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동수기자]예천군은 다음달 4일까지 지역 내 임신부 및 예비 임신부를 대상으로 ‘행복한 임신부 교실’ 참여자를 모집한다. 임신 중 필요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건강하게 출산을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해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으며 오는 4월 6~27일까지 보건소 건강증진관에서 총 5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체조‧명상 △산후우울증 예방 방법 △태교 용품 만들기 △구강‧한방건강 교실 △산전체조 교실 △부부 동반 숲 태교 등 임신부의 건강 증진을 위한 유익한 프로그램으로 편성했다. 특히, 국립산림치유원에서 진행되는 부부 동반 숲 태교는 배우자와 함께 산전체조, 아기에게 편지쓰기 등 활동을 통해 임신부의 심신 안정과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을 주는 것은 물론 참여자 간 친목을 다져 정보 교류의 장으로 만들 계획이다. 안남기 보건소장은 “행복한 임신부 교실은 임신 중 흔히 가질 수 있는 궁금증과 고민을 해결하고 올바른 출산‧육아 정보를 얻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다"라며 “출산 친화적인 분위기 조성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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