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영식기자] 대구 남구청은 봄 식수철을 맞아 오는 15일 남구청사 내 후문 대구은행 입구에서 `2023년 꽃씨 및 나무 나누어주기 행사`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남구청은 이날 행사에서 나무(돈나무, 라일락, 모과나무, 석류나무 등) 총 4215그루와 꽃씨(봉선화, 채송화 등)를 한 사람당 나무 3그루, 꽃씨 1포 씩 선착순으로 무상 배부한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이번 행사가 코로나19로 지친 주민들의 일상에 활력소가 되길 바란다”며 “녹색도시 남구를 만들기에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