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필국기자]대구 동구 불로봉무동 식스팜 풀꽃 봉사단은 지난 14일, 불로천변에서 봄맞이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불로봉무동 식스팜 풀꽃 봉사단 회원들은 불로천교에서부터 도동교까지 버려진 음료수 컵, 과자봉지, 담배꽁초 등의 무단투기 쓰레기를 수거했다. 이성해 식스팜 풀꽃 봉사단장은 “코로나19로 하지 못했던 봉사활동을 새봄을 맞아 다시 재개하게 되었는데 환경정화 봉사활동에 기꺼이 함께해 주신 회원 분들께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꾸준히 불로봉무동 환경정비활동에 앞장서 솔선수범하며 봉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