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는 지난 20일 상주시민운동장에서 전국의 마라토너 35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20회 상주곶감 마라톤대회’가 성황리에 열려 마라톤 동호인과 시민들의 관심과 주목을 끌었다. 전국마라톤협회 주최와 전국마라톤협회 영남지사 및 상주마라톤클럽 주관으로 열린 이번 대회는, 코리아나 이애숙 가수의 신나는 공연과 대한민국 국민 마라토너 이봉주 대한육상연맹 이사의 사인회로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대회장 일대에서는 우리 지역 특산물인 곶감과 버섯을 전국에 홍보하는 판매부스를 운영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이바지하는 등 마라톤대회 품격을 더 높였다. 특히, 이날 대회는 상주경찰서의 협력으로 대회장, 주로, 주차장 등 주요지점에 상주시청, 상주시새마을교통봉사대, 상주시모범운전자회, 상주시 MTB회원, 자원봉사자 등 190여 명이 도로 통제와 안전관리 요원으로 투입돼, 안전사고 예방에 총력전을 펼쳤다.
상주중앙라이온스클럽(회장 차호광)은 지난 20일 계림동 냉림 주공 3단지 아파트 경로당에서 의료봉사활동을 펼쳐 어르신들의 관심과 호응을 끌었다. 이날 의료봉사는 중앙라이온스클럽회원인 송준호 레이메디의원이 직접 50여 명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내과 진료와 피부과 통증 치료 등을 실시했다. 특히 상주중앙라이온스클럽은, 이번 의료봉사를 위해 통증주사 등 300만원의 의료비를 지원했다. 또한 그동안 사랑의 연탄 나눔, 사랑의 집수리 등 다양한 나눔 봉사 활동도 지속적으로 펼쳐오고 있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차호광 상주중앙라이온스클럽 회장은 “이번 의료봉사를 통해 어르신들이 그동안 소홀히 하셨을 건강을 다시 한번 꼼꼼히 챙기는 계기가 되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이 건강하고, 행복할 수 있도록 나눔 봉사활동을 꾸준히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상주시 화동면 새마을지도자회는 지난 18일 서상주농협 화동지점 유통센터에서 지역내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김장김치나눔' 봉사활동을 펼쳐 지역민들로부터 칭송을 받고 있다. 이날 새마을지도자회원 30여 명은 이른 아침부터 나서서 정성껏 담은 사랑의 김장김치(150포기)를 지역내 독거노인과 저소득 취약계층 25가구를 방문해 전달하고, 안부도 확인하는 등 봉사활동에 새마을회원모두가 구슬땀을 흘렸다. 특히 화동면 새마을지도자회는 평소 취약계층 반찬봉사와 이웃돕기 성금모금 활동, 물품 기탁 등 다양한 나눔봉사 실천에 크게 기여 하고 있어 지역 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김진철 화동면장은 “쌀쌀한 날씨 속에서도 사랑의 김장 김치 나눔을 위해 애써주신 새마을지도자회에 감사드리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지역사회에 온정과 나눔 문화가 더욱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의성군귀농인연합회가 지난 18일 회원 50여 명이 모여 가정 형편이 어려운 독거노인, 취약층을 찾아김장김치 전달한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가 호평을 받고 있다. 이날 김장나누기 행사에는 회원 50여 명이 독거노인,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이 겨울을 나도록 총 500포기의 배추로 담근 김장을 200여 가구에 전달했다. 군 연합회는 2018년~2019년 70세 이상 고령자 320명에게 장수사진 촬영과 2020년부터는 도배장판 봉사와사랑의 김장나누기 등 다양한 활동으로 호평을 받고 있다. 김주수 군수는 "귀농인들이 펼친 다양한 봉사활동에 감사를 전하며 도시지역에서 익혀온 재능을 지역봉사로 연결해 온기를 계속 불어넣어 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상주시상록회는 지난 20일 겨울을 맞아 북문동 지역내 저소득 취약계층 10가구에 사랑의 연탄 5000장(350만원 상당)을 기부해 나눔실천이 지역사회를 더욱 훈훈하게 해 귀감이 되고 있다. 이날 사랑의 연탄 지원은, 상록회 회원과 가족 50명이 이른 아침부터 저소득 취약계층 대상가구를 직접 방문해 연탄을 배달하고, 건강과 안부도 확인하는 등 상록회 가족 모두가 봉사활동에 구슬땀을 흘렸다. 상록회는 성실, 인내, 봉사, 협동의 이념을 바탕으로, 매년 취약계층을 위한 연탄나눔과 김장봉사, 장학금 전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며, 지역내 구석구석 따뜻한 나눔의 손길을 전달하고 있다. 이번에 연탄을 지원받은 김모(초산동) 어르신은 “최근 연탄가격이 올라 겨울나기에 부담을 느끼고 있었는데, 이렇게 도움을 주셔서 매우 감사하다”며 소감을 밝혔다. 신종원 북문동장은 “한파에 취약한 어르신들이 상록회 도움으로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게 돼 다행이라"며 "겨울철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적극 앞장서 주변에 소외되는 계층이 없도록 세세히 살피겠다”고 밝혔다.
김주수 의성군수가 지난 18일 의성펫월드에서 정책콘서트 의성 녹화를 통해 군의 정책 현안에 대해 소상히 소개하면서 발전 방향에 대한 토론이 관심을 끌었다. 이날 토론은 △통합신공항 △이웃사촌시범마을과 청년정책 △농업 △경제 △복지 △2023년계획과 비전 소개, 상기 주제로한 출연진의 질의응답을 좌담회로 펼쳤다. 김 군수는 정책 브리핑을 통해 이웃사촌시범마을 등 다양한 청년정책, 드론산업, 반려동물산업, 미래의 전략산업 육성, 귀농・귀촌, 스마트 농업도시 조성을 꼽았다. 이어서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 환경을 조성하는 복지 정책, 교통의 중심지로 거듭나게 하는 통합신공항 건설까지의 주요 정책을 시청자들에게 알기 쉽게 설명했다. 또한, 통합신공항의 기대효과와 성공시키기 위한 조건과 과제, 지역 청년에게 필요한 지원과 지방소멸 대응기금의 역할 및 향후 과제, 기후 위기에 적극 대응이다. 이밖에 농업정책 및 경축순환농업, 미래 먹거리 산업, 반려동물산업, 의성형 보건복지모델과 찾아가는 복지정책, 2023년 계획 등 패널들과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상주시 남원동 적십자봉사회(회장 김명화)는 지난 18일 본격적인 추위에 앞서 지역내 독거노인 가구에 '사랑의 연탄' 400장을 전달해 나눔실천이 지역사회를 더욱 따뜻하게 해 칭송을 받고 있다. 이날 사랑의 연탄 지원은, 상주연탄은행의 후원으로, 남원동 적십자봉사회원들이 이른 아침부터 나서서 독거노인가구를 방문해 연탄을 전달하고, 안부도 확인하는 등 봉사활동에 회원 모두가 구슬땀을 흘렸다. 김명화 남원동 적십자봉사회장은 “사랑의 연탄 나눔 행사를 통해 독거노인 어르신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도 계속적인 이웃사랑 실천을 통해 나눔 문화를 더욱 확산해 나가고 싶다”고 말했다. 신기봉 남원동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봉사활동에 참여해주신 적십자봉사회에 감사드리며, 복지사각지대 이웃이 소외되지 않도록 보다 촘촘한 복지 안전망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동해해양경찰서 최시영 서장은 21일 청사 대강당에서 신임 경찰관 25명(제245기)에 대한 임용장을 수여했다. 해양경찰교육원과 일선 관서실습을 익힌 신임순경들은 최일선 현장부서인 독도경비함, 파출소 등에 배치돼 안전한 동해 바다를 만들기 위한 해양경찰관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신임경찰 중 최연소로 독도경비함인 5001함에 근무하게 된 박소현(여, 24세) 순경은 부녀 해양경찰이다. 박 순경은 “초등학교 때부터 해양경찰 아버지의 근무하시는 모습을 보며 해양경찰의 꿈을 키워왔다”며 “동해 대형함정으로 첫 발령을 받아 감회가 새롭고 앞으로 동해바다를 열심히 지키겠다”고 자신있게 말했다.
울릉도 바다 속 비경이 공개됐다. 울릉군은 섬의 빼어난 수중 비경을 담아내고 알리기 위해 ‘전국 다이빙 강사 초청 울릉군 해양보호구역 홍보 행사’를 열었다. 지난 16 ~ 18일까지 진행된 이 행사에는 전국에서 모여든 8여 명의 수중사진가와 다이빙 강사들이 참여했다. 이들은 울릉도 곳곳에 숨은 다이빙 명소를 찾아 투명하고 아름다운 바닷속의 이모저모를 카메라와 영상에 가득 담았다. 사진과 영상은 참여자 각자의 블로그, 인스타그램 등과 유튜브 활동을 통해 홍보될 예정이다. 울릉도 해양보호구역은 해양수산부가 해양생물 서식지 및 산란지를 보호하고 우수한 해저경관을 보전, 관리하기 위해 2014년 동해안에서는 처음으로 지정했다.
의성군은 지난 17일 경상북도에서 주관한 '2023년 경관디자인 공모사업'에 지역의 봉양면 소재지 진입로 경관 개선사업에 선정이 되는 영광을 안았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대상지 구간은 도로변 외벽의 노후화 및 잡목 등의 식생으로 도시미관 저해가 심화됨에 따라 연속성 있는 거리 경관 조성 필요로 사업을 추진하게됐다. 군은 올해 12월까지 디자인 및 실시설계를 모두 완료하고, 듬해 6월까지 2억3천3백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소재지 진입부 도로변 경관 및 야간조도를 개선할 계획이다. 김주수 군수는 "봉양면소재지 일원에 연속성 있는 도로변 경관개선을 통해 지역특성이 반영되고 주변환경과 조화를 이룰 공간이 조성될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의성군이 지난 19일, 20일 2일간에 걸쳐 의성·비안향교에서 실시한 의성 의병의진 이야기 마당공연이 지역사회에서 관심을 끌면서 성황을 이뤘다는 평가다. 군에 따르면 이 사업은 문화재청 공모 2022 향교·서원문화재 활용사업 일환으로 문화재 가치를 재발견과 선조들의 지혜, 삶을 체험할 지역문화재활용사업이다. 사업은 의성향토사연구회가 지난 2020년 신규로 선정돼 2021년 지역문화재활용 우수사업 문화재청장상을 수상하고 2023년도 선정돼 4년 연속 추진될 예정이다. 공연은 향교를 배경, 시낭송회의 의성 선비들의 풍류와 멋‘한시 낭송을 시작, 나라를 지킨 의성 의병의진 이야기를 국악, 무용, 팝페라 등의 공연으로 선보였다.
농사가 안된 해는 팔 게 없어 걱정이더니 좀 많은 해는 다 못 팔아 걱정이다 갈수록 가난해지는 이상한 직업이다
권기윤 안동시의원(옥동)은 지난 21일 열린 제238회 제2차 정례회 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연중 상시 이용이 가능한 장애인 긴급돌봄센터 건립 필요성을 제안하고 나섰다. 권 의원은 “안동시 장애 인구는 전체 인구의 8.8%로 10명 중 1명에 해당하는 수치이다”며, “장애인 당사자와 그 가족들을 위한 예산은 매년 늘고 있지만 피부에 와닿는 실질적 지원은 늘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특히 중증 장애인 보호자의 경우 극심한 스트레스와 심리적·정서적 압박, 생활고, 사회적 편견 등을 이유로 평범한 삶조차 누리지 못하고 있고, 심한 경우 극단적 선택을 하는 사례도 있다”고 설명했다. 권 의원은 “일반가정과 달리 장애인 가족 구성원이 존재하면 가족역할 과부담이 발생해 돌봄으로 인한 보호자들의 고통은 이루 말할 수 없다”며, “'장애인 돌봄’이란 복지사각지대의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장애인들이 긴급한 상황에서 보살핌을 받을 수 있고, 보호자들이 최소한의 인간다운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국가와 지자체가 관심을 가져야 한다”며 “국비 예산을 확보해 ‘365 장애인 긴급 돌봄센터’를 빠른 시일 내에 건립할 것을 강력 촉구한다”고 말했다.
손광영 안동시의원 지난 21일 열린 제238회 제2차 정례회 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지역현실을 반영한 지방소멸대응기금의 효율적인 시책방향’에 대해 제안했다. 손 의원에 따르면, 지방소멸대응기금은 2021년 10월 행정안전부가 저출산·고령화로 인구소멸 위기의 낙후된 지방자치단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신설된 기금으로, 안동시가 정부로부터 2년에 걸쳐 132억원을 지원받고 있다. 손 의원은 “인구유출을 막기 위해 안동지역의 여건에 맞는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정주환경 개선이 시급하다. 보조금 지원을 통한 인구 유입 정책보다 지역경쟁력 강화를 위한 정책적 지원에 중점을 둬야 한다”며, “기금을 보다 효율적으로 사용해야 된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하지만 안동시 지방소멸대응기금 사용 투자계획을 살펴보면, 기금의 의미를 전혀 이해하지 못하고 바이오·백신센터 구축, 하아그린파크 내 스포츠센터 설립 등 주먹구구식으로 안일하게 접근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지금이라도 지방소멸에 대응하기 위한 목적사업에 부합하는지 재원편성이 올바르게 배정되었는지 등을 재검토할 필요성이 있다”고 강조했다.
예천교육지원청은 지난 19일 학생 및 학부모, 교직원과 유관기관 단체 등 9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예천 교육가족 걷기 데이’와 ‘미래교육지구 성과 나눔 한마당’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교육 공동체가 하나되는 화합의 장을 마련해 교육적 소통의 기회를 확대하고, 예천미래교육지구 사업의 운영 결과를 공유해 교육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가족 걷기 데이’ 행사는 한천 둘레길 3km를 걷는 코스로 진행됐으며 ‘교육가족 사진 콘테스트’등의 이벤트를 운영해 참가자들의 호응을 이끌어 냈다. ‘미래교육지구 성과 나눔 한마당’은 마을학교와 학부모회 등 16개 마을교육공동체에서 성과 나눔 부스를 운영했으며, 학생 동아리 공연으로 이날 행사의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봉화군이 지난 11일 ~ 20일까지 포항시 일원에서 개최된 제32회 도민생체축전서 게이트볼 등 17종목에 선수단 260여 명이 출전해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서 선수들은 축구 군부 우승, 체조 군부 우승, 씨름 군부 준우승, 배구 군부 3위, 소프트테니스 군부 3위, 볼링군부 3위란 수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게이트볼 여성군부 2위, 농구일반군부 1위, 족구 군부 일반부 3위, 배드민턴 남자 3위, 탁구군부 단체전 및 50대 개인전 3위, 태권도 군부 겨루기 3위 등이다. 홍승철 체육회장은 "이번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선수, 관계자에 감사와 봉화생체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해 군민 열정에 보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상북도포항의료원은 21일 ‘2022년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사업 원외 대표협의체 회의’를 포항라한호텔에서 개최하였다 이번 회의는 포항권역의 지역책임의료기관인 포항의료원(함인석 원장)의 주최로 경상북도, 경상북도 감염병관리지원단, 경상북도포항권역응급의료센터, 포항시 남·북구보건소, 영덕군보건소, 울진군보건소, 울릉군보건의료원, 포항북부소방서, 경상북도포항노인전문요양병원, 포항시 노인복지시설협회, 포항시티요양병원, 고려대련요양병원 등 함인석 위원장(포항의료원)을 포함한 위원 및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2022년 지역책임의료기관 사업추진현황 보고를 시작으로 경상북도 공공보건의료 사업 추진경과 및 발전방향 공유, 공공보건의료 거버넌스 구축 및 공공보건의료지원단의 역할에 대한 발표와 참석자들 간 토론 및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되었다
원희룡 국토교톻부 장관이 부동산 공시가격 현실화율(시세 대비 공시가격 비율)을 최소한 2020년 수준으로 되돌려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최근 집값이 빠른 속도로 하락하면서 시세가 공시가격을 밑도는 아파트 단지가 잇따르는 가운데 정부가 당장 내년부터 공시가격 현실화율을 낮추는 방안을 시사한 것이다. 원 장관은 21일 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 출입 기자들과 만나 "대선 때 윤석열 대통령과 함께 정부의 대국민 약속이 최소한 2020년 수준으로 세금부담이나
봉화군은 최근 경북도가 주관하는 두 지역에 살기에 필요한 주거시설 등 인프라 기반 조성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총사업비 10억원을 확보했다.
태풍 피해로 영업을 중단하고 복구를 진행 중인 이마트 포항점이 입점 업주의 피해는 나 몰라라 하고 있다는 비판이 일고 있다. 경북 포항시 남구 인덕동 이마트 포항점은 지난 9월 태풍 '힌남노'로 인근 냉천이 범람하면서 1층 매장과 지하 기계실 등이 모두 물에 잠겨 시 집계 결과 180여 억원 가량의 피해를 입은 것으로 집계됐다. 무엇보다 이마트 포항점은 태풍 피해를 입은 9월 6일부터 11월 21일 현재까지 76일 동안 휴업 상태다. 이마트 측은 빠른 시일 복구해 오는 12월, 늦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