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군은 지난 8일 군청 제1회의실에서 청송군 통합방위협의회 위원 23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1분기 통합방위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역통합방위 실태를 점검하고 각 기관·단체와의 협조체계를 공고히 다지고, 최근 안보상황에 대한 브리핑과 2023년 화랑훈련 준비상황보고 및 청송·영양대대 부대개편에 따른 토의가 이뤄졌다.
대구시교육청이 학생 1인 1스포츠 활성화 사업에 박차를 가한다. 대구시교육청은 코로나19로 인해 저하된 학생들의 체력과 신체활동을 강화하고, 학교폭력 등의 사회ㆍ정서적 문제 예방을 통한 건전한 학교문화 조성을 위해, 학생 1인 1스포츠 활성화 사업을 역점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청송군보건의료원은 지난 2월부터 오는 10월까지 지역 주민의 치매예방 관리를 위해 치매환자 및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우리마을 예쁜치매쉼터’를 운영하고 있다. 우리마을 예쁜치매쉼터는 치매안심센터 방문이 어려운 어르신들도 쉽게 참여 할 수 있도록 신촌2리 경로당을 비롯해 지역내 경로당 7개소를 쉼터로 지정하였으며, 치매안심센터·보건진료소·건강증진 담당자가 주2회 30회기 수업을 진행하는 치매예방 프로그램이다.
구미시는 9일 구미시청 3층 상황실에서 ‘정부예산 순기에 따른 국비 확보 총력 대응’을 위한 2024년 국비 확보 전략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신성장 전략사업 육성을 위한 신규사업 52건을 포함 총 104건(총사업비 6조8603억원 / 2024년 국비 3412억원)의 사업에 대한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2024년도 국비 확보를 위한 세부 추진전략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내년도 분야별 주요 사업으로는 ◇사회간접자본(SOC) 분야는 △제5국가산업단지 진입도로 개설 △구미~군위IC 간 국도67호선 개량 △대구권 광역철도 1단계 (구미~경산) △김천~구미 간 국도59호선 개량 △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4개소) 등이다. ◇연구개발(R&D) 분야는 △강소형 스마트시티 조성 △이차전지 산업육성 거점센터 구축 △방산항공우주용 탄소소재 부품 랩 팩토리 구축 △차세대 고효율 전력 반도체 실증센터 구축 △방산 혁신클러스터 구축 △배터리 활용성 증대를 위한 구독형 BaaS 실증기반 구축 등이며,
청송군은 3월부터 11월까지 거동이 불편한 노인, 장애인 등 세탁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이동빨래방을 운영한다. 찾아가는 이동빨래방은 청송군종합자원봉사센터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세탁기 3대와 건조기 1대가 설치된 2.5t의 특수차량을 이용해 가정에서는 세탁하기 어려운 부피가 큰 이불 빨래와 건조를 해 주고 있다. 특히 8개 읍·면을 순회하며 주 4회 이상 운영하고 침구류 위생상태를 개선해 지역 주민들의 면역력 향상에 기여할 예정이며, 또한, 재난·재해 발생 시에는 재난현장 복구를 위해 활용하여 지역복지 증진에도 힘쓸 계획이다.
경북도선거관리위원회는 제3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 결과 조합원 22만9209명이 투표에 참여해 80.5%의 투표율을 기록했다고 9일 밝혔다. 조합별로는 농협 82.8%, 수협 90.2%, 산림조합 65.4%의 투표율을 보였으며 개별 조합 중에는 경북대구낙농협동조합이 99%로 가장 높은 투표율을 기록했다. 이번 선거는 총 384명이 후보자로 등록해 178명이 당선됐다. 이중 후보자가 1명만 출마해 무투표당선 된 조합은 총 42곳이다. 연령별로는 60대가 115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청송영양축산업협동조합에서 이번 선거의 최연소 당선인이 선출됐다. 수륜농협에서는 경북 유일 여성조합장이 선출됐다. 경북선관위는 조합장선거의 특성상 선출방법과 투표방법 등이 다양하고 조합마다 피선거권 요건 등이 달라 어려운 선거관리 여건에도 불구하고 조합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계기관의 협조로 순조롭게 마무리했다.
대구 달서구는 3월부터 11개 洞부모를 대상으로 한 '일일이 찾아가는 아동학대 예방교육'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아동학대 예방 교육은 2022년 3개 동을 시범적으로 운영했고, 2023년 11개 동으로 확대 추진된다. 특히 이번 교육은 아동학대 현장에 출동해 조사 및 사례관리 업무를 추진하고 있는 아동학대전담공무원, 아동학대예방경찰, 아동보호기관의 생생한 현장의 얘기를 전함으로써 교육의 효과를 높일 계획이다.
대구 남구청은 봄 식수철을 맞아 오는 15일 남구청사 내 후문 대구은행 입구에서 '2023년 꽃씨 및 나무 나누어주기 행사'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남구청은 이날 행사에서 나무(돈나무, 라일락, 모과나무, 석류나무 등) 총 4215그루와 꽃씨(봉선화, 채송화 등)를 한 사람당 나무 3그루, 꽃씨 1포 씩 선착순으로 무상 배부한다.
김천복지재단은 9일 사랑의 좀도리 운동의 일환으로 새김천새마을금고로부터 백미(10kg) 200포(500만원 상당)를 전달받아 평화남산동과 자산동, 대곡동의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했다고 밝혔다. 새김천새마을금고에서 매년 진행하는 사랑의 좀도리 운동은 옛날 우리 어머니들께서 밥을 지을 때 쌀을 한술씩 덜어내어 모았다가 어려운 이웃을 도왔던 전통적인 십시일반의 정신을 오늘에 되살려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고통 극복 차원에서 시작된 운동이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김상섭 이사장은 “앞으로도 꾸준히 회원과 고객의 눈높이에 맞는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복지서비스를 제공하여 소외된 이웃 없이 행복한 김천이 되도록 저소득 가정에 잘 전달해 달라.”고 말했다. 김충섭 이사장은 “올해도 잊지 않고 지역사랑에 참여해 준 새김천새마을금고 직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에 처해있는 힘들고, 소외된 이웃들을 샅샅이 살펴 시민모두가 행복한 김천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천복지재단은 지난해 11월 출범 이후 어려운 위기 속에서도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현재까지 9억원의 성금이 모금됐고, 긴급복지사업에 3200만원과 희망복지공동체 지원사업에 3400만원, 현물 및 지정기탁사업으로 7천만의 사업비를 지원하여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천시는 3월 이달의 기업으로 덕원글러브를 선정하고 9일 김천시청에서 선정패 전달식 및 회사기 게양식을 가졌다. 3월 이달의 기업으로 선정된 덕원글러브는 김천대광농공단지에 위치하고 있으며 장갑 생산 20년 이상의 노하우를 가지고 각종 산업용 안전 장갑을 생산하는 기업이다. 동종업계 기업들은 대부분 동남아로 진출했지만 덕원글러브는 굳건히 국내를 지키며 수년 간 쌓아온 폴리우레탄 코팅 기술을 토대로 해외 바이어들의 인정 및 외화 획득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조금 더 ‘편리한, 안전한, 유용한 장갑’생산을 목표로 장갑 본연의 기능인 작업자의 손을 보호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제3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와 관련해 조합원에게 현금을 제공한 후보자 지인 등이 경찰에 고발됐다. 9일 경북도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청도선관위는 후보자 A씨의 지인 B씨를 조합원 2명에게 현금 총 150만원을 제공한 혐의로 청도경찰서에 고발했다. 경주선관위는 경고조치에도 불구하고 전화를 이용해 다수의 조합원에게 선거운동을 계속하게 한 혐의로 후보자 C씨의 부인 D씨를 경주경찰서에 고발 조치했다.
대구 달서구가 먹거리 골목을 특색있는 음식문화거리로 육성한다. 달서구는 이달 말까지 '달서구 음식문화거리 지정·지원 사업'에 참여할 먹거리 골목을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달서구는 먹거리 골목 활성화 및 지역 외식사업 발전을 위해 음식점이 밀집돼 있는 거리를 음식문화거리로 지정하는 '달서구 음식문화거리 지정·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청도우리정신문화재단은 2023 청도신화랑풍류마을 숙박연계 기획프로그램 '청도와 봄' 참가자 모집을 지난 8일부터 4인 가족단위 대상으로 상시 모집한다.
달성군보건소는 오는 13일부터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잠정 중단했던 일반진료와 각종 검사 등 민원업무를 재개한다고 밝혔다. 달성군보건소는 코로나19 확산방지 및 대응체계 강화로 대면 민원업무를 중단했으나, 최근 코로나19 확진자 감소 및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화 해제 등 코로나 방역상황이 완화됨에 따라, 일반진료를 재개해 주민불편 해소 및 건강증진을 도모하기로 했다. 오는 13일부터 재개되는 업무는 고혈압, 당뇨, 관절염 등 만성질환자 진료, 한방진료, 물리치료와 운전면허 적성검
김천시는 보조금 부정수급 근절과 보조금의 적절한 집행을 위해 2023년 기술보급과 시범사업 대상농가 50명을 대상으로 8일 농업기술센터 실습교육장에서 시범사업 추진 사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농업산․학협동심의회를 통해 사업자로 선정된 단체와 농가를 대상으로 2023년 지방보조금 온라인교육 시청과 사업추진 절차, 보조금 집행요령, 사업별 세부 추진사항에 대한 교육 등으로 진행됐다. 김천시는 매년 기술지원과 시범사업을 통해 농촌진흥청 및 경상북도농업기술원에서 연구․개발된 신기술이나 지역 농업현장 애로기술 등을 일반농가 보급에 앞서 선도농가나 농업단체에 시범적으로 적용하고 있다. 올해 김천시는 스마트팜 ICT장비 시범 등 포도육성분야 6개 사업 20개소, 자두 생력화 과원 조성 등 자두육성분야 8개 사업 23개소, 작물분야 9개 사업 10개소에 기술지원과 시범사업으로 새로운 기술을 보급할 계획이다.
달성군은 지난 8일 수탁기관 선정위원회를 열고, 향후 5년간 다함께돌봄센터 1호점을 운영할 수탁기관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날 위원회에는 아동 분야 전문가와 관계공무원 6명이 위원으로 참석했으며, 지원자의 다함께돌봄센터에 대한 운영계획, 신청 법인의 전문성, 시설 운영 실적에 대한 제안 설명을 듣고 질의응답을 통해 다방면으로 평가해 최종 선정했다.
고령군은 지난 8일 ‘고령군립가야금연주단’과 ‘경북도립국악단’ 연습실을 방문해 각 단체의 활동 관련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간담회에 참석한 고령군립가야금연주단 및 경북도립국악단 단원들은 예술인의 현실에 귀 기울이고,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한 것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당면한 어려움에 대한 이해와 지원을 요청했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지역예술계의 고민을 공유하고 현장의 의견을 가까이 들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지역의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예술단체들과의 정기적인 교류 필요성에 공감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이고 일상적인 소통을 이어가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문화예술인들의 고민과 어려움에 깊이 공감하며, 간담회를 통해 수렴한 의견을 문화예술 사업에 적극 반영해 보다 나은 환경에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10일 의회본회의장에서 열리는 '제303회 달성군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 참석한다.
대구 수성구는 지난 6~8일까지 구청 대강당에서 주민의 생명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구청 공무원 500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이태원 참사 이후 CPR에 대한 중요성을 깨닫고 응급상황 대처 능력을 향상하기 위한 목적이다.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 사용 방법을 설명 듣고 심폐소생술 실습 순으로 대구응급의료협력추진
김천시는 오는 11일부터 17일까지 7일간 김천실내수영장에서 ‘제13회 김천전국수영대회’를 개최한다. (사)대한수영연맹이 주최하고 경상북도수영연맹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올해 처음 개최되는 전국수영대회로 그동안 다져온 기량을 겨루기 위해 선수와 임원 등 2천여 명이 참가, 4개 종목(경영, 다이빙, 수구, 아티스틱스위밍), 초·중·고등부, 대학부, 일반부로 나눠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이번 대회를 통해 대규모 선수단이 체류하게 되면서 김천시 지역 숙박업소가 일부 매진되는 등 경기활성화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대회가 열리는 김천실내수영장은 국제대회가 가능한 공인 2급의 수영장으로, 매년 10여 개의 수영대회를 개최해 대한민국 수영발전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또한 국내뿐만 아니라 많은 해외 국가대표팀들도 전지훈련 장소로 찾는 세계적인 훈련시설을 구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