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은 23일 국우터널 내 고장등 수리 작업을 실시해 차로를 부분 통제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공단은 국우터널 칠곡에서 서변동 방향으로 설치돼 있는 고장등 183등을 수리함으로써 민원 사항을 처리하고 안전한 터널 환경을 조성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공단은 시민들의 교통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차량정체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출ㆍ퇴근 시간대를 피해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탄력적으로 작업할 예정이며, 작업 차량 5대 및 방호 차량 2대와 가로등 관리 전문인력 18명이 투입된다. 또 이번 국우터널 내 고장등 수리 작업에
대구시는 고농도 미세먼지가 집중 발생하는 매년 12월부터 다음해 3월까지 노후 경유차의 운행을 제한하는 ‘미세먼지 계절관리기간 운행제한 제도’가 시행된다고 22일 밝혔다. 대구시는 오는 12월 1일부터 미세먼지 계절관리기간 동안 배출가스 5등급 차량의 운행을 제한한다. 국가 차원의 미세먼지 저감대책에 따라 도입된 계절관리기간 운행제한 제도는 지난 2020년부터 서울 등 수도권에서 시작해 올해는 대구시와 부산시로 확대된다.
예천군은 19일~20일까지 포항시 영일대해수욕장에서 열린 ‘2022년 경상북도 친환경농산물 품평회’에 참가해 4개 분야에서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김천시는 2023년도 본예산안으로 1조3050억원을 편성해 21일 김천시의회에 제출했다. 이는 올해 당초예산 1조2300억원보다 750억원(6.1%) 증가한 규모로 일반회계는 1조1825억원으로 올해보다 1225억원 늘었고, 특별회계는 475억원이 감소한 1225억원이다. 2019년 처음으로 예산 1조원을 넘긴 이후 코로나19 장기화, 경기침체 등 어려운 재정여건 속에서도 시 재정규모는 지속적으로 증가했으며, 민선8기 출범과 함께 처음으로 1조3천억원대 규모의 예산을 편성해 지역경제 회복과 미래발전을 이끌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 이처럼 시 재정규모가 늘어나는 주요 요인은 국도비 확대를 위해 적극적인 시책발굴과 경북도 및 중앙부처를 수시 방문하는 등의 노력으로 국도비보조금을 전년대비 11%나 추가 확보한 결과로 볼 수 있다.
예천군은 전년 대비 10.3% 증가한 6,461억 원 규모의 2023년도 예산(안)을 군의회에 제출했다.
경북도는 22일 코오롱인더스트리 경산공장에서 권기영 대구경북환경기술인협회장을 비롯한 환경기술인들과 소통의 날을 가졌다. 지난 5월 서부, 8월 동부환경기술인협회 소속 기술인들과 소통의 날을 가진데 이어 세 번째이다. 도는 대기 및 폐수 배출시설 허가‧신고 등의 민원상담과 기업체의 애로사항을 현장에서 직접 듣고 상담할 수 있는 소통하기 위해 정기적으로 현장 소통의 날을 운영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환경 기술인이 알아야 할 업무에 필요한 지침 등을 수록한 책자를 제작․배부하고 허가‧신고 등의 민원상담, 제도개선 발굴, 애로사항 논의, 건의사항 등을 청취했다. 한편, 지난 5월 서부환경기술인협회와 가진 소통의 날에서 제기된 ‘폐수배출시설 변경신고’와 관련한 불합리한 제도를 중앙부처에 개선 건의한 결과 그 내용이 수용돼 관련 법 개정 절차를 거친 후 시행 될 예정이다.
칠곡여성인력개발센터는 최근 김상우 부군수, 심청보 군의장을 비롯해 기관 단체장, 구직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게인 여성채용 job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중소기업에 맞춤형 인력공급을 통한 경력단절여성 일자리 창출과 지역 경기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를 위해 공단 중소기업, 요양시설 및 장애인 관련 협회, 어린이집뿐만 아니라 교육강사 파견, 등 여성이 취업할 수 있는 직종으로 다채롭게 현장면접 부스가 운영됐다. 또 경리사무, 품질관리사무, 캐드사무, 생산직, 사회복지사, 보육교사, 등의 분야에 구직자 면접 및 채용, 창업상담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돼 맞춤형 여성취업지원 서비스가 이뤄졌다.
경북도는 상주시와 함께 제1회 독도사랑배 전국승마대회를 22일부터 27일까지 상주국제승마장에서 개최하고 있다. 이번 대회는 독도사랑 의미를 부여하고 승마인구 저변확대와 대중화를 위해 마련됐다. 정식 승마 종목인 장애물․마장마술 이외에도 초보자들이 누구나 접할 수 있는 권승(승마 대회 출전 기초과정), 허들(장애물 입문자용), 거북이달린다(속보 경기), 둘이서 한마음(이어달리기) 등 1000여 경기에 선수 300여명(마필 280 여필), 관계자 400명이상이 참가하는 국내 최대 규모로 열고 있다. 또 역사․지리․국제법적으로 명백한 대한민국 고유 영토인 민족의 섬 독도에 대해 자긍심을 심을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독도플래시몹 행사도 펼쳐진다. 이를 통해 참여한 모든 선수들이 독도에 대한 관심과 사랑을 되새기는 계기도 마련했다.
대구시는 최근 ‘제20회 대구자원봉사대상 공적심사위원회’를 개최하고, 대상에 경북대학교병원 자원봉사단 공재숙 씨를, 본상에는 대구주부봉사단 이진숙 씨와 대한적십자봉사회 대구시협의회 윤태임 씨를 각각 선정했다고 22일 밝혔다. 2003년 시작해 올해 제20회를 맞이한 ‘대구자원봉사대상’은 지역사회 발전과 복지공동체 구현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해 온 자원봉사 유공자를 발굴ㆍ시상해 자원봉사 참여문화를 확산하는데 큰 기여를 한 영예로운 상이다. 대구시는 지난 7월 11일~ 8월 19일까지 40일간 공모를 통해 후보자를 모집했고, 15명의 후보자에 대해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공적심사위원회의 두 차례 심사를 거쳐 최종 대상 1명과 본상 2명을 결정했다.
영덕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2022년 솔리언 또래상담자 연합회 ‘우리들의 해방일지’를 지난 19일 부산 기장 롯데월드에서 또래상담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했다. 솔리언(solian)이란 해결하다를 뜻하는 solve과 사람을 뜻하는 접미사 ian의 합성어로, 또래상담자는 폭력과 따돌림 등 학교와 지역사회 내에서 또래 친구들이 겪고 있는 문제를 도와줌으로써 학교폭력 예방하고 청소년의 건강한 공감·배려 문화를 조성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2022년 솔리언 또래상담자 연합회 ‘우리들의 해방일지’는 그동안 또래상담 활동에 대한 격려와 함께 또래상담자 역량 강화 및 유대감 향상을 위한 문화 체험활동을 지원했다. 영덕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엄재희(가족지원과) 소장은 “지역내 솔리언 또래상담 활동을 활성화하여 학교폭력 없는 건전한 학교 문화와 청소년문화가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전했다.
“강산도 변한다는 긴 시간이 흘렀지만, 아직도 밤이면 귓가에는 폭탄 터지는 소리가 들립니다”
영덕군은 오는 24일부터 식당, 카페, 제과점과 같은 식품접객업, 종합소매점, 체육시설 등에서 일회용품 규제 품목이 확대됨에 따라 매장을 직접 방문해 계도활동을 펼치는 등 제도의 안정적인 정착과 사업주의 혼선 방지를 위해 홍보에 힘을 쏟고 있다.
영덕군은 지역내 농업인 단체들의 화합과 농산물 판로 확대를 위해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농업인 한마음 가족체육대회 및 로컬푸드 직거래장터’를 개최했다.
굿네이버스 대구경북본부는 범어숲어린이집, 국공립중흥꿈자람어린이집, 새론어린이집, 알파시티청아람어린이집, 월드숲어린이집과 ‘좋은이웃어린이집’ 현판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좋은이웃어린이집’은 지구촌 아이들이 행복한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정기후원에 동참하는 유아 대표 나눔 캠페인이다. 후원에 참여하는 어린이집은 해외아동과 1대1결연을 맺고 도움이 필요한 아동의 성장과 꿈을 지원한다. 아동권리 증진과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좋은이웃어린이집’ 협약을 통해, 각 어린이집은 원아 대상 감염예방교육, 유아 성폭력예방인형극, 세계시민교육, 취약계층 대상 위기가정 지원 등을 제공받게 된다. 대구 지역 내 굿네이버스 ‘좋은이웃어린이집’ 캠페인 동참을 희망하는 유치원, 어린이집은 굿네이버스 대구경북본부(053-951-1391)를 통해 문의하면 된다.
경북도는 지난 10월 발표한 ‘메타버스 수도 경북 기본계획’에 반영된 메타버스 5대 육성 거점 조성(산업, 콘텐츠, 인재양성, 디지털미디어, 혁신스타트업)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도는 22일 국회의원회관에서 ‘메타버스 콘텐츠 산업활성화 및 거점조성’을 위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 임이자 (상주, 문경)ㆍ김형동 국회의원(안동, 예천), 권기창 안동시장, 김영길 문경부시장, 권기익 안동시의회의장, 황재용 문경시의회의장과 메타버스 콘텐츠, 디지털미디어 전문가들이 대거 참석했다.
대구경북연구원은 산업연구원과 한국지역정책학회와 공동으로, 23일 연구원 대회의실에서 ‘대경권 주도 국가균형발전 구체화 방향 모색’이라는 주제로, '2022 대경권 지방시대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세미나에서는 정부 지방시대 위원회 출범에 따른 국가균형발전과 기회발전특구, 지방 소멸에 대응하는 국가와 지역의 정책을 검토하고, 이를 토대로 향후 지역주도 균형발전을 위한 대경권 주도 국가균형발전 구체화 방향을 모색할 예정이다. 2022 대경권 지방시대 세미나는 대경권 차원에서 국가균형발전과 기회발전특구, 지방소멸 위기 대응과 지역주도 균형발전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방향을
미국 변호사 배출의 산실로 자리잡은 한동대학교(총장 최도성) 국제법률대학원이 올해 개원 20주년을 맞아 기념식을 개최했다. 지난 18일(금), 서울 그랜드힐컨벤션에서 열린 기념식에는 한동대학교 이재훈 학교법인 이사장, 최도성 총장, 재학생 및 동문, 교직원 그리고 법조계 및 각계 인사 등 약 30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한동대학교는 21세기 국제화 및 글로벌 시대를 선도해 가는 법률 인재 양성을 목표로 2002년 국내 최초로 미국식 3년제 로스쿨(한동국제법률대학원, Handong International Law School)을 설립했다. 개원 후 지금까지 전체 졸업생 중 약 70%에 해당하는 545명의 미국 변호사를 배출하는 성과를 냈다. 졸업생 취업 현황을 보면 미국 변호사 자격증임에도 불구하고 해외 뿐만 아니라 국내 로펌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통상 및 무역의 비중이 높은 우리나라 특성상 외국법 전문가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국내 유일의 미국식 로스쿨 교육을 통해 미국법에 대한 이해와 영어구사 능력을 높이 평가받을 뿐 아니라 정직과 성실을 강조하는 로스쿨의 학풍의 영향을 받은 졸업생들은 주요로펌과 공공기관, 특허법인 등 다양한 곳에 진출해있다.
청도군 매전면은 22일 산불취약지역인 용산리 중산마을에 방문해 산불진화 장비 전달식을 진행했다. 최근 용산리 중산마을에서 발생한 화재에 신속한 신고와 초동대처로 자칫하면 큰 산불로 진행될 수 있었던 화재를 막은 주민들의 노고에 감사한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 유사한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처를 위해 등짐펌프 및 휴대용소화기를 전달했다. 화재가 발생한 마을은 인근에 인적이 드물고 일대가 모두 야산지대로 이루어져 있어 소방차의 진입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으로 전달된 산불진화장비로 화재발생시 초동진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전달식에는 주민들에게 산불예방요령 및 산불진화장비 사용법에 대해 안내하고 숙지하는 시간도 가졌다. 김윤길 매전면장은 “화재 초기에는 소화기 1대가 소방차 1대 이상의 진압 효과가 있다.”며 “앞으로도 주민 스스로 산불예방의 노력을 기울여 산불 없는 매전면을 위해 꾸준한 관심과 감시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영천시의회(의장 하기태)는 22일 영천시의회 간담회장에서 영천시의회 의원과 5급 이상 공무원 등 고위직 공무원을 대상으로 ‘4대 폭력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성희롱․성매매․성폭력․가정폭력 등 4대 폭력에 대한 예방교육이자 양성평등기본법 등 4개 법령에 따른 법정의무교육으로 양성평등 의식을 고취하고 건전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전문강사인 이자리 소담힐링연구소 대표가 ‘성평등한 조직문화, 나의 실천으로 시작됩니다.’라는 주제로 강의를 맡아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은 다양한 사례 등을 바탕으로 4대 폭력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대처방법 그리고 특히 폭력예방을 위한 의원들과 고위직 공무원들의 책임과 역할 등에 대한 강의를 토론 등 다양한 방식을 곁들여 진행 됐다.
이태훈 대구 달서구청장은 23일 달서구노인종합복지관에서 달서구노인복지대학, 성서노인종합복지관에서 노인문화대학 졸업사진 촬영식에 참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