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영식기자] 달성군은 지난 8일 수탁기관 선정위원회를 열고, 향후 5년간 다함께돌봄센터 1호점을 운영할 수탁기관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날 위원회에는 아동 분야 전문가와 관계공무원 6명이 위원으로 참석했으며, 지원자의 다함께돌봄센터에 대한 운영계획, 신청 법인의 전문성, 시설 운영 실적에 대한 제안 설명을 듣고 질의응답을 통해 다방면으로 평가해 최종 선정했다. 한편 다함께돌봄센터는 방과 후 또는 방학 중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부모의 소득수준과 관계없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시설이다. 이번에 선정된 수탁기관은 향후 5년간 현풍읍 교육문화복지센터 내에 설치한 다함께돌봄센터를 위탁운영하게 된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앞으로도 맞벌이 가정을 포함한 돌봄이 필요한 가정에서 믿고 맡길 수 있는 돌봄센터를 확충할 것"이라며, "내실 있는 시설 운영을 통해, 사각지대 없는 돌봄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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