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동구기자]영덕군가족센터는 다문화가족의 원활한 의사소통과 결혼이민자의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결혼이민자의 입국에서 일상생활의 전 과정에 걸쳐 연중 통·번역 서비스를 제공한다.센터는 지역 결혼이민자 중 가장 많은 베트남어권의 경우 통·번역 전담인력을 상주시켜 즉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였으며, 다른 언어권의 경우엔 타 시·군과 연계해 통·번역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주요 서비스 내용은 △가족생활 및 국가 간 문화차이 등 입국 초기 상담 △결혼이민자 정착 지원 △국적·체류 관련 정보제공 및 센터사업 안내 △임신·출산·양육 등 생활 정보안내 △상담내용 통·번역 △가족 간 의사소통 및 가족 상담 통역 △병원·보건소·은행·학교·운전학원·읍면사무소 민원실 등 공공기관 이용 시 통역 서비스 제공 등이다.이용 방법은 전화, 내방, 이메일, 패스 등 모두 가능하며 긴급한 상황이나 필요할 경우 센터를 직접 찾아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상황은 전화 054)730-7387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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