜센터)인바운드 상담원 △경비 및 청소원 △생산직 △디자이너 △사무관리 △영업직 △연구직 △재단사 △염색기사 등 120여 명 정도이며, 다양한 직종의 기업의 인사담당자가 직접 현장면접을 진행할 예정이다. 채용박람회 참가를 원하는 구직자들은 이력서, 신분증 등을 지참하고 행사장을 방문하면 면접이 가능하다.
대구 서구청은 퀸스로드·곱창골목에 스트링라이트, LED경관등, 은하수 조명을 설치했다. 코로나19로 침체된 골목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해 시비 9400만원을 확보해 퀸스로드·곱창골목에 야간 경관 조명을 설치했다. 산책하기 좋은 그린웨이 산책로와 이어져 있어 야간의 따뜻한 감성조명이 시민들의 발걸음을 이끌만하다. 설치 후 퀸스로드와 곱창골목 상인들의 만족도가 높아 곱창골목 안쪽으로 추가로 스트링라이트 등을 설치 할 예정에 있다.
배광식 대구 북구청장은 21일 오후 5시 구청 광장에서 개최되는 ‘행복북구, 빛으로 꿈꾸다 빛 거리 및 성탄절 트리 점등식’에 참석한다.
대구상공회의소는 지난 17일 ‘K-글로벌 경쟁력 향상 지원사업’ 및 ‘R&D/비R&D 과제 코디지원사업’의 참여업체와 함께 알리바바닷컴코리아와 아마존코리아를 방문했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를 거치면서 비대면 기업 경영 활동이 활발해 지고 있으며 특히, 해외 시장개척을 위해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한 바이어 발굴의 필요성이 높아짐에 따라 마련됐다. 알리바바닷컴코리아는 알리바바 온라인플랫폼 별 서비스와 기업의 플랫폼 활용전략에 대한 교육을 받았고 아마존코리아는 아마존닷컴 입점 및 마케팅 활용전략과 아마존 웹 서비스(AWS)에 대한 설명을 듣고 시설을 투어 했다. 대구상의 관계자는 “대구의 창업 및 스타트업, 중소기업이 지역의 한계를 넘어 글로벌 마켓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사업 모델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대구가톨릭대는 경북경산산학융합원과 함께 지난 18일 경산지식산업지구 내 공사 현장에서 ‘산학융합 반도체 로봇 캠퍼스 기공식’을 개최했다.
영주시는 21일부터 25일까지 5일간 '2022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영주시 영주1동에 거주하는 익명의 기부자가 최근 영주1동행정복지센터에 저소득 소외계층에게 전달해 달라며 사과즙 50포(110㎖) 132박스(330만원 상당)를 기부해 훈훈함을 주었다. 20일 시에 따르면 익명을 요청한 기부자는 6년 전 서울에서 귀농해 사과농사를 경영하며 최근 4년간 저소득 소외계층을 위해 사과즙을 매년 기부해왔다. 김문수 영주1동장은 "매년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리고, 기부자님의 온정을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경산시는 겨울철 각종 사고와 재난의 철저한 사전 예방과 선제적 대응체계 확립을 위한 ‘겨울철 시민생활안정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이번 종합대책은 ‘겨울철 지역안정과 시민안녕’을 목표로 재난안전, 경제편의, 복지지원의 3대 분야, 35개 세부대책으로 마련됐으며, 내년 2월28일까지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
영주 동양대는 최근 한국국제예술교류협의회가 주관하는 '우크라이나 체르니우치 필하모니 국제교류음악회' 후원 기관으로 지원에 나섰다고 밝혔다.
영주문화원 50주년 기념 '시민한마음 축제'가 최근 영주시민회관 대강당에서 문화원 회원 등 시민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코레일 대구경북본부 전기처는 최근 가톨릭상지대학 학생 및 교수들이 참여하는 전기분야 업무에 대한 기술교류를 시행했다고 20일 밝혔다. 대구경북본부에 따르면 이번 기술교류는 미래 철도전기분야 인재의 현장 능력 향상 및 산학협력 강화를 목적으로 변전소 설비 및 신호시설물, 선로정비 교육 등으로 진행됐다. 임영민 전기처장은 "주기적인 자리를 마련해 철도관련학과 학생 및 미래 전기철도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경북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는 지난 18일, 예천군에서 시군의회 의장 21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05차 정기 월례회를 열었다. 이날 회의는 안경숙 협의회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월례회를 주관한 최병욱 예천군의회의장 환영사, 김학동 예천군수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안건으로는, 안경숙 협의회장이 제안한 인구감소 대책 마련 촉구 결의안과 안주찬 구미시의회 의장이 제안한 한국수출입은행 구미출장소 존치와 기능 강화 건의안을 각각 심의했다. 인구감소 대책 마련 촉구 결의안을 제안한 안경숙 협의회장은 "우리나라 총인구가 이미 정점을 지나 올해부터 처음으로 줄어들기 시작했다는 통계를 바탕으로, 국가경쟁력 하락 등 사회 전 분야에 걸쳐 엄청난 파장을 낳을 인구절벽이 본격화 되었으므로 이를 바꿀 근본적 대책이 필요하기에 인구감소에 대한 근본적인 대책을 마련할 것"을 촉구했다. 또한 '한국수출입은행 구미출장소 존치 및 기능 강화' 건의안을 제안한 안주찬 구미시의회 의장은 “공공기관 혁신계획(안)에 따른 한국수출입은행 구미출장소 통폐합 논의를 철회하고, 구미출장소의 기능을 강화한 한국수출입은행 구미지점의 설치 요구"를 건의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21일 오전 8시30분 시장실에서 간부회의 참석, 오후 3시 대회의실에서 확대간부회의를 주재한다.
상주시 함창고동람연서회는 지난 17일 함창읍 도농교류커뮤니티센터에서 도의원, 시의원, 연서회 가족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2회 고동람연서회 회원전'을 열어 서예 애호가와 지역 주민들의 관심과 눈길을 끌고있다. 고동람연서회는 함창․공검․이안․은척 지역 서예 애호가들의 모임으로, 2001년 창립해 40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는, 고동람연서회 회원들이 한 해 동안 정성들여 완성한 수준 높은 서예와 문인화 작품 60여 점이 전시돼, 지역민들이 붓을 통한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용구 고동람연서회장은 “올해 22번째 전시회를 열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고동람연서회가 지역민들의 정서함양과 저변확대를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상주시 공성면 적십자봉사회는 지난 17일 회원들과 함께 지역내 홀로 어렵게 생활하고 있는 독거노인 가구를 방문해 '사랑의 연탄' 400장을 전달하고, 건강 안부도 확인하는 등 나눔실천이 지역사회를 더욱 따뜻하게 해 주민들로부터 칭송을 받고 있다. 한승자 공성면 적십자봉사회장은 “겨울철 따뜻한 온기를 필요로 하는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 어르신이 건강한 겨울나기에 작은 보탬이 될 수 있어서 감사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다양한 봉사 활동으로 이웃에게 희망을 나눠주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주연 공성면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어려운 이웃을 향한 온정의 손길을 베푸는 적십자봉사회에 감사드리며, 민관이 협심해 동절기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생활개선상주시연합회는 지난 17일 상주시농업기술센터 전정에서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봉사활동을 펼쳐 나눔실천이 지역사회를 더욱 훈훈하게 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상주시 24개 읍면동 생활개선회에서 배추를 기부받아, 500포기의 김장김치를 담그고, 나눔을 실천하는 봉사활동으로 진행됐다. 이날 정성껏 맛있게 담근 '사랑의 김장김치'는 상주시 지역내에 저소득,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생활개선상주시연합회는 800여 명의 회원이 하나가 돼 △매년 김장김치 나눔 행사 △불법 현수막 제거 △마을 환경조성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아울러 이러한 열정적인 노력을 인정받아 한국생활개선경북도연합회로부터 2021년도 우수 단체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조인호 상주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많은 회원분들이 뜻깊은 봉사활동에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생활개선회원 모두가 주변 이웃과 함께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상주시평생학습원은 지난 17일 상주마리앙스 웨딩홀에서 '2022년 찾아가는 한글교실 종업식· 은빛 발표회가 관계자와 교육생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히 열려 시민들의 관심과 눈길을 끌었다. '찾아가는 한글교실'은 문해교육 교사들이 각 읍·면·동으로 직접 방문해 배움의 기회를 놓친 비문해·저학력 시민들을 위해 한글교육을 실시함으로써 기초언어능력을 향상시키고, 제2의 교육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올해 3월부터 11월까지 사벌 삼덕, 이안 여물, 계림, 인평 등 지역내 8개 학습센터에서 진행됐다. 이번 종업식 은빛 발표회를 통해 한 해 동안 배웠던 작품을 발표하고, 이를 자랑하는 시간을 가졌다. 조점근 평생학습원장은 “문해교육을 통해 학습자들이 행복과 자긍심을 느끼고, 새로운 인생을 맞이할 수 있는 용기를 얻을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기를 바라며, 내년도에도 지역내 비문해자들을 위한 다양한 문해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토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상주시는 지난 17일 외답농공단지 복지회관에서 지역내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대기, 폐수, 폐기물 등)의 대표자, 환경기술인(배출시설 관리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찾아가는 환경컨설팅 교육’을 열어 사업체 관계자들의 관심과 호응을 끌었다. 이번 교육은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을 대상으로 2050 탄소중립 실현과 기업·시민·자연환경이 공존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사업장 관리를 위해 기존 방식과는 차별화해 사업주에게 의무를 부과하는 법령 위주의 교육에서 탈피해 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경제적·제도적 지원 방안을 안내하는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환경관련 법령 준수사항 △지역내 발생한 환경오염사고 및 법령 위반 사례 △사물인터넷(IoT) 측정기기 설치 의무화 등 법령 개정 설명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사업장 운영 실무에 관한 궁금점을 해결하고, 기업별 최적의 운영 솔루션을 제시해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